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춘단 대학 탐방기
박지리 지음 / 사계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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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우습고 진지하며 직설적인 한국의 풍속화. 이십 대의 작가가 썼으리라고 상상하기 힘들다고 느낀 건, 노년의 정서와 생각을 아주 실감나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또 사투리도 한몫을 한다. 개인을 너머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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