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박물관 1 민음사 모던 클래식 27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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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퓌순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어리석은지 빤히 보이는데, 퓌순에게 빠진 케말은 모른다. 아니, 케말만 모른다. 2권에선 시간이 흘러 케말의 감정이 무뎌지려나 아니면 집착이 계속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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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한국어 오늘의 젊은 작가 42
문지혁 지음 / 민음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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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젊은 시절 아빠와 엄마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무슨 생각과 고민을 했을까 궁금하다. 사진 몇 장, 내 질문과 부모님의 짧은 대답으로 상상을 해볼 뿐이다. 작가님 딸들은 나중에 이 소설을 읽으며 젊은 시절 아빠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테니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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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옷장 -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
박진영.신하나 지음 / 창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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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안타는 옷 사기, 중고로 사기 원칙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번 여름에 2벌이나 새 옷을 사버렸다ㅠㅠ더 폭주하기 전에 나약해진 의지를 다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었다. 새 옷 한벌에는 환경, 인권, 동물권 문제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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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일상 - 어느 트랜스젠더 이야기
다채롬 지음, 윤정원 감수 / 돌베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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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고 태어난 성별과 인식하는 성별이 다르다는 것은 어떤 고통일까. 내가 겪지 않았기에 모르는 일이다.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 책을 읽고 몇일 뒤 퀴어축제 기사를 봤다. 사진 속 참가자들을 보며 다채롬님이 떠올라 마음으로 응원을 보냈다. 점점 더 편안하고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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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질의 사랑 - 천선란 소설집
천선란 지음 / 아작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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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는 작가 소개글을 보고 나 왠지 이 분을 좋아하게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는데 맞았다! 편견이 없고 상상과 사랑이 많은 소설 속 세상이 좋았다. 우주를 가로지르는 사랑이라는 문구엔 감탄했다. 이렇게 SF적이고 로맨틱한 표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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