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 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198일 이야기
노하라 히로코 지음, 조찬희 옮김 / 꼼지락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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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학교에 가지 않는 딸 도모를 혼내지 않았다. 대신 ‘조바심 금지‘라고 되뇌며 도모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길 기다렸다. 요즘 나는 남편에게 ‘회사 불평만 하지말고 뭐라도 배워‘라고 자꾸 다그친다. 반성했다. 나도 되뇌야겠다. ‘조바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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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취향 -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취향 존중 에세이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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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성을 보면 무조건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 ‘망원동 에코하우스 고금숙‘언니 이후로 언니라 부르고픈 사람을 만났다. ‘망원 호프 김민철‘언니~ 어멋, 그러고보니 두 언니 모두 망원동 주민! 망원동에 가서 언니들과 텀블러에 술 따라 마시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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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 - 고민정 아나운서와 조기영 시인의 시처럼 아름다운 삶의 순간들
고민정.조기영 지음 / 북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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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빠가 어린 딸에게 하는 말 ˝설아,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부나 외모는 스스로 이룬 것이 아니기에 사실 가치가 없는 것이란다.˝ 뜨끔했다. 나와 남을 훑어보고 가늠하고 평가하는 내 시각을 들킨 것 같아 머쓱했다(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이 말을 자주 떠올릴테다. 내 시각이 더 굳어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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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0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1-28 05: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흰둥이 1~2 세트 - 전2권
윤필 지음 / 창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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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늘 변합니다.
착한 마음, 나쁜 마음, 더 나쁜 마음.
강아지의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착한 마음, 착한 마음, 착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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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보문을 부탁해요 1
심우도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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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는 나와 많이 닮았다. 화로 끝나는 이름, 단발 머리, 밋밋한 이목구비, 후드티를 즐겨입고 갓 구운 빵을 좋아하는 것까지. 우리가 만난다면 둘다 말주변이 없어 대화가 자꾸 끊길 것 같다. 그래도 마음은 정~~말 편할 것만 같다. 선화랑 커피동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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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12-31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보다금동님, 새해인사 드립니다.
올해도 제 서재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2019년이 시작됩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연말,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