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박물관 1 민음사 모던 클래식 27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퓌순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어리석은지 빤히 보이는데, 퓌순에게 빠진 케말은 모른다. 아니, 케말만 모른다. 2권에선 시간이 흘러 케말의 감정이 무뎌지려나 아니면 집착이 계속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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