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움에서 만난 앵두와 오디.
누구의 손도 타지 않고 스스로 겨울을 견디고 봄을 겪고 맺은 열매는 달디달다
자연스러운 앵두의 향이 나고
자연스러운 오디의 향이 난다
롤리타는 없다를 읽으면서 표제로 나온 작품은 꼭 읽어야한다고 해서 읽고 있는 롤리타
불편하고 불편하고 그지 없이 불편하다
처음 읽을 때와 두번 째 읽을 때와 느낌이 완전 다르다
기어이 참고 다 읽어낼것이다
저 싱그러운 앵두에게서 앵두부인 *** 그런것이 상상되지 않는다..
앵두가 산딸기가 우리의 머리속을 들여다 본다면 이러지 않을까?
LEAVE ME ALON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