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의 마음
김금희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김금희 작가님이 상수와 경애의 마음을 글로 썼듯이, 누군가가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내 마음을 써줬으면 좋겠다. 요즘은 기쁜 마음인지 슬픈 마음인지 도통 내가 내 마음을 모르겠기에 말이다. 내 마음을 읽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까대기 - 택배 상자 하나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 보리 만화밥 9
이종철 지음 / 보리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택배파업 기사를 보고도 관심갖지 않았던게 죄송했다. 그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다. 택배 주문을 안하는 것도(오히려 일감이 줄테니), 가벼운 물건만 주문하는 것도 아닐테고..워낙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서 할 수 있는게 없다. 그저 감사하게 택배를 받고 배송재촉 하지 않는 것밖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홍조일기 - 11살 고양이
민정원 지음 / 야옹서가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사람에게 콩깍지가 씌였다 벗겨지면 권태기가 오기 마련이다. 근데 반려동물에 콩깍지가 씌이면 벗겨지지 않는다. 우리 강아지, 수의학적으로 노령견이라지만 내 눈엔 항상 애기같고 매일 더 애틋하다. 홍조를 향한 작가님 마음도 비슷한 것 같다. 작가님도 홍조에게 콩깍지가 단단히 씌이신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 개 고양이를 20살까지 살게 하는 자연식 레시피 54
앤 N. 마틴 지음, 이지묘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루시드폴은 자신과 아내, 반려견이 먹을 식사를 같이 준비하다고 한다. 양파, 마늘을 제외한 재료에 간하지 않고 똑같이 조리하면 반려견 식사가 되는 것. 사료 원료와 생산 과정을 알고나니 루시드폴님처럼 사람이 먹는 재료(휴먼 그레이드)로 만든 집밥이 반려동물 최고 건강 식사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돈키호테 - 박웅현과 TBWA 0팀이 찾은 창의력 열한 조각
박웅현 외 지음 / 민음사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악동뮤지션, 김태호PD처럼 창의적인 사람을 보며 생각했다. 창의력은 타고나는걸까? 어릴 때 형성되는걸까? 어른이 되어서도 만들 수 있는걸까? 이 책에선 창의력은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일상을 집요하게 관찰하면서 나온다고 한다. 솔직히 대체 그게 뭔 말인가? 싶다. 창의적이기 참 어렵다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