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약지도 - 한 권으로 끝내는 청약 당첨 전략의 모든 것
정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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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에도 대한민국에 산다면 반드시 청약을 공부하라‘ 이 말이 딱 와닿았습니다. 어차피 대한민국에서 살거면 부동산은 뗄레야 뗄수 없기 때문에 내집마련의 기초가 될 청약에 대해 공부하기 너무 좋은 책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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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와봤어 - 사진작가 최영숙 & 윤재진의 사진여행 이야기
최영숙.윤재진 지음 / 꽃신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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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진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먼가 멋스러워 보이고 어딘가를 가서 걸어다니는걸 좋아했었거든요.
거의 잊고 있었던 사진에 대한 에세이라고 해서 읽어 보게 됐습니다.

두명의 사진작가가 각각 다른 곳을 여행한 사진들을 담아낸 책입니다.
최영숙작가님은 아프리카를 윤재진작가님은 국내 곳곳을 사진으로 담아냈는데요.

아프리카란 곳을 그냥 여행하기도 힘든데
사진을 찍기 위해 갔다오셨다고 하니 
그 용기가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직장이나 일터에서 전쟁같은 현실이 마주하다보면
근처 1박2일 여행도 할 생각을 못하기 마련입니다.
근데 그런 생활속에서도 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고 
끝내 못하는 사람이 있을텐데요.
그런면에서 윤재진작가님도 사진을 위해 어딘가로 훌쩍 떠나는 행동도 
참 쉽지 않았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어딘가를 가려고 하면 큰 맘먹고 잡게 되는데
그것도 이런일 저런일 피하다 보면 빠른 시일내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 머가 그리 걸리는게 많은지....

저자들이 찍은 사진들과 담담히 쓴 여행기를 읽다보면
아프리카 자연에 대한 놀라움과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곳이 있었나 싶었네요. 
아프리카라면 몰라도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조금만 시간내면 갈 수 있을거 같은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자극을 받았으니 어딘가를 가긴 갈거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나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행동을 하게되면
지루하고 힘든 자신의 삶이 조금씩 변화하는걸 느끼게 됩니다.
저자들도 이 책을 통해 미약하나마 영감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내게 됐다고 합니다.

아래 문구를 읽곤 좀 찔렸는데요.
돌이켜보면 지금껏 미쳐서 산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꼭 삶을 미쳐서 살 필욘 없겠지만, 한번쯤은 무언가 하나에
미쳐서 사는게 삶을 좀 더 풍요롭고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것음 틀림이 없을겁니다.

'사실 무엇을 하건 취미든, 생업이든, 투잡이든 미쳐야 한다'

이 책은 사진을 좋아한다면 지루한 삶을 살고 있다면 가볍게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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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패턴 -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이요셉.김채송화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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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저또한 그렇기에 책표지의 문구를 보는 순간 
무조건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특정 행동들 이를테면
영화를 고를 때 제목을 보고 또는 출연배우를 보고 판단한다든지
아침에 일어나 물을 한잔 마신뒤 스트레칭을 하는 식의
각자의 패턴이 있을겁니다.

돈에 대해서도 사람마다의 패턴이 있어 
이 패턴을 잘 파악하고, 그 패턴에 맞게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단점을 보완해나가자는 거입니다.

피해자형 머니패턴
팔랑귀형 머니패턴
질러형 머니패턴
완벽형 머니패턴
쟁취형 머니패턴

그런데 이런 패턴들의 좋고 나쁨을 따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정확히 자신의 머니패턴을 잘 파악하는게 중요할겁니다.
꼭 하나가 맞으란 법도 없고 몇개 걸쳐서 맞기도 하니
유연하게 자신의 패턴을 파악해야합니다.


각자의 패턴이 생성되는 배경은 
자라온 환경이 가장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특히 부모의 돈에 관한 자세를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부모가 용돈을 줄 때마다 
무심코 '아껴써라' 란 말을 하게 되면
자식이 그걸 듣고, 무조건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박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돈은 무조건 안써야 하고, 저축만 생각하는 머니패턴으로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돈을 필요한곳엔 쓰면서 특히, 투자하는데 돈을 써야 
돈이 더 들어오고 부자가 될텐데
저축만 하며 아끼면서 산다면 평생 빈곤에 빠져 살기 쉽습니다.
더더욱 안좋은건 그런 패턴을 보고자란 자식에게 가난이 대물림 될 수 있는것일거구요.



아래는 돈에 대해 잘못된 편견을 가진예입니다

'돈은 지식의 세계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해요'
'돈이 있으면 사람이 나쁜 길로 빠질 수 있잖아요'
'돈을 노동의 대가 없이 벌면 나쁜 겁니다'

그냥 읽어보면 나는 저런 생각을 안하는데 할지 모르지만
무의식중에 저런 생각을 바탕으로 하는 행동들이 있을수 있을겁니다.

특히, 3번째 항목인 노동으로 버는 소득이 아니면 다 나쁘다는 생각이 가장 클것입니다.
그로 인해 사업가나 투자가 들을 다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솔직히 웬만한 부자들은 노동만으로 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당신이 무언가를 꿈꾼다면 그것을 믿어야 하고, 그것을 믿는다면 당신은 그것을 얻을 것이다'

책에선 머니패턴 파악및 보완과 동시에 생각하고 상상하는것에 대해서도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과 상상이 부자가 되는 머니패턴의 시작이며
자신을 변화시킬 중요한 포인트라고
우리 뇌는 상상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니 더더욱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돈을 싫어하거나 부담스러운 존재로 생각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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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과 바꾼 100일간의 여행이야기
김종휘 지음 / 책과나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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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과 바꾼 여행이란 문구에 끌렸습니다.
여행지가 엄청 화려했던것일까?
아님 어떤 갑작스런 계기가 있었던걸까?

저자는 10년간 카톡릭 사제를 준비해서 간신히 사제가 됐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합니다.

무슨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을런지....
보통은 무언가를 도전 하기전에 이런 여행을 떠나기 마련인데
혹은 도전하는 과정속에서 잘 안됐을때...

그런데 저자는 오랫동안 준비해서 그 목표를 이뤘음에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왜 그랬는지 조금은 짐작은 되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였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크지 않는 변화속에 
남들이 다 하는 무난한 삶을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남들과 튀는 삶을 사는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결과가 안좋을때 더더욱 그렇구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바라는게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시는걸까요?


100일간의 여행이라고 해서 세계 곳곳을 누비고 그랬던건 아닙니다.
여행을 위한 여행이 아니여서 그런지 국가로 따지면
딱 네곳입니다.

인도-> 네팔(희말라야) -> 인도 -> 중국 -> 라오스

4개 나라의 도시들마다 몇일씩 묵으면서
봤던 그 지역 사람들의 삶이나 찍은 사진 그리고 느낌들을 담백히 담아낵 책입니다.

다른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하 버스를 10시간이상 타고
손빨래를 그것도 찬물로 세탁하고
희말라야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엄청난 추위를 견디면서 올라가고

단순히 텍스트로 이 고생들을 표현했지만
얼마나 힘들고 고생했을지는 가늠하기 힘들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책에 고생에 대해 담담하게 표현을 해놨습니다.
마치 패키지여행처럼....
그 상황에선 분명히 힘들었겠지만
여행이 끝나고 그 상황들을 떠올렸을때는 힘든기억보다 좋았던 행복했던 기억이 커서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자가 떠났떤 것처럼 누구나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쳇바퀴같은 직장생활에 찌든 직장인이라면
더더욱 간절한겁니다.
그런데 못 떠납니다. 왜그럴까요?

<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은 '핑계라고' >

책에 나온 문구입니다. 
맞는 말이지요?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상황이 안되서....
등등 온갖 핑계를 만들어 냅니다.
내가 못가는게 아니라 안가는거라고
그런데 자신에게 진정으로 물어본다면 다 핑계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핑계를 다 버리고 결심한다고 해도
저자처럼 하는 여행은 어려운 결정입니다.
저자도 그랬겠지만 아마 아래같은 생각으로 그런 결정을 하게 됐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 인생에서 가장 큰 원망과 미련과 후회는 아마도 내 삶을 '내가'가 아니라
'남'이 살았을 때 생기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반복되고 바쁜 삶속에서 
가슴 한편 무언가 허전하고 갈구하는 마음이 있는 분들이 읽는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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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 - 쇼핑몰.스마트스토어 매출 10배 올리기
임헌수.최규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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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SNS하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가장 화제일 것입니다.
SNS 을 즐겨하지 않아 잘 몰랐지만
특히 인스타그램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 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기가 있고 사람이 몰리다 보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마케팅이 적용되어
페이스북마켓이나 인스타마켓이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용은 잘 안하지만 
그냥 단순히 커뮤니티로만 생각해봤지 마케팅대상으로는 생각을 안해봤는데요.
역시 돈 버는 사람들의 눈은 다른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페이스북도 광고쪽으로 플랫폼을 강화하고, 
인스타그램을 인수한것도 이런 맥락인거 같습니다.



책에선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지금은 취업할때가 아니라 창업할 때다. 
오프라인 창업보다 온라인 창업을!'

그렇지만 취업이 힘드니 창업을 하는 식의 접근은 하면 안될 것입니다.
취업에 쏟을 에너지를 창업에 쏟으라는 것이고, 
이왕이면 초기 투자금이 드는 오프라인 창업보단 
온라인 창업이 낫겠지요.

이런 온라인창업의 핵심은 마케팅일텐데요.
마케팅을 예전처럼 어뷰징기술 또는 품앗이하는 방식보다는
원리에 기초한 컨텐츠로 승부하기를 바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세일즈에 대해
  • 페이스북 페이지와 쇼핑몰 연동
  • 페이스북 맞춤 타겟과 판매광고
  • 인스타마켓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
  • 인스타쇼핑과 쇼핑태그 활용
  • 인스타그램 맞춤타겟과 세일즈 타겟 광고


한때 폭팔적으로 성장하던 페이스북이
모르는 사람과도 알게되거나 모르는 사람에게 나의 정보가 노출되는거에 
염증을 느낀 사용자들로 인해 점차 시장점유율이 떨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관심사위주로 관계를 맺는 
인스타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광고 부분은 또 다르다고 합니다.

(저는 몰랐지만) 
광고만큼은 페이스북만큼 적합한 플랫폼이 없다고 합니다.
상업성이 강해지면 유저가 떠나기 마련인데
페이스북은 그런 부분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페이스북 페이지가 지상최대의 홍보공간으로 알려져 있고
또 인스타그램을 인수하여 2개의 SNS 의 장점만을 살려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에필로그에 나온 흔한 표현입니다.

온라인창업이라고 해서 초기 자본도 거의 안들고
훌륭한 플랫폼을 그냥 쉽게 이용만 하면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지 말라고 합니다.

맞는 말인게, 저 말처럼
무엇이든 괜히 쉬운게 아니고 괜히 어려운게 아니기 마련이죠.
처음에 쉬우면 분명 점점 어려워질것이고,
처음부터 어려우면 점점 쉬어지는게 보통의 일이라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쉽다면 누구나 다 할것이며
그런 일은 희소성이 떨여져서 가치가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강조하는건
광고가 왜 생겼는지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하고, 
마케팅을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경험이 없는 아이템들도 판매가 가능하고 
사례또한 책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온라인창업을 앞두고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있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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