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있는 비밀 - 아나운서의 말하기, 스피치
한준호 지음 / 특별한서재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할 수 있는 비밀 : 말하기 · 스피치

 


"아나운서의 말하기, 스피치! MBC 전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스피치 레시피!

진정성 있는 말하기에 관한 감독적 에피소드."

한준호 지음 / 출판사 : 특별한서재

 

 

남들 앞에서 나의 생각을 말하기는 늘 어려운 것 같다. 하다못해 남편과의 말다툼에서도
나는 늘 벙어리가 되어버린다. 말을 한다는 것이 다소 힘든 나에게 아나우선의 말하기,
스피치 화술이 담긴 [말할 수 있는 비밀] 도서는 단순한 스피치 기술뿐만 아니라 발성, 호흡,
낭독의 기술과 면접 및 자기소개서 비법이 수록되어 있어 면접을 준비하는 많은 젊은층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말하기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MBC 전 아나운서가 직접 쓴 말하기에 관한 스피치 레시피가 담긴 책으로 진정성 있는 말하기에 관한 책이라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조금은 답을 내리고 언어를 잘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기에 좋은 도서였다.

 

 

'글쓰기와 스피치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이라는 재료에서 비롯된다.
방법론은 단지 그 재료들이 목적에 맞게 맛을 내게하는 레시피와 같아서 평소 지식과
경험의 축적을 게을리한 채 단지 기술적이 것에 치중해서는 글쓰기나 스피치의 능력을
높일 수 없다.' (p.15) 문장처럼 책에서는 언어를 잘 전달하는 방법을 맛있는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이말에 공감한다. 경험과 지식은 스피치 요리법에 따라 놀라운 맛을 내는데 좋은 스피치는 발성 연습이나 기술적인 요령만이 전부가 아닌
평소 우리가 겪는 사소한 경험마저 이미지화하려는 작은 노력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생각해보면 대화를 할때 보면 우리가 아는 단어, 그리고 알고 있는 단어 위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역시 우리가 독서나 경험에서 접하게 되는 스피치의 좋은 소재를
얻는데에 있어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준다.

 

 

하다못해 우리가 취업을 위해 준비하게 되는 자소서만 해도 그렇다. 생각해보니
첫문장은 대게 저는 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자소서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어린시절을 어떤지에 대한 지루하다 못해 똑같은 자소서가 넘쳐나는데 저자는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자기소개서에 자신만의 타이틀을 달아 짧지만 강한 첫인상을 존재하게
만드는 법이였다. 어쩜 이 방법은 많은 취업을 준비하는 독자분들이 읽길 바래본다.
또한 면접시에도 레토릭 적용하여 질의에 답을 해야 하는 면접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고,
경험과 근거를 제시한뒤 정리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스피치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피치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아마도 시선 처리나 전달자의 자세가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 일 것 같다. '대화하려는 상대와 마주할 때는 상대의 인중을 바라보되 그 방향으로 시선만 던지자.' (p.113) 라는 핵심 말에 공감한다. 누군가를 설득시키거나 말을 전달함에 있어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불안한 시선처리는 상대방도 불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스피치 기술이란, 바로 이 자신감을 높여주는 몇 가지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긴장감을 덜고, 청중과 시선을 맞추며, 당당하게 서서 적정한 소리로 연설하는 것이다. 이를 스피치에서 쓰는 용어로 바꿔보면 복식호습, 시선 처리, 손 처리, 발성이다.' (p.135) 말처럼 이 네 가지 기본기에 대해 간략하게 반복 정리하며, 실제적인 스피치 기술이 더해져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스피치 뿐만 아니라 소수의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효과적인 말하기 방법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를 하려면 평소 지식과 경험에 소홀해서도 안되고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와 스피치 방법을 찾는 첫 단계를 꼭 직접 느껴보실 바란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케이 구글, 내 영어를 부탁해
박광희.고기석 지음 / 사람in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오케이 구글, 내 영어를 부탁해 : 영어공부 · 영어회화

 

"틀려도 창피하지 않다! 나만의 스피킹 비서 구글홈 & 구글 어시스턴트

앱 완벽 활용 매뉴얼! AI (인공지능) 시대의 신나는 영어 놀이터."

박광희 · 고기석 지음 / 출판사 : 사람in

 

 

 

영어 공부는 언제나 나에게 있어서 숙제같은 존재인 것 같다. 하기싫은데 매일같이
해야된다고 위약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기에 그렇게 비유하고 싶다. 영어를 처음 맘먹고
시작할때의 포부는 크지만 언제나 미비하고 흐지부지 끝나기 일수였던 나에게
좀 더 영어를 친숙하고 생활에서 천천히 늘려가게 할 수 있는 [오케이 구글, 내 영어를 부탁해] 도서는 영어공부를 시작하기에 외국친구를 만난 것 같은 든든한 기분이 드는 책이다.

 

 

나는 아이들과의 영어 단어 시간을 자주 갖으려고 노력하는 엄마이다. 하지만 역시나
모르는 단어 앞에 당연하듯이 모바일 단어 검색을 통해 영어 발음을 듣고 아이들과 다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이런 손 대신에서 음성으로 모든 검색을 할 수 있는 구글홈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의 등장으로 처음 신세계라고 느꼈던 나에게 이제는 영어 단어 뜻을
찾아보기 위해 손으로 단어를 입력하는 수고로움 대신 구글홈에서 음성을 통해 너무나도
간편하게 알 수 있고, 하다가 막히는 영어회화가 아닌 말로 술술 이어갈 수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되는 영어 말하기 연습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지금부터 구글홈의 사전 및 번역 기능을 이용하는 연습을 열심히 하여 음성 단어 검색이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도록 하세요.'(P.121) 문장처럼 자연스럽게 영어 스피킹 학습까지
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매뉴얼 책이라서 영어 공부가 막연하거나 힘들지 않음에 만족했다.

 

[오케이 구글, 내 영어를 부탁해] 도서는 틀려도 창피하지 않다! 나만의 스피킹 비서,
구글홈 & 구글 어시스턴트 앱 완벽 활용 매뉴얼이 담긴 도서로 가장 첫 페이지에는 구글홈 설치 방법이 나와 있다. 우리가 구글홈과 구글 어시스턴트 앱이 주로 날씨나 전자제품 원격 조정에만 쓰이는 걸로만 알고 있었다면 이제는 구글홈과 구글 어시스턴트 앱을 통해 영어 스피킹 학습까지 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매뉴얼 책으로, 마치 내가 원어민과 말하듯 짧은 영단어의 말하기 시작에서 더 나아가 문장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향상하는데 훌륭한 도우미가 되어준다.

 

 

길을 가는데 만약 외국인이 나에게 말을 건다면 그냥 얼어버리는 수준이였을텐데,
구글 어시스턴트 앱을 통해 짧게는 단어로 이야기를 나누며 그리고 혹은 가장 공감하고
이야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인사말이나 음악, 영화, 요리 등 '영어회화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주제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Q&A 리스트.'(p.82) 를 통해서 실감나게 영어를 물어보고 구글홈의 대답을 주의 깊에 듣다보면 스피킹과 리스닝 실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탁월한 도서라서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하기에 있어 가장 좋은 책이라고 단연 추천하고 싶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월급보다 내 사업 -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책
윤태성 지음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월급보다 내 사업 : 내 사업 · 창업준비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책! 누구나 한번은 내 사업을 꿈꾼다!

사업의 A to Z, 예비 사업가를 위한 현실적인 코칭북."

윤태성 지음 / 출판사 : 해의시간

 

 

월급쟁이 뿐만 아니라 나 같은 경력단절 육아맘의 경우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당돌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취업보다는 사업을 꿈꾸는 시기가 찾아오는 것 같다. 언젠가 한번은 꼭
사장이 되고 싶었던 나의 막연한 생각을 정리해줄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요소들을 콕콕 찝어주는 [월급보다 내 사업] 책은
창업준비를 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내 사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꿈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도 시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올 포인트 코칭을 해주는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실행까지
한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나는 월급쟁이로 살아오면서 꼭 한 번쯤은 내 사업을 꿈꿨는데 결혼과 육아로
나의 꿈은 항상 뒷전 취급이였다. 그러던 중 막연히 생각하던 사업이라는 단어를
조금은 더 가까이 그리고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때쯤 읽으면 진짜
사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책이자, 사업 준비부터 실행까지 올 포인트 코칭을 통해 사업이라는
준비를 해볼 수 있는 나같은 꿈만 꾸던 이들에게 안내하는 지침서라서 더욱 반가웠다.

 

 

 

무수히 많은 창업가들 속에서 내가 이들의 무한 경쟁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지에 대한
미지수부터 이론에서만 듣고 배웠던 사업준비가 아닌 현장 밀착형 노하우를 전달해주는
[월급보다 내 사업] 책은 한 마디로 내 사업을 시작하며 반드시 챙겨야 할 모든 실무를 한 권에 정리한 책이라서 나는 읽는 내내 나는 너무 무대포였군이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했다.
이 책속에 다루는 사업을 준비하는 7가지 관점 포인트는 바로 5W2H 로 정의한다.
'5W2H는 언제 When, 어디서 Where, 누가 Who, 무엇을 What, 왜 Why,
어떻게 How, 얼마에 How much를 나타내며, 이들은 필수 항목 3가지와 보조 항목 3가지,
실행의 타이밍 1가지로 구성된다.' (p.44) 이 항목별로 하나하나 체크하는 과정이야말로 내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어쩜 이 과정을 통해 내가 정말 사업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답을 내리게 되는 것 같다. 막연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현실화 하는 사업이 아닌 구체적이고 철저한 플랜으로 사업 준비를 해야 하며 사업을 실행하기에 있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만만의 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실제로 정년이 보장되는 도쿄대학의 교수직을 내려놓고 벤처창업을 한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라서 기존의 경제 지식으로서의 창업 계획이나 방법을 늘어놓은 책들과는 달리 실제적인 지침을 통한 현실적인 조언과 방법을 들려주는 책이여서 도움이 되었다. 내 사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내 사업을 실행할 때 가장 갖추어야 할 점은 바로 나 자신이 마음가짐이라는 이라는 조언을 해준다. 사실 사업을 시작해야지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서 과연 이 생각이 잘 하는 생각인지에 대한 의문과 의구심을 품기 시작한다. 스스로 나 자신을 믿을 수 없기에 나오는 잡생각으로 힘든 하루의 시작을 하는데, 독자가 말하는 스스로의 마음가짐 역시 사업 플랜을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코칭 중
하나인 것 같다. 막연히 사장해야지가 아닌 내 사업을 준비하는 7가지 포인트 '5W2H'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막역하고 뜬구름 잡으려는 나의 생각과 사업 정리를 할 수 있을 뿐더러 허황되고 무지한 생각을 다시 잡아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창업 준비를 위해 겉멋만 부리는게 아닌 사업을 실행하기에 있어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가로 안내하는 지침서라서 창업준비를 시작하는 독자분들 혹은 내 사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꼭 추천해보고 싶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온통 너라는 계절 - 한가람 에세이
한가람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온통 너라는 계절 : 에세이 · 한국에세이>​ 



"아프지 말라고 종이 위에 문질러댄 위로, 한가람 에세이. 시시하고 한심하다고 해도 언제나

‘사랑’ 이 전부. 그러니까 사랑이 사람을 자라게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

한가람 에세이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엄마가 되었어도 한 여자로서 늘 사랑받길 원한다.
어쩜 우리는 사랑을 하고 사랑을 원하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 사랑이 늘 행복한 해피엔딩만 있는 게 아니라 아프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다 다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원한다.
[온통 너라는 계절] 이라는 에세이 역시 언제나 사랑이 전부라고 말하는 한가람 작가의 첫 에세이라서 더욱 공감이 되었던 것 같다. 문득 지나간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그런 에세이였던 것 같다.

 

 

나는 또, 하고 있다 라는 부분 중 '스물도 한참이나 넘었으니 이제는 번거로워 안 할 줄 알았지. 하지만 나는 여전히 또, 하고 있다.' (p.34) 라는 부분을 통해 생각해보았다. 사랑 같은 게 인생에 전부일 수 있냐고, 정말 시시하다고, 한심하다고, 엄청나게 실망한다 해도 언제나 우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외로움을 느끼며
사랑을 갈구한다. 하다못해 어른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원하듯이 사랑이 사람을 자라게 하는 일인 듯 사랑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그런 사랑이 매일 해피엔딩이 아닌 새드무비로 끝나기도 한다. 매일 사랑하지만, 매일 실수하고, 매번 상처받으면서 매번 울지만 그렇게 못난 시간들을 거치면서도 끈질기에 누군가를 좋아했기에 우리는 지금의 내가,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공감한다.​

 

 

[온통 너라는 계절] 에세이는 봄 · 여름 · 가을 · 겨울 다시 봄까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봄 지나 여름이 오고, 가을 지나 겨울이 오는 것처럼 그 온도차가 있기 마련이고 때론 급격한 때론 미묘한 온도차에로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듯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마치 내가 라디오 사연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들어서 마음의 공감과 위로가 되기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지나간 사랑에 대한 추억 회상까지 될 수 있어서 참 애뜻해지는 에세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작가의 나직한 글투에 딱 어울리는 일러스트가 함께여서 마치 추억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바람이 분다. 알싸하니 계속 이러고 있으면 틀림없이 감기에 들 것 같은데. 이봐, 그날이 왔어. 가을. 가을이 말이야.' (p.136) 라는 대목처럼 어쩜 사랑이라는 것이 우리가 알지 못하게 감기가 드는 것 처럼 조용히 그리고 나직히 찾아오는 감성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나 단어에 크게 생각치 못하고 지나온 것 같은데 어쩜 나는 열혈이 사랑을 하고 사랑을 원했던 한 사람이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상처가 될지언정 사랑이 있어 좋았고 행복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어쩜 나 역시 작가와 같은 사랑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에세이를 통해 느낀 것 같다. 이 풀 저 풀 다 똑같아 보이지만 모든 풀에는 이름이 있듯이 어쩜 우리 역시 들풀과 같은 존재지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고 특별해지듯이 사랑을 받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좋은 책이였다. 잠시 너무 바쁜 하루를 사느라고 내일을 잊고 사랑을 놓치고 있던 나에게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좋은 공감과 위로 그리고 위안이 되는 책이였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공룡 그리면서 영재 만들기 ㅣ 손그림 두뇌 트레이닝 북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공룡 그리면서 영재 만들기 : 두뇌트레이닝 · 손그림

 

"좌뇌 · 우뇌 밸런스를 키우는 손그림 두뇌 트레이닝 북! 새로운 것을 보고 응용하는

능력이 뛰어난 우리 아이 뇌! 따라 그리다 보면 성장하고 칭찬받는 책."

하이브로 글 · 그림 / 출판사 : 하이브로

 

 

 

아마 나같은 엄마가 많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라고 해서 뭐든 척척 해내는 것은 아니다. 특히나 그림에 약한 엄마도 있다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원하는 그림을 척척 그려주는 엄마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발로 그린건지 손으로 그린건지 알 수 없는 그림에도 아이들은 환호해준다. 엄마 최고! 라며 하지만 곧 바닥나는 그림실력에 아이가 더 나를 다그칠때가 있는데 그때가 바로 4살 아이의 공룡 그려달라고 말하는 때인 것 같다. 두 아들의 엄마가 되니 나는 모르는 공룡 이름을 척척 외우고 그릴 줄 알아야 한다. 그러다보니 나는 아이들을 위해 공룡을 척척 그려주는 엄마가 되고 싶던 중 하이브로 [공룡 그리면서 영재 만들기] 라는 책이 어쩜 나같은 아들을 둔 그리고 그림 실력이 꽝인 엄마들에게 너무나도 유용한 책이자, 우리 아이들의 좌뇌 · 우뇌 밸런스를 키우는 손그림 두뇌 트레이닝 북이라는 사실에 더욱 더 만족했던 책인 것 같다.

 

 

 

첫째 아니는 공룡을 사랑하는 아이고, 둘째 아이는 미술을 좋아하는 그저 낙서쟁이지만
쓰면 쓸수록 발달하는 우리 아이 손과 두뇌 따라 그리다 보면 성장하고 칭찬받는 책으로
첫째의 공룡사랑과 둘째의 낙서사랑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책을 고민하던 중 하이브로
손그림 및 두뇌트레이닝이 가능한 [공룡 그리면서 영재 만들기] 책에는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는 공룡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관찰하면서 따라 그리도록 지도해 줄 뿐 아니라 다양한 동작과 배경 그리기 등으로 응용하면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해줌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짐과 동시에 미술에 취약한 엄마들에게 한줄기 빛을 경험하게 되는 책인 것 같다.

 

 

 

단순 그리기 책이 아닌, 공룡에 대한 정보와 응용단계를 통해 아이와 함께 공룡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고, 각각의 시대별로 대표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고, 색칠을 할 때에는 아이와 함께 공룡의 특징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색이 무엇인지 이야기도 나누고 자유롭게 표현을 할 수 있게 해주니 아이의 좌뇌 · 우뇌 밸런스를 키우는 트레이닝 북으로도 아주 안성맞춤이였다.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 소근육 발달은 두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는 표현력도 풍부해져서 유익한 책이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부터 아이들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시는 육아맘들이나 육아빠들에게도 아이와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라서 더욱 추천하고 싶다. 아이와 함께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를 하기에 재미까지 더한 [공룡 그리면서 영재 만들기] 책은 아이에게도 그리고 부모에게도 아주 유익한 책인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