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과정을 넘지 않고 만드는 집밥 만들기에 대한 요리책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가정간편식(HMR)은

완전조리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집에서 데워먹기만 하면 되도록 것을 일컫는 말이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가정간편식은

집에서 간편하게 차려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냉장고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식재료를 가지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가 적혀있으니

요리를 할 때 충분히 참고할 수 있을 책이다.





계량은 어떻게 할지,

100g은 대충 얼마정도 되는지,

재료 손질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등등

책을 보며 요리할 때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있어

처음 요리하는 사람들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다.

물론, 나는 주부로 산지 8년이 되어가니

이런 것들은 대충 알수 있다. ㅋㅋㅋㅋ

(그런데 왜 요리실력은 안 느는 건지 ㅠㅠ)




내가 <가정간편식> 책에서 집중해서 본 것은

간편하게 음식을 만든다는 것보다는

평소에 이용하던 식재료를 조금더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보았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무를 사오면

나는 소고기 무국이나 무나물 이외에는 할 것이 생각이 안난다.

(무생채나 무김치 종류가 있지만 할 생각도 안함 ㅎㅎ)

그런데 책에서 쇠고기 무밥과 무전이 소개되어 있어 너무 신선했다.

무로 전을 할 수 있다고?.....상상초월ㅋㅋㅋㅋ






그리고, 감자를 사게 되면 감자채볶음이나 감자조림을 생각한다.

그런데 감자밥, 감자미역국과 감자 잡채를 소개하고 있으니

내가 너무 음식을 한정하여 생각하고 있었나? 싶었다.

그러니 매번 요리하는 것이 싫고 지겹지...ㅠㅠ

어느 누구에게나 쉽고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요리연구가 이미경의 <가정간편식>

모든 일이 그렇듯 꾸준하게 하다보면 실력이 늘 텐데


이 책을 보면 꾸준히 요리하다보면 실력이 늘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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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 할 일은 끝이 없고, 삶은 복잡할 때
에린남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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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결혼 초에는 살림이 적어 집안일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살림이 늘어나며 집안일을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

끝도 없고 취미도 없는 집안일이 하기 싫어서 집안일을 하지 않을 방법을 찾다가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결혼을 하며 호주로 가게 되면서 겪었던 미니멀 추구의 경험들과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기 전, 극한의 미니멀로 살던 경험들이 합쳐지며

쓰여진 이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가기에도 좋지만

그 속에 담겨진 자그마한 깨달음들이 나에게 긍정적인 울림으로 다가왔다.

또한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글이 어우러져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미니멀리스트는 나의 로망이기도 한데 생각만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나 아이를 키우면서 미니멀삶을 실천한다면

초반의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전가될까 두려워

그냥 나의 로망으로 담아두고 있다.

이곳에 담긴 라이프스타일을 기억하며 나만의 원칙과 기준을 세워나간다면

내 삶이 조금더 단순해지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면서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나는 눈에 보이는 것들의 미니멀보다는 마음이 미니멀해지고 싶다.


긴 시간 옷을 비우며, 지금껏 옷장을 채우고 있던 게 단순히 옷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공간은 욕심, 허영심, 물건에 대한 집착으로 꽉 채워져 있었다.

지금이라도 그 감정을 옷과 함께 비ㅝ낼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다.

52p

가진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나의 취향이나 가고 싶은 방향이 뚜렷해졌다.

남들의 다 가진 물건을 갖지 않아도 되고, 잘난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느끼게 됐다.

123p

소비는 말 그대로 소비일 뿐이다.

소비하지 못한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질 일도, 내가 하찮게 느껴질 이유도 없다.

그런데도 내 삶은 그저 돈을 벌고 쓰는 일에 집중되어 있었다.

142p

비우는 기쁨을 알고, 비워진 공간에 물건이 아닌 것을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대신 그 자리에는 내 생활을 천천히 돌아보려는 진중한 마음가짐 같은 것들이 채워졌다.

2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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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이런 것도 모르고 살 뻔했다 - 보험료는 싸게, 보상은 든든하게
이동신 지음 / SISO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27년간 보험회사에서 보상업무를 했던 저자가

그간의 지식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우리에게 알기쉽게 전달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이 실려있어

이 한권이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알 수 있을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차에 관련해서는 남편이 알아서 하기 때문에

모르면 무조건 남편에게 물어본다.

그래서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기억이 나질 않음ㅋ

그렇기에 보험과 사고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이 조금 잡혔다고나해야할까?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현장조치는 어떻게 해야하고 추후 보상문제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참고로 사고 현장에 도착한 렉카 기사에게

섣부른 사인을 하면 안된다.

엄청난 비용이 청구되니 보험사가 부른 렉카차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사실 하나 배웠다.

요새 강력한 처벌이 된 민식이법으로 인해 스쿨존 사고에 대한 걱정이 늘었다.

오죽하면 스쿨존이 나오면 돌아가라는 말도 있다.

민식이법으로 인한 처벌에 대한 대비방법은 보상한도를 높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보상한도를 높여야할까?

민식이법으로 인해 실형 선고받을 가능성은 사망이나 중상해에 해당하는 1%정도이다.

그렇다면 징역형(실형) 우려에 대한

형사합의금, 변호선임비용, 벌금 등에 대비한 보상한도를 높여야 한다.

그 외에 기억나는 사항들은

-유원지에서 타는 사륜 바이크를 타고 면허없이

도로로 나가다가 사고당하면 무면허운전이 되고

건강보험으로도 처리가 안된다는 사실.

-원동기 장치 없는 킥보드 사고, 자전거 사고시

가해자의 일상생활배상 책임보험으로 처리가 가능

(전동킥보드는 해당사항 없음)

참고로 누수로 인해 일상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할 때

동거가족의 중복보험이 조회가 되면 자기 부담금이 없어지거나 감경된다는 사실.

-차량 점검시 체크해야할 사항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

단순히 자동차 보험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중간중간 꿀팁으로 나온 정보들과 마지막 부록은 알고 있으면 좋을 소소한 정보들이다.

보험료 비교사이트라던가 자동차보험료 절약하는 방법, 자동차보험료 할증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고

그 밖에 사실혼 배우자의 상속, 대습상속 등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점들이 이 책을 통해 해소가 된다.

가볍게 한번 읽었는데 여러번 읽어야 머리에 각인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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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딘 쿤츠는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미국 최고의 서스펜스 소설가라고 불리는 그의 초기 작품을 읽어보았다.

이 소설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이 흡입력이 짱이다.

활자로 읽지만 영화한편, 미드 한 시즌을 본 듯한 기분이었다.

 

 

일년 전에 아이를 캠핑에 보냈다가 영원히 떠나보내게 된 엄마.

엄마인 티나 에번스는 일에 집중하게 되고, 쇼 제작자로서 성공가도를 걷게 된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악몽을 계속 꾸고

아들 대니의 방에 누가 장난을 치고 간 것 같은 흔적들이 보이고

사무실 컴퓨터 화면에 <죽지 않았어>라는 글귀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이상한 일들에 너무 불안했던 그녀는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일이 생각났다.

검시관이 아이의 시체 훼손이 심해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아이의 시체를 보지 않고 장례식을 치렀다는 사실.

아들 대니를 마음으로부터 떠나보내기 위해 무덤을 다시 파보기로 결정하고

그녀의 변호사 엘리엇은 판사에게 무덤 확인 명령을 요청했다.

요청한지 몇시간 후 엘리엇은 죽임을 당할뻔 했고 티나의 집은 폭발해버렸고

그 둘은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대니의 죽음에는 엄청난 음모가 숨겨졌다는 것을 직감.

그러는 와중에 죽지 않았어라는 소리는 계속 들리게 되고

아들이 자기에게 보내는 메세지임을 확신하게 된 엄마.

아들 대니는 죽었는데 과연 말이 되는 이야기일까?

현재의 우리 코로나119의 상황과 비슷한 줄거리는 아니지만

바이러스와 조금 연관되기도 한 이 책이 40년전에 쓰여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충분히 있을법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스산한 분위기로 시작했던 소설은 핑크빛을 보여주는가싶더니

액션으로 넘어가면서 읽는 사람이 계속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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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가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책으로 가이드북을 보는 것만으로 너무 좋다.

난 원래 이렇게 여행지관련책 보는 걸 좋아하는데

아마도 대리만족 때문이겠지?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핸드폰으로 어디든지 검색해볼 수 있지만

내가 아는만큼만 검색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전국일주 가이드북은

전국을 쫙~~훑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

내가 알지 못한 다양한 곳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다.

어디를 가고 싶은지 찜꽁해보는 재미~

아는 지역은 안가본 곳이 있나 찾아보게 되고

몰랐던 지역은 새롭게 알게 되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그리고 해외가 아니라서 언제든 갈 수 있는 국내이기에

좀더 꼼꼼히 자세히 보게 된다.

 

 

 

 

 

 

                          

이 책은 여행전문가 4명이 1년동안 찾아다닌 곳을 기록한 가이드북인데

차를 타고 지나는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가이드해주고 있다.

운전은 해도 네비만 보고 찾아가는 나에게는

이런 구성이 맘에 든다.

내가 어디쯤에 있고 어디를 향해가고 있는지 잘 알게되어서 좋음~

2박3일 기준으로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것을

기준으로 소개해주고 있다보니

책에 서울이나 경기도, 제주도는 빠져있어서 아쉽지만

빼곡한 정보들이 그런 마음을 상쇄시켜 준다.

 

 

 

 

 

동해안 7번 국도

1번 경부 고속도로

50번 영동 고속도로

등등

이런식으로 큰 틀이 잡혀있고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몇 구간으로 나누어

가볼 곳을 소개해주고 있다.

 

 

 

 

 

빽빽하게 적혀있는 정보들은

그곳은 어떤 곳이지 알려주고 있어

그냥 다녀오는 것보다는 더 기억에도 남을 것 같다.

추천숙소와 맛집, 체험도 소개하고 있어

이 책만 있으면 여행은 문제없을듯^^

그 외에

- 돈 버는 베스트 공짜여행지

- 휴게소 베스트 맛집

-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 꽃놀이, 단풍놀이 강추 여행지

- 지역별 축제 정보

이런 정보도 싣고 있는데

나는 휴게소 맛집을 찾아가보고 싶다.

정말 휴게소에서 맛집을 만날수있을까?

 

 

 

 

 

 

이 책을 훑어보며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은

큰마을영양굴밥집과 김유정문학촌.

코로나 끝나면 책한권 들고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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