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 만세 - 저마다 생애 최고의 마지막 나날을 보내는 노견들에게 보내는 찬사
진 웨인가튼 지음, 이보미 옮김, 마이클 윌리엄슨 사진 / 책공장더불어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흑백사진이 좋았다. 윤기도 숱도 적어진 털보다 눈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눈을 바라볼 수 있어서. 평소 우리 개한테 '눈이 호수인 우리 금동아'라고 부르는데. 정말이지 개들의 눈망울은 맑은 호수 같다. 나이가 들어도 그렇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