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 에세이 · 품격있는어른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 말보다 행동으로, 훈계보다 배려로 보여 주는 품위 있는 삶의 태도
김경집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말보다 행동으로, 훈계보다 배려로 보여 주는 품위 있는 삶의 태도!

좋은 세상은 괜찮은 어른에서 시작됩니다!"

김경집 지음 / 출판사 : 오아시스

나는 내가 마냥 20대일거라는 착각에 살았던 것 같다. 어느새 나를 뒤돌아 보았을때에는

젊을 것만 같았던 20대가 지나 정신없이 지나가는 30대를 거쳐 이제 곧있으면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있다. 그러면서 나는 이제 어른이라는 단어에 더 가까이 와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나는 간혹 나이를 먹는 거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보아야 하는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어떠한 상황에서 나는 이런 어른을 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들이나 상황을 만나게 되고,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어른이 아닌 친구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저 잔소리만 하는 어른이 되어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품격있는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나의 바램을 그저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도서를 통해서 배워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읽게 된

말보다 행동으로, 훈계보다 배려로 보여 주는 품위 있는 삶의 태도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자 김경집의 품격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한 자기 성찰과 통찰의 기술이 담긴 도서이자,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중장년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면 좋을 도서였다.

내가 생각하기에 괜찮은 어른이른 과연 어떤 모습일까? 라는 생각해보았을때 그저 아이들에게 훈계를 하지 않는 귀기울여 들어줄 수 있는 어른이자,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여유롭고, 내면의 깊이가 단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칫 주변에서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다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들에 나는 과연 괜찮은 어른이 되어가고 있나 싶은 고민을 하게 될때가 있다. 어른이라고 무조건 괜찮다라고 말할 수 없기에 나는 진정한 어른다움을 가진 어른이 될 수 있는 현실 조언이 필요했던 것 같은데,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도서는 무엇보다 나 자신과 삶에 대한 성찰과 통찰을 통해 괜찮은 어른이 되 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인생 조언이 담긴 도서라서 더 반갑고, 감사하게 느껴졌다.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도서를 통해서라도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가!

더 나아가 지혜롭게 생각하고 현명하게 관계를 맺으며, 존중받을 수 있는 어른의 삶을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귀한 선물이지 않나 싶다.

공감 능력과 교감 능력은 어른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챕터에

"남의 신발을 신어 봐야 그가 어떻게 걷는지 알 수 있다." (p.116) 문장처럼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공감하는 건 대부분 아첨이나 아부가 되기 쉽지만, 강자가 약자에 귀 기울이고 교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공감이 가능하다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어른들의 책무이자, 돕고 이끌어 주는 어른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짜 어른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했다. 라떼는 말이야~ 라는 말로 아랫사람의 말에 공감하지 않는다면 이 얼마나 고지식한 어른이 아닌가! 지금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진정한 어른의 길에 대해서 고민하신다면 이 책을 통해서 구체적 사례와 함께 인생 조언을 듣기 좋고, 겸손하면서도 지적인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는 어른의 품격에 스타트를 잘 시작하기 좋은 도서이다.

나 역시 나의 10대 20대를 뒤돌아 보았을때 나에게 필요한 어른이 어떤 어른일까? 라고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내면이 단단한 좋은 어른이 필요했던게 아닐까 싶다. 단순히 돈이나 지위가 아닌 내가 보고 배울 수 있는 진정한 존중이 내재된 어른이 아닌가 싶은데, 이제 나도 나부터가 행복한 어른이 되어야 진정 괜찮은 어른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괜찮은 어른이 되기 위한 실천적 방법을 통해 진정한 어른다움을 지닌 어른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해보며, 꾸준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가?'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든다면 나는 말보다 행동으로, 훈계보다 배려로 보여 주는 품위 있는 삶의 태도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 좋은 세상은 괜찮은 어른에서 시작된다는 말처럼 내 아이들에게 꼭 괜찮은 어른이자, 부모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다시금 해본다.

[100자평]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 말보다 행동으로, 훈계보다 배려로 보여 주는 품위 있는 삶의 태도
김경집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괜찮은어른이 되고 싶다면 꼭 한번은 읽어보아야할 도서!

마흔의 기술 : 마흔의삶 · 중년멘토

마흔의 기술 -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이호선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미친 듯이 흔들리는 마흔, 이제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대한민국 대표 중년 멘토 이호선 교수가 전하는 명쾌한 조언!"

이호선 지음 / 출판사 : 오아시스

내 나이 곧 40! 그러다보니 속절없이 나이만 먹고 있다라는 생각에 한없이 한심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다가오는 40대를 잘 맞이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마흔의 기술] 도서를 40대를 잘 맞이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중년 멘토, 이호선 교수가 전하는 명쾌한 조언이 담긴 흔들리는 3040를 위한 셀프 케어의 기술이 담긴 도서라서 더욱 기대가 되고, 이호선 교수가 나왔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의와 이혼숙려캠프에서 시원하고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고 나 역시나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만년 20대 일것 같은 나도 이제 40을 앞두고 있다보니, 40대가 된다는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불안하고 막막하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마흔이란 어떤 나이일까요? 공자 말씀을 떠올려 보면 마흔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것들에 더 이상 쉽게 미혹되지 않는다는 뜻에서 불혹이라 합니다. 한마디로 쉽게 흔들리지 않는 나이인 것이죠. 그런데 마흔 넘은 분들은 다 압니다. 미친 듯이 흔들린다는 것을요." (p. 4)

저자는 40대는 인생을 완성하는 시기인 동시에 불안하고 막막한 시기임을 인지하고, 마흔의 불안에 휩쓸리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을 바탕으로 중심을 잡으며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30가지 인생 조언을 담은 도서이자, 마흔이 주는 기쁨을 만끽하며, 인생이라는 숲속에서 빛나는 이정표가 되어줄 도서이다.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은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인생 후반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살아갈지 생각 다스리는 방법부터 가족과 함께 행복한 마흔을 보내기 위한 행동 다스리는 방법, 친구 혹은 지인과 함께 유쾌하게 지내기 위한 관계 다스리는 방법, 당당하고 품격 있게 살기 위한 습관까지! 어떤 상황이든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삶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도서이니 저처럼 곧 40대를 맞이하시는 분들이나 40대를 보내시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도서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40대를 맞이할 준비가 제대로 되었을까? 그동안 나는 내 인생을 잘 지내왔다고 말할 수 있나?

라는 무수한 질문에 질문이 이어지는 요즘, 30대가 바라보는 시선과 40대가 되어 바라보는 시선이 다를까? 라는 아주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된다. 나보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 중 40대가 되면 안아픈 곳도 아프기 때문에 건강관리도 잘해야 된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처럼 나이만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 건가? 라는 무수한 불안과 막막한은 그만! 이제 자신만의 중심을 잡고, 오늘은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삶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바꿔야 한다고 [마흔의 기술] 도서에서는 말하고 있다.

[마흔의 기술] 도서는 생각의 기술 · 감정의 기술 · 행동의 기술 · 관계의 기술 · 품격의 기술 등 한 챕터챕터를 읽을 때마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면서, 중년기에 들어서면서 마주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고민들을 이호선 교수의 시원하고 명쾌한 조언을 통해 지혜롭고 행복한 중년의 삶으로 변화시켜 줄 수 있는 30가지의 삶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이제 어른으로서 나만의 지도를 그리며 나를 돌아보고, 칭찬할 때가 왔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나의 삶을 다시 돌이켜 보세요." (p. 179)

이젠 여기까지 걸어온 나의 존재에 집중하며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준다.

미친 듯이 흔들리는 마흔, 중심 잡는 법을 배워라! 라는 저자의 말처럼 불안을 툭하고 떨치고 삶의 주도권을 잡는 30가지 삶의 기술을 통해 당당하고 성숙한 어른이 될 수 있게 노력한다면 행복한 중년의 삶을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실하기에 3040이시라면 꼭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마흔의 기술] 도서를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100자평] 마흔의 기술

마흔의 기술 -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이호선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3040 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도서!

100% 뇌 활용법 : 신경과학 · 뇌기능향상

100% 뇌 활용법 - 임상 신경과학으로 밝혀낸 뇌 기능 향상의 비밀 코드
요시 할라미시 지음, 박초월 옮김 / 심심 / 2025년 8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임상 신경과학으로 밝혀낸 뇌 기능 향상의 비밀코드!

우리는 뇌 기능과 행동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

요시 할라미시 지음 · 박초월 옮김 / 출판사 : 심심 

인간에게 있어 뇌는 정말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한날은 티비에서 아인슈타인이 사망한 뒤 부검을 맡았던 병리학자 토머스 하비가 그의 뇌를 적출해 보관했다라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본 적 있었다. 특히나 아인슈타인의 뇌 일부 영역엥는 일반인의 뇌보다 많은 주름이 잡혀 있어 그의 천재성을 설명하고 있다라는 내용을 보고 뇌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인간의 뇌는 인체의 중추신경계를 관장하며, 움직임, 행동, 감각, 감정, 기억, 학습 등 인간의 모든 정신적 · 신체적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뇌 기능을 완벽하게 활용하도록 돕는 안내서! 임상 신경과학으로 밝혀낸 뇌 기능 향상의 비밀 코드 [100% 뇌 활용법] 도서를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뇌 기능을 알아가며, 각 기능을 개선할 방법을 찾아 자기계발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나 내가 [100% 뇌 활용법] 도서를 더 궁금했던 이유가 단순 뇌에 대해서 알아가는 도서가 아닌, 뇌를 능동적으로 사용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실질적인 훈련법을 담고 있다라는 부분에서 더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 같다. 그야말로 뇌를 100% 활용하는 비밀 코드가 숨어있다니 내가 어떤 부분이 취약하고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면 너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았다.

사실 내가 왜 뇌 활용법을 궁금해했냐면 아마도 내가 요즘 느끼는 자주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이유에서인지 모른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 비해서 공부를 할때에도 집중이 잘 되지 않는 일상에서 느껴지는 불편함과 걱정이 드는 부분이 있긴 때문일 것 같다. 그래서 나는 [100% 뇌 활용법] 도서를 통해 뇌의 잠재력을 알며, 저자가 말하는 신체와 마음 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를 줄이며, 더욱 건강하고 나은 내일을 열어주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자 하는 것 같다. 3장 뇌를 이해해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편에서는 "뇌는 유연하기 때문에 우리는 감정을 통제할 수 있고, 감정을 제멋대로 굴며 연기하는 배우가 아닌 감독의 제안에 귀 기울이는 배우로 바꿀 능력이 있다." (p. 63)

라는 문장처럼 감정 경험은 감정과 관련된 뇌 신경망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 처럼 이제 긍정감을 높이는 뇌 훈련법이나, 뇌를 활용해 최선의 기분을 만드는 방법을 습득하고 훈련한다면 감정이 요동치는 파도속에서 힘들어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특히 나처럼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7장 뇌가 숨긴 창의성을 끌어올리는 방법 챕터를 통해서 창의적 사고를 일상에 적용해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그러면 학습 능력에도 도움이 되니 그저 반갑지 않겠는가!

나는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데, 11장 뇌의 코드를 활용해 식습관을 개선하는 방법 이 챕터를 통해 내가 음식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됐다. 또한 항상 거짓 배고픔에 속아 주전부리를 찾기 바뻤다면 이제는 이 거짓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통해 천천히 적당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보아야 겠다. 단순히 이런 부분도 그저 내 의지라고 생각했는데, 브레인 코드를 이해하며, 뇌가 우리에게 어떤 명령을 내려 활동을 유도하는지 알고, 어떻게 바꿀지 고민할 수 있어 좋았다. [100% 뇌 활용법] 도서를 통해서 내 현재 상황과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브레인 코드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습득하고 실천해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뇌 기능과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 (p. 395) 문장처럼 책을 통해서 얻게 된 자각과 동기, 그리고 적절한 실천과 연습을 한다면 일상 속에서 고통과 피해를 유발하는 문제들을 좀 더 쉽게 해결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변화와 함께 동기 부여의 긍정 시그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나이먹으면 뇌도 쇠퇴해져가는 것이라고 막역하게 생각했던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럽지만 이제라도 숨어 있던 뇌의 잠재력을 일깨워, 매일 뇌를 훈련하며 내일은 좀 더 편안하고 윤택한 삶으로 변화할 수 있다라는 긍정 시그널을 만난 것 같아 아주 반가웠고, 유익한 시간이 된 도서이다. 

#신경과학 #뇌기능향상 #임상신경과학 #100%뇌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