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월급쟁이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너나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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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살얼음판을 걷듯 하루가 위태위태한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회사생활, 노후생활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연금은 고갈 위기에 처해있단다.

하루가 다르게 들려오는 부정적 소식에 한숨만 나오는구나.

노후준비는 고사하고 월급으로 한 달 살아가기도 빠듯한 형편인데 어쩌란 말이야~

진퇴양난이 따로 없다.

간절함에 읽어본 #재테크 도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3년에 10억 벌기는 들어봤어도 3년 만에 70억~

도대체 어떤 곳에 어떻게 투자를 했는지 궁금함에 책장이 절로 넘어간다.

 

 

 

70억 자산가로 변신한 월급쟁이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번 김 과장의 시스템 마련법~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경제 및 투자서를 100권 이상 읽으며 자본주의 돈에 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 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하여 성공한 저자의 재테크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동산 중에서도 저평가 되어 있는 아파트를 적은 투자금과 전세금 레버리지를 이용, 다주택을 장기보유하는 투자방식을 소개한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직장인의 투자 전략, 저자의 투자 사례, 종잣돈 마련 및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 시스템 투자의 원리,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돈 그릇 키우는 마인드 등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하며 노후준비 및 경제적 자유를 꿈꿀 수 있는 실전 투자, 재테크 매뉴얼이다.

 

 

 

 

 

 

 

   

 

 

저자의 다양한 아파트 투자 사례와 투자 교훈을 마주하면서 얼마나 열심히 발품을 팔고 공부를 했는지 내용에서 느껴진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정보를 어떻게 취합하고, 좋은 입지 투자 대상을 골라 입장하는 방법, 중개소에서 대화하는 법, 협상, 매매와 임대하는 법 등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전투자 A~Z까지 모든 것이 담겼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장마다 본문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주고 있어서 요약만 반복해서 읽어봐도 도움이 된다.

너나위의 추천 도서 및 초보 투자자에게 유익한 온라인 채널들을 소개는 투자 공부를 하는데 참고하면 좋겠다.

 

 

 

 

 

재테크 도서를 열심히 읽기는 하지만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재테크에 성공한 분들의 공통점은 꾸준하게 실행하며 발품을 파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재테크 도서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분들이 중복되는 내용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매력은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실전투자까지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것이다.

꾸준한 투자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끈기와 장기전이 필요하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면 투자의 길에서 어띠쯤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는 필수이다.

욕심으로 조급해하지 않고,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을 찾는 능력을 익히고, 투자 횟수를 늘려 자산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고수해야겠다.

투자는 나와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임을 다시금 강조한다.

장밋빛 미래를 위한 노후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함께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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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반값으로 줄여주는 보험비교서비스 - 국내 최대 보험비교 전문회사인 'KS자산관리'가 공개한
KS자산관리 지음 / 렛츠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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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보험비교 전문회사인 'KS자산관리'가 공개하는 <보험료 반값으로 줄여주는 보험비교서비스>

평균수명이 100세 시대~

질병에 대한 안전장치인 보험은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가 어떤 종류의 보험을 들었는지 보장내용은 어떠한지 정확히 알고 가입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나 또한 지인의 부탁으로 거절하지 못해 20대에 가입했는데 저렴한 것만 따졌지 보장내용은 전혀 몰랐다.

증권과 약관을 보더라도 무슨 내용인지 어려운 용어에 두껍고 깨알같은 글씨의 약관을 보면서 알고자 하는 마음이 저절로 포기가 된다.

이것이면 충분하겠지 철석같이 믿고 있었는데 왠지 불안하고 찜찜하다.

간간이 보게 되는 보험 상담 방송을 보면 거짓 광고에 속거나 중복 가입, 형편에 넘치는 보험금액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 보험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비교해주는 보험료 반값으로 줄여주는 보험비교서비스> 이 책이 나에겐 구세주처럼 느껴진다.

 

 

 

 

 

 

 

 

 

<보험료 반값으로 줄여주는 보험비교서비스>는 수십 개가 넘는 보험회사 상품을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보험료를 찾아내는 'KS자산관리 보험비교서비스'이다.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치아보험으로 구성하여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보험비교서비스는 동일한 보장이라도 보험사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보험사별로 비교해 주는 서비스다.

보험은 보장 내용이 중요하고, 가입 기간이 길며 중도에 해지하면 손해를 보기에 처음 설계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직업, 성별, 나이에 따른 보험료의 작은 차이를 무시할 수 없다.

 

 

 

의료실비보험은 나이가 들수록 많은 질병이 생겨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는 것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보통 실손보험이라고 알고 있는 보험으로 상해나 질병을 치료받을 때 지불한 의료비를 기준으로 보상하고 있다.

비교적 가벼운 질환부터 암과 같은 중증 환자까지 보장의 폭이 넓다.

한 질병 또는 한 사고를 치료받기 위해 입원한 경우 최고 5,000만 원 한도라 누적 보상한도는 더 크다.

중복 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갱신형으로 가입해야 하는 실손의료보험 담보를 제외하고 암보험, 운전자보험, 수술비나 입원비, 일상생활배상책임 등의 특약들은 비갱신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보험을 가입을 고려 중인 분들은 실손보험과 암보험을 함께 설계해보는 것도 좋겠다.

갱신형의 경우 나이가 많아질수록 과도한 보험료 인상이 따를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기에 보험료 환급을 받는 만기환급형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암보험의 경우에도 내게 맞는 암보험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암보험은 중복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보장 부분만 따로 가입할 수 있다.

자신의 형편에 맞는 보험료 예산을 세우고, 암의 종류와 보장범위와 특약 내용을 알아야한다.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을 추천하며, 보험기간은 최대한 길게 한다.

만기 환급형보다 소멸성 보험으로 가입한다.

암보험은 면책기간에 대한 조항이 있는데 가입 후 90일까지는 보장이 되지 않고, 암 진단금액이 절반만 지급되는 시점도 상품에 따라 가입 후 1년 또는 2년으로 다르므로 이 점도 고려해야 한다.

암보험 전문 사이트에서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비교해서 판단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이외에도 자동차보험 가입하기 전에 꼭 따져봐야 할 알뜰 가이드와 갈수록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치과치료에 대한 치아보험이 있다.

자신의 차량 재원을 미리 파악하고 꼭 필요한 운전자 범위를 지정, 운전경력, 할인 특약 등을 꼼꼼히 따져 자동차보험의 가격을 내려보자.

치아보험은 아직 실손 보상을 하는 치아보험은 출시되지 않았으며 치료 방법에 따라 특약으로 약정된 보험금을 받는 방식이다.

치아보험 선택 시 주요 확인 사항은 치료에 받을 수 있는 정확한 보험금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연간 보상받을 수 있는 한도가 지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갱신인지 비갱신인지 따져보며 보장 개시되지 않는 면책기간과 보장 개시가 되는 면책기간, 전부 지급되지 않는 면책기간을 따져본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건강한 상태일 때 준비할 것을 권한다.

 

 

무엇보다 나의 경제 상황에 맞는 저렴하고 알찬 보험을 다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렵다고 생각해서 타인에게 의지하며 설계했던 보험~

결국 책임은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려운 용어와 핵심을 쉽게 풀어 설명해주니 쏙쏙 들어온다.

반복적인 용어와 내용설명으로 때론 지루한 면도 있지만 머리에 콕 박혀 복습하는 효과가 있다.

그동안 미뤄왔던 온 가족 보험을 재조정하는 기회로 삼아야겠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보험을 알면 돈은 번다라는 생각이 든다.

보험비교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렴한 보험료,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보장의 범위, 최대 보험금 수령을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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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유치원 - 어른살이를 위한 진짜 교양
하선.효연 지음 / 예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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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 학교를 들어가기 전에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배우는 곳이듯 <부동산 유치원>은 부동산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재테크 도서이다.

<부동산 유치원>에서는 부동산을 1도 모르는 어른이들을 위해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교양과 올바른 투자 가치관과 관련된 '쉽고 재미있는 생존 교양'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두 저자들은 경매부터 시행, 수익형 부동산의 기획 및 건축, 매각까지 직접 해온 현장 전문가들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부동산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분별력과 안목을 키우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부동산 유치원>은 일명 돈이 될만한 지역을 찍어주는 재테크 도서와 달리 나 자신과 소중한 가족,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교양으로서의 부동산에 접근한다.

부동산 하면 돈에 여유가 있거나, 돈을 벌기 위한 투자 수단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책을 통해 부동산 공부만이 개인의 소소한 행복을 지켜줄 가장 확실한 지침서임을 알게 해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을 벌어 가장 먼저 장만하는 것이 집이다.

대학생, 사회 초년생, 예비부부 등 누구나 살 곳이 있어야 하기에 누구를 막론하고 한 번쯤은 부동산 거래를 해야 한다.

그런데 나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부동산 중개인이 모든 책임을 져줄 것이란 맹신이다.

우리 부부 또한 남편의 직장 동료가 살던 집에서 전세금도 못 받고 쫓겨난 일을 당하면서 무리를 해가면서 집을 사기를 몇 차례 했다.

부동산 중개인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의지하며 시키는대로 해왔는데, 결국 책임은 나에게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제까지 운좋게도 사기를 당하지 않은게 다행이란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절로든다.

노후에 전원 생활을 꿈꾸기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지만 사실 부동산에 대해 알고 싶어도 무엇을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고 어려운 전문적 용어 앞에 쉽사리 무너지기 일쑤였다.

그래도 나의 전재산을 지키고 나의 무지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않기 위해서라도~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상식, 사회인의 기본 교양으로써 부동산 공부를 해야한다.

 

그렇다면 부동산 공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1. 뉴스와 신문으로 나만의 판단 자료를 만들고

2. 경매 시장 낙찰가를 읽으면 시장 흐름이 보인다.

3. 각종 부동산 가격 정보를 통해 실제 시세를 확인하라.

 

 

부동산 동향과 정보에 촉각을 세우고 나만의 자료를 축적하고, 미래를 보는 통찰력을 키워야한다.

부동산을 공부하기 위한 각각의 세부적인 내용들은 신문이나 실제사례로 예를 들어 설명해주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부동산 시장이 돈에서 기획력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기획 설계를 통해 활용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다.

부동산에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책을 읽으면서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문구가 저절로 떠올랐다.

재테크 도서를 여러 권 읽어봤지만 투자에 대한 기술만을 습득하기 바빴을 뿐 가장 기본이 되는 기본소양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부끄럽기도 했다.

전세, 월세, 매매를 할 때 공인중개사에게만 기대지 말고 스스로 볼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겠다.

권리분석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가장 중요하니 꼭 숙지하자.

특히 기억해야 할 것은 계약을 하기전에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비롯하여 꼭 세금이 미납된 것이 있는지 확인하라.

국세완납증명서, 지방세완납증명서를 꼭 챙겨서 확인하자.

특약사항, 계약사항 또한 소송시 책임을 가리는 중요한 단서가 되니 기억하자.

부동산 거래를 하기전에 꼭 읽어봐야 할 기본이자 생존 교양으로 <유치원 부동산>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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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독서로 월 100만 원 모으는 비법 - 현직 교사가 7년 동안 읽고, 쓰고, 실천한
안명숙 지음, 김태광(김도사) 기획 / 위닝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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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도서를 읽고 나면 그 당시엔 의욕이 활활 불타올라 실천을 하지만 몇 개월을 못 넘기고 흐지부지~

이젠 아이의 교육자금, 부부를 위한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도 게을리할 수 없게 된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

<재테크 독서로 월 100만 원 모으는 비법>은 현직 교사가 7년 동안 읽고, 쓰고, 빚에서 탈출하기 위한 실천이 담긴 재테크 도서라 더욱 실감 나고 생생한 노하우가 담겨있다.

저자가 현직 교사라면 직장도 보장되고 생활도 안정적일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2억 원의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서로 해결책을 찾은 내용이다.

즐기기 위한 독서, 지식을 얻기 위한 독서가 아닌 '빚'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서이다.

재테크 독서로 월 100만 원을 모으는 비법이라니~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읽어 보았다.

 

 

 

"독서로 이룬 빚으로부터의 자유!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저자는 현직 교사의 월급으로 대출을 이용하여 집도 장만하고, 기획부동산에 속아 무용지물의 토지까지 사게 되면서 빚을 지게 되었다.

그외에도 동생들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빚을 지게 되었는데 그게 2억 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육자금, 결혼자금, 주택자금, 건강과 노후자금 등으로 빚을 지며 살아간다.

물론 우리집도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빌린 자금이 있어 꾸준히 갚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2억 원의 원금에 이자까지 생활을 하면서 갚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저자는 빚을 갚기 위한 방법을 책에서 찾았다.

 

 

재테크 카페인 익히 들어 본 '짠돌이' '텐인텐' 카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책을 통해 찾은 방법을 정리하고 실천하기 시작했다.

우선 현재 자산과 부채의 현황을 파악하기, 신용카드를 정리하고 현금이나 체크카드 사용하기, 가계부 작성을 하면서 매년 3,000만 원씩 4년 동안 1억 2천만 원을 갚았단다.

이 책은 그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책이라 꼼꼼하게 읽으며 평소에 하지 않던 노트에 메모까지 했다.

나의 경우 책을 읽으면 일독일행(一讀一行)을 염두에 두고 실행하려 노력하지만 오래 지속되기가 힘들었는데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가장 먼저 나의 정확한 자산과 부채를 파악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카드를 과감히 정리하고, 현금이나 체크카드 사용한다.

그리고 가계부 쓰기는 자신의 소비행태를 점검하고 소비를 줄이는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권장한다.

 

 

빚, 돈, 재테크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발견한 공통적인 비법은

1. 안 쓰고 안 먹고, 안 입으며 지출을 막아야 한다. (신용카드를 끊고, 현금이나 체크카드 사용한다.)

2. 가지고 있는 것들을 팔아야 한다. (사놓고 안 쓰는 물건, 읽지 않는 책들을 중고로 판다)

3. 수입을 늘려야 한다 (투잡을 뛰거나 부업, 아르바이트, 홍보 마케팅을 통한 수입 늘리기 등)

재테크 책을 닥치는 대로 마구잡이로 읽곤 했는데 저자는 북테크에도 실행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북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의식을 확장하고, 개선하는 독서를 하고, 현대 시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책,

돈과 빚에 대한 개념과 해법을 지적해 주는 책, 재테크와 창업에 관한 책을 보라고 한다.

 

 

돈 되는 독서 실행 단계는

1. 의식을 높이는 책을 먼저 읽어라.

2. 돈, 부자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는 책

3. 재테크에 관한 책

4.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책

순서로 단계적으로 읽어볼 것을 추천하면서, 단계에 따른 관련 도서를 소개하고 있어서 연계하여 읽어보면 좋겠다.

 

 

현재만 생각하며 눈에 보이는 빚만 갚기에 급급했기에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태평하게 살고 있었구나~ 반성을 많이 했다.

무조건 책을 많이 읽으면 재테크에 유리할 줄 알고 닥치는 대로 읽기 바빴는데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어떤 책을 읽으며 준비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지금부터라도 북테크를 시작해야겠다.

저자가 소개한 돈 되는 독서를 위한 실행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야겠다.

빚에 허덕이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유용한 팁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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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왜 저커버그가 없을까? - 청소년을 위한 창업 교실
문성철 지음 / 책읽는귀족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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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창업에 대한 꿈과 희망, 지혜를 전해주는 책!
<우리나라에는 왜 저커버그가 없을까?>

 


요즘 청소년들에게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 물으면 1순위가 안정적인 공무원을 꼽는단다.

한정된 자리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에 통과해도, 곧 밀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치여 조기 퇴직을 맞이하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실패가 성공의 지름길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언제가 될지 모를 성공을 위해 인내하며 도전하는 모험을 시도하는 젊은이들이 점차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왜 저커버그가 없을까?>는 스포츠와 연예분야에서 성공한 한국인이 많은데 비해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창업 분야에서 그런 사람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저자가 경험한 창업 실무와 노하우를 전해주고자 쓴 청소년을 위한 창업 교실이다.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처럼 창의적인 발상으로 기업을 일찍부터 시작하는 청소년이 생기길 희망하는 저자의 바람이 녹아있다.

 

 

 

 

 

 

 

어른이 된 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찾아가 창업에 대한 조언을 통해 꿈과 희망, 지혜를 전하는 소설 형태이다.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경영, 경제서처럼 전문적인 용어가 아니라 쉽게 풀어주어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고 소설을 읽듯이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성공적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청소년을 위한 창업 멘토를 자처하며 실전 창업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

저자는 이 점에 착안하여 평범한 청소년도 실전 창업 노하우를 배운다면 얼마든지 훌륭한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책을 쓰게 되었다.

창업을 하고 싶어도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시켜 창업으로 연결시킬지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전해준다.  

또한 창업이라는 현실적 무게감, 현실적 감각을 키우도록 도와준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인상적이었던 것은 스스로 깊게 생각해 보지 않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따라쟁이 창업이다.

한 집 건너 편의점, 치킨집~

머리 싸매고 청춘을 다바쳐 공부해서 대학원 졸업하고 취업이 안돼 결국 치킨집 사장이 되었다는 웃픈 사연들이 남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변 분위기나 상황에 휩쓸리지 않는 뚜렷한 주관, 사회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주관과 사회 현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해 보는 일이 필요하다.

그리고 직업이 아닌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가 자발적으로 하는 일을 찾아서 기록해 보면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삶의 방향성을 알 수 있다.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핵심 가치가 중요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매순간 정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해가야 하므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야한다.

이외에도 고등학교 시절의 저자의 분신인 소년으로 하여금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에 옮겨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

투자자를 찾고,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개성을 만들고, 핵심 가치를 지키며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안 등을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실 4파트로 나누어 본문내용을 핵심 요약하여 주고 있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아직도 뇌리에 맴도는 문장이 있다.

 

사업이 끝나는 시점은 언제일까?

"사업체가 파산했을 때도 아니고, 공장에 불이 났을 때도 아니지, 바로 네가 포기할 때지.

네가 꿈을 내려놓는 순간. 사업은 끝나."

 

이 문장을 보면서 우리 아이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한 열정을 놓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계기도 될 수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하고 큰지 알기에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과 어른들도 함께 읽어보기를 권한다.

마크 저커버그란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새록새록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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