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진짜 동물병원 이야기 - 정이네 동물병원으로 어서 오세요
유영태 지음 / 동그람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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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생명을 두고 돈이 오고가니 보호자와 수의사는 아무래도 예민한 관계다. 그래서 바가지 씌우는 돌팔이 수의사, 돈 낼 능력없는 민폐 보호자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이 책 같은 컨텐츠가 많아져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존중해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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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예의가 필요해 - 냅킨에 쓱쓱 그린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에 대하여 동물권리선언 시리즈 16
박현주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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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흉악범에게 ‘어찌 인간의 탈을 쓰고 저렇게 잔인할 수가!‘라고 비난한다. 만약 동물이 듣는다면 ‘헐, 누가 누구한테 할 소리를?‘라고 말할 것 같다. 사람은 동물에게 예의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죄를 짓고 살고 있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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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하루 - <만약은 없다> 두번째 이야기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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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섬세한 감정을 가진 분이 응급실의 슬픔과 고통을 매일 어떻게 받아낼까 걱정이 됐다. 퇴근 후 몰아닥치는 감정들을 글로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감당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성탄절 글은 안쓰러워 마음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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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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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어느 누구와도 상의할 수 없는 고민거리가 내게도 있다. 고민의 답을 책과 영화에서 찾곤 하는데, 가끔은 누군가에게 나지막하게 말하고 싶다. 나미야 잡화점이 있다면 편지로 이야기할텐데..나쁜게 하나도 없고 따뜻하고 착하기만한 소설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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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김규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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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미워하는게 아니라 좋아하는거고, 이성애자에게 사귀자고 하는 것도 아니다. 아니 근데 뭐가 나쁘다고 비난하고 혐오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다. 나는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규진님을 응원하고 싶다. 사회의 허용범위가 점점 넓어져 규진님이 덜 외롭고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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