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강한 그리고 단단한 출판사 개마고원을 응원합니다. 갑오년! 갑오 잡으세요~^^
작년에 교수님의 제주답사기 읽고 독서모임회원들과 제주여행을 다녀왔고 지난달에는 1달동안 인도를 여행했습니다. 여행을 통해 진정한 윤택함이란 다 자연안에 있고, 진정한 자본은 자연이란걸 확인하게 됩니다. 유홍준 교수님과 일본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큰 행운을 기대해봅니다.
도올이 돌아왔네요. 우연히 EBS TV를 보다보니 도올이 특유의 쇳소리를 내며 중용을 열강하고 있습니다. 마침 독서모임에서 동양고전을 수강하는 중이라 이 책도 관심을 갖고 읽어봐야겠습니다.
참 복잡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어떤것을 지지하고 선택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격정적 사회비평서인 <자유의 적들>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한 좌파 비판으로만 읽기에는 아깝다는 이책에 주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