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 아래에서 산하세계어린이 26
마리타 콘론 맥케너 지음, 이명연 옮김 / 산하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부모님을 잃은 세 아이가 수용소 행을 피하기 위해 멀리 사는 친척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1840년대 아일랜드의 대기근을 배경으로 하는데, 영국이 아일랜드에 저지른 죄는 진정 반인륜적이다. 소설에서는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췄지만 그 역사적 배경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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