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 - 꽃보다 시보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고민정 글.사진 / 마음의숲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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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소설 '달의 뒤편'을 읽고나니 고민정 아니운서의 글이 더 애틋하게 느껴졌다. 그러고보니 두 사람의 눈이 참 닮았다. 까맣고 동글동글한 눈망울. 두 사람의 눈망울과 예쁜 마음을 닮은 아이들과 만들어가는 가족 이야기를 다음 책에서 만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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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뒤편
조기영 지음 / 마음의숲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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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과 같은 생각을 하고, 사랑을 하고, 아픔을 겪어냈으리란 생각에 마음이 한없이 아려오면서도 따뜻해졌다. 사회'운동'에 대해 어느 누구도 시헌이만큼 순수하게 그리고 명확하게 대답할 수 없으리. 조기영 시인과 그가 꿈꾸는 더 나은 세상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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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이다 - 만나고 헤어지는 일, 그 안에 사람이 있다
곽정은 지음 / 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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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미혼여성, 직장 3년차 조급함과 공허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요즘이었다. 일과 사랑 모두 똑부러지게 해낼 것 같은 곽기자님도 사람들과의 관계와 시선에 힘들었다니 많은 위로가 되었다. 직장생활에 있어 들려주는 조언들을 적어두고 종종 되뇌어본다. 20, 30대직딩녀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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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안도현 / 열림원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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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동화라는데, 이 동화를 읽고나서 나는 왜 씁쓸해지는건지. 특별하게 살아갈 것 같던 주인공이 그저그런 평범한 어른이 되어버려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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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는 거기 없었다
고민정 지음 / 행복한책장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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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서 사진 속 고민정 아나운서의 까맣고 동그란 눈망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맞는 듯, 또렷하지만 깊고 맑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분의 그 사람도 분명 멋지신 분일 것 같아 조기영 시인의 글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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