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심리학 - 출근할 때마다 자신감이 쌓이는
시부야 쇼조 지음, 김현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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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나면서 그 사람의 심리가 궁금한 적이 없었나요?
눈치가 없다거나 센스가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은 없었나요?

직장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나 어떤 상황에서 누군가를 설득시켜야할 때, 상품을 판매할 때 등 상대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상대를 잘 관찰하고 그가 보이는 행동이나 표정 등을 통해 심리 상태를 이해하여 이를 역으로 잘 이용한다면 상대에게 신뢰감을 얻을 뿐 아니라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될 것이다.

신의 직장에 들어갈 수 없다면, 직장의 신이 돼라!
'센스의 달인' 시부야 쇼조가 알려주는 프로 직장인의 기술

「한 줄 심리학」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초간단 문제해결테크닉을 담고 있으며, 핵심만을 정리하고 있기에 지루하지 않고 아담한 사이즈의 책자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필요시 발췌해서 읽어보면서 실상황에서 적용해보기에도 좋다.

첫 만남, 설득이나 협상, 부탁이나 거절, 프리젠테이션, 인간 관계 등 비즈니스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들에 따른 대처법을 잘 담아내고 있을 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관계 맺음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기에 직장인만이 아닌 일반인들도 읽어보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상황에 따른 문제 해결 테크닉 중 망설이는 사람에게 결정타를 날리고 싶을 때 해질녁을 노려라라는 '황혼효과'에 대한 부분과 상사를 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싶을 때 상사와 같은 메뉴를 주문해라하는 '미러링'에 관한 이야기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심리학의 내용들이 담겨 있으며,
읽으면서 "정말 이렇게 하면 효과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했지만 대체로 심리를 이용한 효과적인 전략에 관한 부분들이 많기에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지식들을 잘 적용해본다면 '센스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는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즈니스, 인간관계, 거짓과 진실을 꿰뚫어보는 '몸짓'기술, 호감도를 높이는 '첫인상' 심리기술 뿐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문장'심리기술이나 이성을 끌어당기는 '연애'심리기술 등 다양한 심리기술을 알려주고 있는 「한 줄 심리학」

심리기술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잘 관찰하는 눈과 들어주는 귀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맞추어줘야할까"라는 고민으로 힘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시부야 쇼조의 프로 직장인이 되는 기술이 담긴 「한 줄 심리학」
이 책은 심리학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이 아닌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과 상황별 정리를 해놓은 비즈니스 심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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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
아이라 바이오크 지음, 김고명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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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나요?
유한한 삶임에도 무한할 것처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신의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을 돌아보며 인생이 유한하지 않기에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아니 살아야함을 알려주는 책을 만났다.

아이라 바이오크의 「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
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에는 무엇이 있을까?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표현에 인색한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어려운 말일 수 있는 네마디의 말이 있다.
"용서해줘, 용서할게, 고마워, 사랑해"

이 소중한 네 마디의 말이 지닌 가치의 힘이 얼마나 큰지, 이 네 마디의 말로 인해 인생이 변화할 수 있으며 관계 회복으로 인해 완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

저자인 아이라 바이오크는 40년 넘게 호스피스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세계적인 완화의료 전문가이자 저술가이며 말기의료 개선을 증진하는 활동가로 소개되고 있다.
죽음을 앞둔 환자가 지니는 불안감을 완화시켜주면서 그들이 가족들이나 주변인들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좀 더 편안히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그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놀라운 변화를 우리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담아 이야기하고 있다.

죽음은 예기치 않고 찾아온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에게 우리는 "괜찮을거야. 잘 될거야"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저는 그런 말이 죽음을 앞둔 그들에게는 적절치 않은 말로 오히려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네 마디의 말을 통해 그들과 관계를 회복하면서 마음을 전하고 마지막을 함께 함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여러분 모두에게 제안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듣고 나면 당연한 말을 왜 하라고 하냐는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지금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사실 지금 같은 순간이야말로 당연한 말을 하는 게 중요한 때예요. 제가 환자들을 겪어보니까 네 마디 말이 참 중요하더군요. 용서해줘, 용서할게, 고마워, 사랑해. 이 말을 하고 나면 다들 작별 인사를 할 용기가 생겨요."
- 23p

저자는 죽음을 앞둔 환자의 가족들을 만나면 환자들의 삶과 가족과의 관계를 물어본 후 가족들에게 조언하는 것이 네 마디의 말을 통해 자신들의 마음을 전하면서 서로가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용서, 감사, 사랑이라는 단어가 담고 있는 힘은 우리의 상상이상이다.
이는 직접 보면서 말하지 않더라도 괜찮다. 편지나 녹음 등의 어떠한 방법으로든 진실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네 마디의 말을 통해 관계 회복을 하길 권유했을 때 거부감을 표하는 가족들도 있다.
하지만 막상 어렵지만 용기를 내서 표현하다보면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되고 절대 풀리지 않을 것같은 응어리가 풀어지기도 하여 남은 시간을 편히 보내다 영면하는 이들도 많다는 걸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먹먹함과 때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리기도 했다.
죽음을 앞두고 보여지는 환자와 가족들의 모습, 치매로 인해 네 마디의 말을 통한 관계 회복의 기회마저 놓치는 안타까움 등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가족들의 사례는 문화와 성별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있긴 해도 용서, 감사, 사랑과 관련한 네 마디 말이 지닌 힘을 보며 현재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에게 더 늦기전에 표현을 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이지를 보여주었다.

늦지않았다.
지금부터라도 "용서해줘, 용서할게, 고마워, 사랑해"라고 표현해보자.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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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 -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김혜남 지음 / 메이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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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는 얼마일까요?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하며 상처입지 않는 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가끔 내 주변을 돌아보며 이 사람과 나의 심리적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가끔 아이로 인해 대화를 많이 하지 못하고 각자의 삶을 이해해주기를 바라며 무심코 서로 멀리 떨어져 앉아 있을 때 이 앉아있는 거리만큼이 그와 나의 심리적 거리가 아닐까?라며....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 명인 김혜남 작가의 「당신과 나 사이」가 요즘 화제이다.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입지않는 거리를 찾는 법을 담고 있는 이 책에는 다양한 케이스와 함께 작가 자신의 이야기와 고백이 담겨 있다.

정신분석전문의이자 두 아이의 엄마, 시부모님을 모시는 며느리로 눈코 뜰 새없이 바삐 생활하면서 그녀가 다른 이에게 필요한 존재이지 다른 이가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환자뿐 아니라 주변이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하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그러던 중 파킨스병 진단을 받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면서 과거의 자신의 행동에 반성을 하게 되고 관계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을 하고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단다.

그녀를 찾아오는 내담자들의 경우는 과거 불운한 생활이나 보호받지 못한 생활, 그리고 트라우마로 인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맺기를 힘들어하거나 아예 사람들과의 멀어짐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녀는 말한다.
아무리 익숙해지려고 익숙해지지 않는 감정이 바로 외로움이 아닐까?라고...
주변을 둘러보면 사람과의 멀어짐을 택함으로써 위험을 피했을 지 몰라도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없으며 외로움과 고독함이라는 또 다른 감정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사랑하면 할 수록 발견하게 되는 건 상대방과의 차이이다. (중략)
즉 하나로 합쳐지고자 하는 사람이 결국에는 나와 다른 존재임을 뼛 속 깊이 느끼게 되는 것이다.
- 35p

그래서 어쩌면 톨스토이는 "행복한 결혼 생활은 상대와 얼마나 잘 지낼 수 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불일치를 감당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라는 말이 정답이다.
- 36p


이는 결혼 생활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도 해당되는 게 아닐까?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조직 속에서의 생활에서도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와의 불일치를 얼마나 잘 감당하고 넘어가느냐에 따라 일의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기에...

관계를 끊기 전에 거리부터 두어보라.
일정한 거리를 둔다는 것은 불필요한 상황이나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않고 감정소모를 줄이는 현명한 방법이다.
하지만 거리를 둔다하면 왠지 관계가 서먹하고 상대에게 무관심함으로 비춰질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선택에 대한 존중을 잊지말아야 한다.

 

 

 


거리두기와 선긋기는 상처를 받기도 주기도 싫어하는 이들이라면 꼭 필요하다.
이런 행동이 이기적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녀는 이것이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고 말한다.
계산적이지 못하고 거절못하는 나에게 요즘 필요한 것이 거리두기와 선긋기이다.
상처받기를 두려워하는 마음도 있지만 감정소모로 인한 힘겨움을 많이 겪은터라 그런 생각이 더 드는 것같다.

가족과 나 사이에 필요한 거리는 20cm
친구와 나 사이에 필요한 거리는 46cm
회사사람과 나 사이에 필요한 거리는 1.2m


'거리감' 이를 수치로 표현함이 이색적이였으나, 어쩌면 적당한 거리 유지를 통해 나와 당신이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과 나 사이」에 담긴 여러 내용을 통해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님을 인지하며, 관계끊기가 아닌 거리두기를 통해 감정소모를 줄여나갈 수 있기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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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컬러 스케치 세트 (전2권 + 5분 스케치 노트) - 5분 색연필 스케치 + 5분 컬러펜 스케치 5분 스케치 시리즈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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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5분 스케치라는 점이 눈길이 끌면서 책 속의 내용에 담긴 다양한 그림과 색감들이 손재주가 없어도 차근차근 보면서 따라 그리다보면 힐링이 되면서 완성되어가는 그림에 미소지어질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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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육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대간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가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과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으며 다양한 관계와 그에 따른 어려움도 이야기할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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