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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4주 만에 필드 나가기 - 골프장 부킹부터 용품, 스윙 방법, 점수 계산까지
김정락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4주 만에 필드 나가기는 가능하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스코어가 나오려면 열심히 연습하여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장갑의 선택에서부터 골프화, 골프웨어, 클럽 등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골프 진도표로 1주 차부터~4주 차까지 해야 할 코스를 짜 두어서 진도표에 따라 진행한다면 4주 만에 종합연습을 할 수 있다. 빈 스윙 자세 연습이라도 꾸준히 하여 정확한 동작을 몸에 익힌다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동영상 강의를 보면 핸드폰을 사용하여 연습하는 방법은 종종 나왔었던 것 같다. 탁구 라켓을 이용한 연습은 처음 보는데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클럽의 종류 및 스윙하는 방법에 대해 핵심 내용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드라이버(driver) : 먼 거리로 공을 치고자 할 때 쓰는 골프채
백스윙은 80%만 하고, 피니쉬 자세에서 3초간 멈추어 있는다.
샤프트의 강도(Flex) : X, S, SR, R, A, L로 나타내는데, X가 가장 단단하고 L이 가장 무르다.
강도가 약할수록 샤프트의 탄성이 좋아 적은 힘으로도 공을 멀리 보낸다.
우드(wood) : 타봉을 나무로 만든 골프채. 치는 면의 각도에 따라 1~6번까지의 종류
하체 고정시키고, 빗자루로 쓸어올린다는 느낌으로 친다.
아이언(iron) : 헤드를 금속으로 만든 클럽을 이르는 말. 치는 면의 각도에 따라 1번에서 9번까지의 종류
체중이동에 집중하고, 골반이 회전하며 임팩트(공을 친 순간. 또는 그 타격) 되어야 한다.
웨지(wedge) : 골프에서, 바닥이 넓고 평탄하게 되어 있는 아이언 클럽
pw(pitching), aw(approach), sw(sand)
가까운 비거리를 조절하여 사용한다.
퍼터(putter) : 그린에서 컵(직경10.8㎝)을 향하여 공을 칠 때에 사용하는 골프채
어깨를 평행하게 유지하고, 때리는 감각으로 자신만의 방향, 거리감을 익혀야 한다.
공은 42.67㎜로 컵(4.25인치=108㎜)은 공의 약 2.5배에 해당함
그린 스피드 : 스팀프미터라는 장비로 측정, 길이 30인치 20도 각도에서 공을 굴려 굴러간 거리만큼을 숫자로 표현
골프 코스는 보통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파3홀 4개, 파 5홀 4개, 파 4홀 10개로 이루어져 72타가 이븐파(규정타수만큼 치는 것)가 되는 것이다. 규정타수보다 적게 치거나 많게 치는 것에 따라 다음과 같다. 알바트로스(-3), 이글(-2), 버디(-1), 파, 보기(+1), 더블보기(+2), 트리플보기(+3), 쿼드러플 보기(+4), 더블파(+5)라고 한다. 홀인원은 한 번에 넣으면 되는 것인데 파3홀에서의 홀인원은 이글과 같은 점수인 것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초보자가 알아야 할 매너 50가지를 정리해 두었고, 초급자를 위한 골프 용어도 있어 읽어두면 좋을 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