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자립청년 - 남다르게 먹고사는 청춘 11인을 만나다
이정화 지음 / 페이퍼쉽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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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인상적인 질문은 '자신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이었다. 나도 따라 인터뷰 질문에 답해봤다. 답)나 자신에게 '무엇이 견디기 힘들고 뭐가 만족스럽니?'이런 질문을 한다. 요즘은 끝없는 경쟁이 참기 힘들고 성실한 하루(후 마무리 술)가 만족스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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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만세 - 저마다 생애 최고의 마지막 나날을 보내는 노견들에게 보내는 찬사
진 웨인가튼 지음, 이보미 옮김, 마이클 윌리엄슨 사진 / 책공장더불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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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이 좋았다. 윤기도 숱도 적어진 털보다 눈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눈을 바라볼 수 있어서. 평소 우리 개한테 '눈이 호수인 우리 금동아'라고 부르는데. 정말이지 개들의 눈망울은 맑은 호수 같다. 나이가 들어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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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아니지만 살 만한 - 북아일랜드 캠프힐에서 보낸 아날로그 라이프 365일
송은정 지음 / 북폴리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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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에서, 혼자 있을 때 느꼈던 순간의 감정들이 어렴풋한 느낌으로만 남아있다. 작가님의 섬세한 마음 표현을 읽으며 '아, 그 때 내 감정이 이랬지.' 내 마음이 선명해졌다. 마음을 글로 찬찬히 설명해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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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살 찡이, 먼저 나이들어 버린 내 동생 - MBC 스페셜 <노견만세> 주인공 찡이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김보경 지음 / 리더스북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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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에서는 개,고양이,소 임상과목 위주 교육을 받았다.동물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았다.대신 책공장더불어 책을 통해 생명의 무거움을 배웠다. 동물원 쇼동물을 생각했고 아기만큼 반려동물도 소중한 가족이라는 걸 느꼈다. 나의 동물선생님, 책공장더불어 대표 찡이언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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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 유럽 농부의 삶, 살짝 엿보고 왔습니다.
종합재미상사 지음 / 들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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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살지?' '일단 둘이서 재미있는 일을 하자.' 사는데 '재미'를 우선 가치에 두다니. 띠용, 이렇게 생각하며 살 수도 있구나! 돌이켜보니 내 직업 선택과 미래 고민엔 재미가 없었다. 그저 밥벌이만 생각했었다. 잊고 지냈던 '재미'란 가치를 떠올려 보았다. 내 재미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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