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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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여전히 닫힌 봉투 안에 있었고 몇몇 퇴근길에는 사는 게 형벌 같았다. 미미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워 담았고 그게 도움이 안 될 때는 불확실하지만 원대한 행복을 상상했다‘는 문장을 읽었다. 딱 나네? 젊고 트렌디해서 단숨에 읽다가도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런 문장들에 멈칫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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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랑 산다 - 토끼와 동거 8년 차
이순지 지음 / 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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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개, 고양이, 햄스터, 고슴도치 어떤 동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체온에서 전달되는 포근함, 잘 먹는 것을 바라볼 때 느끼는 기쁨, 간병을 하며 느끼는 깊은 슬픔. 동물과 함께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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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기쁨 - 내 책꽂이에서 당신 책꽂이로 보내고 싶은 책
편성준 지음 / 몽스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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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의 글은 다르다. ‘내 책꽂이에서 당신 책꽂이로 보내고 싶은 책‘이라는 표지 글귀부터 혹했는데, 내용을 읽고 완전히 영업당했다. 소개하는 책들을 모두 다 읽고 싶다. 책 제목을 저장해두었다. 한권씩 읽는 기쁨을 누려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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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코스트 마티니클럽 1
테스 게리첸 지음, 박지민 옮김 / 미래지향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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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된 표정, 음산한 배경 음악없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이렇게나 긴장되다니! 두꺼운 분량임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지속됐다. 이런 추리 소설을 읽으면 ‘글로 쓰여진 이야기의 힘은 대단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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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The Complete Maus 합본
아트 슈피겔만 지음, 권희종 외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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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모르고 단지 그래픽 노블이 어떤 장르인지 궁금해서 읽게 됐는데, 숨통을 조여오는 긴장감과 두려움에 몇번이나 책을 덮었다. ‘정치 지도자 한 사람의 잘못된 신념이 여러 사람의 삶을 파괴해버릴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며 지금 우리나라 정치 상황이 더욱 심각하고 위협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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