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라디오 존 치버 단편선집 1
존 치버 지음, 황보석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난 단편 소설을 좋아한다. 장편 소설이 솔직히 읽기 더 편하지만 단편 소설만이 줄 수 있는 긴장감 (인물 vs 인물 또는 인물 vs 사회) 과 압축적 완결성을 즐긴다. '존 치버' 라는 이름은 미국 단편 문학사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위대한 작가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꼭 한번 읽어 보겠다고 예전부터 단단이 마음 먹고 있었지만 정작 첫 만남은 이렇게 늦고 말았다.

 

너무 늦게 만난게 독이 되었을까? [기괴한 라디오]에 수록 된 단편들은 그의 명성만큼 인상적이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존 치버' 라는 대가를 평가하는 것은 너무 아쉽고 이른 감이 있다. 그의 전집이 나와 있으니 다시 만날 날이 있을 것이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존 치버'에 대한 평가는 일단 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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