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짚어도 한 참 잘 못 짚었다. 유머, 풍자라니 이 소설에는 가당치도 않는 단어 들이다.

 

김연수의 [원더 보이]는 외친다. 우리는 그대들의 고통에 미안하고 감사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는 참지 않을 것이다. 리뷰는 엄두도 나지 않고 솔직히 최근에 읽은 김연수 소설중에 제일 어렵고 공감이 울리지 않는다.

특히 난 우주, 지구 뭐 이런 거대한 지식의 담론에 대한 관심은 커녕 소화할 수 있는 깜냥이 되 지 못한다.

 

내일 다시 복기( )시작이다. 밤 하늘이라도 쳐다 보면 답이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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