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촌 부부 제주에서 내 집 짓고 살기
최보윤 지음 / 더블:엔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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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순간순간의 감정을 어찌나 생동감있게 표현했는지 200% 감정이입하며 읽었다. 집 짓는 동안 내 어깻죽지가 시큰했고, 이월이가 사라졌을 땐 초조함에 다리가 마구 떨렸다. 작가님의 긍정 에너지와 글솜씨에 홀딱 반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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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간단 베이킹
마치노 키미히데 지음, 박문희 옮김 / 스타일조선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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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단'하다.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는 동안 빵이 완성된다. 주말 아침 따끈한 빵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나의 소확행이 되었다. 책에 나온 빵을 모조리 만들어 볼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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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 반하다 - 바다가 보이는 나만의 별장, 구입부터 리모델링까지
정선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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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사는 삶을 꿈꿔왔다. 꿈같은 소리..아는 것도 준비한 것도 없다. 정신이 번뜩 들었다. '시골'이여도 땅,집은 '부동산'인 것이다. 인감 도장부터 만들고 부동산 사이트에서 매물 정보를 꼼꼼히 들여다봤다. 나처럼 부동산도 모르면서 꿈만 꾼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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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07: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보다금동 2018-05-29 22:47   좋아요 1 | URL
내가 살 공간을 마련하는 일은 참 어려워요. 도시에서 아파트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시골 집 구하는 건 훨~~~씬 더 어렵고 복잡하더라고요ㅠ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책 + 정규 8집)
루시드 폴 지음 / 예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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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부러워요. 글도 이렇게 잘 쓰시면 어떡하나요...차아암 다재다능한 폴님! 다음 책도 기다릴게요. 제주의 새, 나무 이야기 또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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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도 될까요?
노하라 히로코 글.그림, 장은선 옮김 / 자음과모음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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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읽고 내가 읽고 보니 오늘이 부부의 날^^; 헐~ '남편에게 뭘 기대하지 말자. 사람은 안변한다.'라고 생각하며 체념 또는 회피→내 마음의 평화. 내 나름 결혼 생활 스킬인데. 그게 과연 정답일까 의문이 들었다. 남편은 이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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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5-21 17: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성년의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부부의날이기도 한 거군요.
꽃보다금동님 좋은하루 되세요.^^

꽃보다금동 2018-05-21 19:08   좋아요 1 | URL
네 성년의날이면서 부부의날이래요^^서니데이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