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사이 -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김혜남 지음 / 메이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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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편은 아무리 노력해도 타인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 사람.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뿐이다. 2.직장친구가 아니라 직장동료.인간 관계가 제한적인게 당연하다. 책을 읽고 집-직장에서 마주했던 관계 고민이 조금 풀렸다. 두 가지만 기억하면 내 마음이 덜 요동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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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식탁 오늘의 젊은 작가 19
구병모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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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유시민 작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우리는 너무 많은 공동체를 가지고 있다. 관계망을 중시하고 개인은 무시되는 공동체다. 개인을 인정받지 못하는 우리는 익명성이라도 보장된 아파트를 찾아 숨어들어간다." 꿈미래주택 네 부부의 모습에서 우리 공동체 문화의 문제점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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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 아파트 대신 1000평 땅주인 된 엄마 - 나는 돈이 없어서 땅에 올인했다!
박보혜 지음 / 청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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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신만의 기준에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다 멋지다. 이공계 회사원에서 땅 컨설턴트가 된 작가님도 그렇다! 2.작가님이 회사원일때 보고서 많이 쓰셨나보다. 회사 보고서처럼 주제가 뚜렷하고 사진, 기사, 도표 같은 자료가 많다. 그래서 읽기도 이해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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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달라도 충분히 행복하게 - 대책 없이 시골로 간 패션에디터의 좌충우돌 정착기
김자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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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글 재밌게 읽었어요. 라디오 사연듣는 듯 나긋나긋한 느낌~ 저는 남편 분이 하신 말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창의적인 생각 따위는 할 줄 모르는 중늙은이', '덜 소중해진 여럿'. 제 생각과 습관을 꿰뚫는 말이었어요. 등이 오싹할 정도로 공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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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김보통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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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학교-대학원-회사 그동안 나는 정해진 '그 다음'을 바라보며 열심히 살아왔다. 회사원인 지금 '그 다음'이 없다. 이제 내가 다음을 정하고 만들어야 하는데 두렵고 막막하다. 보통작가님도 이런 시간을 보냈다니. 조금 위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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