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오! 분명히 옮긴이가 있는데 한국소설을 읽는 느낌이다. 작가가 한국인이기 때문일까?
거기다 종교와 신과 인간의 양심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추리 소설 형식으로 풀어가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아직 절반밖에 읽지 못했지만 간만에 적당한 긴장감을 갖고 몰입하게 하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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