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금리 시대, 부의 패러다임이 뒤바뀐다!
주식, 부동산, 금융 등등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길 것인가?
가보지 않은 길이라 더욱 예측하기 힘든 미래.
코로나19로 인해 요즘 가장 핫한 단어가 언텍트다.
아이는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물건은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외출은 꼭 필요하지 않으면 자제하고, 앞으로는 비대면,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 잡을것임을 누구나 예측할 수 있다.
하물며 제로금리시대 부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해갈지 무척 궁금하다.
이제는 월급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고 경제에 대해 알지 못하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없기에 더욱 금융공부가 필요하다.
책에서는 금리가 어떻게 움직여 왔고, 어떤 일을 하는지, 인구와 물가지수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의 한국의 금리를 예상해본다.
제로금리를 이미 경험한 나라들을 살펴보며 어떤 배경에서 그렇게 되었는지 제로금리정책 이후의 행보와 어떤 상황인지 사례를 들어 살펴본다.
제로금리 시대에 금리, 실물화폐, 부동산, 환율 등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마주하게 될 현상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으로 제로금리 시대의 투자시 지켜야 할 원칙,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930년대 경제 대공항,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 2008년 미국의 금융 위기에는 신용의 팽창과 자산 버블의 붕괴로 인한 경기침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대응을 잘못하면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를 비롯해 잃어버린 20년의 일본의 전철을 밟은 것은 아닌지 불안한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걱정이 앞선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가격 상승이나 환율 측면의 우려가 존재한다.
기준금리가 인하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는 약세를 나타내는 것이 보통이고, 높은 금리에 대한 수요 때문에 낮은 금리의 국가에서 이탈한 자본이 높은 금리의 국가로 이동한다.
요즘은 미국의 금리에 따라 우리나라 증시가 출렁임을 피부에 와 닿는다.
환율에 등락에 따라 수입과 수출업체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이해할 수 있었고,
제로금리, -금리라고해서 은행에 돈을 맡기면 0원이거나 오히려 돈을 더 내야하는줄 알았는데 나라마다 다르지만 모든 것이 그런게 아니라 적게나마 이자를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금리 시대 투자에 나서기에는 매력적인 기회일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여유 자금, 분산 투자, 장기 보유를 생각하고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의 종류로는 주식, 채권, 해외 투자 더불어 세금 가이드,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와 경제지표 활용팁을 소개한다.
평소 일정 주식 수, 아니면 일정 금액으로 정해서 투자해야 유리한지 궁금했는데 일정 금액씩 사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금액을 일정하게 꾸준히 매수하면 주가가 싸질 때 더 많은 주식을, 비쌀 때는 더 적은 주식을 사게 된다.
결과적으로 매번 같은 수의 주식을 살 때보다 평균 매수단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해서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채권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기회가 되었다.
예전보다 금리를 이해하고나니 보이는게 많고 시야가 넓어진 기분이다.
저금리시대 불안에 떨고 있지만 말고 기회로 생각하고 투자해 보자.
제로금리시대 앞으로 금융, 주식, 부동산 등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한 분들, 투자를 계획하신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