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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 펭귄클래식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김한식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웬만하면 책을 한번 잡으면 힘들어도 끝까지 보는 편인데 이 책은 내 한계를 시험했고 패배했다. 

이 책은 원문 해석을 여러 판본과의 비교를 통한 정확한 자구 해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아리스토 텔레스의 

사상을 이해하고 싶었던 내 의도와는 좀 맞지 않는 책인 것 같아 실망 했다.  

나중에 언제 다시 이 책을 잡을 지 모르겠지만 좀 힘들 것 같다. 

 

하여튼 펭귄 클래식 시리즈는 책 표지가 무척 마음에 들어 관심을 갖고 있으나 아직 까지는  

문학 동네와 열린 책들의 세계 문학 전집보다 번역이 좀 아쉽다. 

하지만 펭귄 클래식의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번역은 훌륭했던 것으로 

기억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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