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적 이야기. 읽은지 너무 오래 되었는데, 토론작이라 아마 토론 후에 쓰려고 안 썼나보다. 오늘 책 반납하며 설마 하고 들어와 봤더니 진짜 안 썼네.. 기억이 가물가물.ㅋ
암튼 전쟁에 나가 반쪽가리가 된 자작이 한 부분은 완벽한 악, 한 부분은 완벽한 선으로 두 인물이 된 이야기다. 결국 나중엔 하나가 되어서 인격도 보통으로 된다. 발상이 지킬 앤 하이드보다 먼저라면 인정이다. 년도 찾아본다고 하고 안 찾아봤네.ㅋㅋ
이탈로 칼비노 3부작이 있는데, 남작하나 있고, 또 백작 하나 있나? 암튼 걔들도 읽어보고 싶긴 한데, 얘가 가장 얇긴 하더라 새로운 작가의 동화적 상상력을 얻은 것만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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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지킬앤하이드 1886년도
반쪼가리자작은 1952년!!!!
미쵸!!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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