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라는 것을 찍은지 1년밖에 안 됬지만
사진이라는 것이 참 매력있는 매체라는 생각을 갈수록 하게 된다.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새벽바람도 맞아보고
자연이라것이 내 맘대로 정말로 안 되는것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고~~
문제는 기기에 대한 욕심이 방방 커져간다는 것!!! ㅎㅎ
어제도 새벽바람 맞고 고창으로~~
평상시같으면 갈 생각도 하지 않을 보리밭이었는데
보리 이쁜것도 보고
하늘이 변하는 모습을 생눈으로 보고~
새벽 4시는 잠에 취해 있을 시간인데..
아님? 새볘 귀가중? ㅋㅋ
덕분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그 마음도 궁금해지고~~
많은 것들이 이 전까지는 달라지는 듯 하다.
역시나 눈으로 보는 것도 재미있고 중요하지만 직접 찍으러 다니는 만큼 재미있지는 않은 듯...
유명한 해외 사진가외에 알게된 국내의 알려지신 사진가들 중 한명인 진동선씨.
여러 책 중 마음에 쏙 들어온 책.
사진에 대한 예의가 충만한 여행에세이라서 더 좋은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