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걸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0
김혜정 지음 / 비룡소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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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상큼발랄하다. 열일곱 살 주인공 예슬이의 활기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경쾌한 이야기의 외피 아래 세상과 사람에 대한 연민과 사랑과 이해가 깊이 스며있는 게 느껴진다. 재미로만 읽히는 가벼운 소설로 치부되지 않기를... 이야기 속에 담긴 진정성이 오래 여운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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