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 나도 몰랐던 내면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언어의 심리학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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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속으로 혼자 애를 태우는 것을 고민이라고 한다.

고민은 학업, 생활, 걱정, 사랑 등 다양한 문제들을 마주할 때 자신이 원한 생각이 실제의 상황과 부딪힐 때 발생한다. 고민이 생기면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 지배당하고 막막함에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혼란스러워 한다. 그리고 자신은 할 수 없다, 나아갈 수 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생각만이 가득하여 생각과 행동이 정지하게 된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고민해결을 위해 문제에 더욱 집중하고 끊임없이 생각과 걱정만 더하여 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며 결국엔 끝없는 절망에 이르게 된다.

30년 임상 경험의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다양한 고민의 사람들을 카운셀링 하였는데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공감, 이해하는 과정에서 90%의 사람이 상처를 치유했다고 한다. 그들은 고민을 상담하는 중에 자신이 원하는 바 느끼는 바를 명확하고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했기에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굴레와 같은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고민은 근원을 찾아 해결하기보단 해소하듯 접근해야 하는데 구체적인 사실을 말로 명확하게 왜 그런 느낌이 드는지 표현하는 데서 시작하라고 한다. 그러면 근원은 없어지지 않더라도 자신에 대한 통제감이 생기고 마음의 걱정만이 아닌 행동으로 옮길 여유도 생겨 해소에 능동적으로 나서게 되며 불안은 잠식된다고 한다. 이렇게 행동하는 것을 고민의 언어화라고 하는데 느낌만이 주는 막연함이 아닌 뇌과학적으로 말과 언어가 불안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언어화는 고민해결에 적합하다고 한다.

고민을 말로 표현하여 치료하는 방법에는 언제 일어난 것인가 자문자답 해보는 방법이 있다. 언제 일어났나 몇 분 전인가 몇 년 전인가, 언제 다가올 것인가 등을 생각하면 통제감이 바뀌어 현실과는 시간적인 괴리감에 고민도 잊혀진다고 한다. 그리고 고민은 과거의 사건과 경험에 집중하기에 현재로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패닉이 올 때 그건 그렇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의 자문만으로도 공황상태를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관점을 바꿔서 언어화 하면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서게 되고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고민들이 해소되며 성장하게 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말로 하기만 해도 무의식 밑에 깔려 있던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표면화되기 때문이다. 무의식이 의식으로 바뀌기에 객관적 구체적으로 사태를 파악할 수 있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도 알 수 있게 된다.                                                      

고민을 재설정 하는 3가지 질문


1. 내가 정말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2. 지금 나의 고민이 해소되면 만족할 수 있을까?

3. 지금 나의 고민이 해소되면 행복해질까?

                                                                                                                                                                                                                                                                                                                                                                                                                                                                                                                                                                                                                                                               

 누구나 다들 고만고만한 고민들만 한다고 한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나만이 하는 것도 아니며 누구나 경험하고 생각해보면 지나온 과정일 수도 있다. 이 때 관점을 바꾸고 언어화 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자. 자신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과정만으로도 일말의 고민을 해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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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 - 재무제표를 볼 수 있어야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승환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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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주식에서 실패한 사람들에게 어떤 의도로 그 주식을 샀나 물어보면 전도유망, 미래지향, 기업실적 등을 언급한다. 구체적으로 더 물어보면 주위의 소문, 사람들의 동향, 기업이익이 크게 나서라고 한다. 그럼 재무제표는 현금흐름은 주가수익비율은 주가순자산비율은 자기자본이익률은? 물어보면 고려 안했다고 한다. 돈의 흐름을 통해 기업의 성장가치를 평가하고 미래를 향해 투자하는데 사람들은 인터넷에 공시된 이런 자료들을 간과한다. 그래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업무효율, 승진, 주식투자를 위해 기본적으로 재무제표 보는 법은 익히라 말하고 싶다.

기업사이트나 전자공시사이트, 주식플랫폼 등을 통하면 기업에 대한 재무제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본적인 투자의 요인들, 사람들에게 재무제표나 기업공시를 보느냐고 물으면 거의가 확인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기업의 건전성 파악을 위해서라도 재무제표는 필시 확인해야 한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증시는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고 장기투자보단 호재나 유행을 따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현재 모빌리티 산업으로 인해 이차전지주들이 테마로 장을 주도 하고 있는데 실적에 비해 고평가 되고 재무, 건정성이 높지 않는데 기대심리감 하나로 상승하는 주들이 많다. 예를 들어 배터리 아저씨라 불리는 주식전문가가 하나의 테마로 묶어 추천하여 매출 2000억대의 적자기업도 이슈가 되어 묻지마 투자 대상이 되었다. 시총이 높지만 적자만 기록하는 기업, 우리는 재무제표만 보면 현금과 유동성 파악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나는데 숫자와 회계용어에 지레 읽지 않고 묻지마 투자하여 실패를 거듭한다. 하지만 몇 개의 용어와 순서, 자본의 흐름만 안다면 그 회사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어 투자에 정확성을 더해줄 수 한다. 책에서 재무상태와 손익, 현금흐름을 이야기하는데 회계 단어에 대한 주석을 통해 기업 영업과 현금 유동성을 쉽게 파악하게 해주고 채권과 기타 재고 자산과 같은 다양한 현금성 자산을 통해 기업의 건정성을 판단하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단순 자본과 부채만의 자산만이 아닌 재고자산, 악성자산, 대출이자, 법인세 외지출, 부외 자금관련등 세부적인 개념을 이해한다면 표면적인 내용이 아닌 흐름을 이해하게 하여 기업의 자금조달 분석에 더욱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투자의 관점을 떠나 기업의 운용, 기획, 관리면에서 재무제표 읽는 법을 필요하다. 기업의 객관적인 근거로 모든 업무에 기초가 되는 재무제표, 자신의 경쟁력을 위해서도 확고한 이해에 본 도서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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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 - 출판, 유튜브, SNS에서 NFT와 AI까지, 변호사와 문화평론가가 알려주는 반드시 써먹는 저작권 이야기
정지우.정유경 지음 / 마름모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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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SNS의 발달과 플랫폼의 진화로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모두가 쉽게 생각하고 사진과 글, 동영상을 올리지만 우리가 간과 하는 게 있다. 바로 저작권. 우리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녹여낸다고 하지만 어디선가 읽었던 누군가의 글 일수도 있고 영상을 편집하는데 패러디 한다고 무분별하게 남의 영상을 따라할 수도 있으며 무의식적으로 남의 BGM을 쓰기도 한다. 개인이 하는 것이라 아무렇지 않을 것 같지만 저작권자가 알게 되면 시정명령과 벌금요구는 물론이요 불법 업로드 같은 경우는 소송으로 번질 수도 있다. 따라서 누구나 창작자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인 만큼 더욱 첨예하고 주의 깊은 사려가 필요하다.

저작물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

흔한 사례로 우리가 독서모임을 나간다면 이벤트 중 하나인 낭독회 시간이 있을 것이다. 자신이 감명 깊게 느꼈던 구절이나 영향을 준 구절을 읽어주는 것인데 낭독하는 것 또한 저작자의 침해인가 아닌가를 살펴 봐야 한다. 낭독을 하는 것은 공연권의 일종인데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경우는 영리의 목적이 아닐 때만 가능하다. 관중으로부터 돈을 받거나 돈을 벌 목적이 아닌 인용, 무료, 낭송 같은 경우에는 저작권침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입장료를 받거나 카페에서 사람의 호객행위로 쓰일 때는 저작권 침해가 된다. 유튜브에서도 책을 읽어주는 북튜버들도 저작권 침해를 피해 갈 수 없다. 가치기준의 판단일수도 있겠지만 영리, 시장가치에 미치는 영향, 공정하지 못한 이용은 내용을 복제해서 사용했다는 취지로 복제권이 책을 읽어 온라인으로 전송했다 하여 전송권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고전문학을 읽더라도 저작자가 사망한지 70년이 지난 작품이면 저작권이 소멸한 것으로 간주되어 괜찮지만 번역되어 2차저작물로 보호되는 작품이라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법적으로 저작물들에 대한 종류가 규정되어 있지만 13가지되는 방대한 양에 사용자의 기준이 아닌 최종 생산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들의 권리를 침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야구 응원가, 다운로드 동시에 업로드하는 토렌토, 건축물 사진의 무분별한 사용, 메타버스에서 표방, NFT등 다양한 부분에서 세심한 주의를 놓치면 침해 요건, 요소들이 많아 항상 사용과 인용에 만전을 기하고 그 규정을 확고히 인지해야 저작권 침해가 없을 것이다.

 타인의 권리 또는 나 자신의 올바른 권리 행사를 알아야 침해하지 않고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에 대한 다양한 사례로 통해 보는 올바른 이해, 본 도서가 그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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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는 건지 걱정하는 너에게
조선진 지음 / 마시멜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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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처음 살아가는 겪는게 인생.

인생의 목표를 정해 놓고 나아가지만 그 방향성에 의심을 가질 때가 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목표에 도달했으나 과정이 행복하지 않을 때. 우리는 소위 슬럼프에 빠지고 자기 자신을  회의에 찬 눈으로 돌아보게 된다. 자기 답게 사는 삶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과거 배우 윤여정선생님의 말이 떠오른다. 후배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나이가 들어가면 경험도 쌓여 명확한 관점에 결정 또한 쉬어 질거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마흔이 넘어도 고민만 더욱 많아 진다고 했다. 선생님은 답했다. 나이가 들면 선택지가 젊은이처럼 많지 않아 좁혀지지만 정답은 없다고, 그러니 젊을수록 많이 시도하고 경험해보라 말했다.

미생과 같은 삶. 삶은 죽을 때 까지 채워가는 과정이다.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정답이 없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후회와 절망하지 않으며 모든 일상을 받아들여 완생으로 나아간다. 저자는 이런 불완전함을 수긍하고 받아들여 자신을 내려놓으라 한다. 오히려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압박에 완벽해 지려 한다면 자신만 더 힘들어진다고 말이다.

저자는 그림을 좋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원하는일, 프리랜서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게 되었지만 극단적인 변화는 없었고 잘 살고 있나 회의가 들었으며 돌아볼수록 자신이 부족하고 어설퍼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잘 사는 것을 규정해보기 위해 삶에서 마주하는 순간들에 대해 질문해 보고 그림으로 기록하고 사유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과 감정, 사건, 관계속에서 어떤 때가 가장 행복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슬플 때는 슬픔에 잠긴다. (p.102) 젊은 시절에는 죽음을 조우하고 깊게 생각한적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주 마주하게 된다. 영원한 이별.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의미, 애정에 어떻게 보답하고 보내야 하나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프로이트는 충분한 애도는 건강한 방식으로 슬픔을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저자는 죽음을 거부하는 것이 아닌 인식하기 위해 타인과 이야기하고 슬픔을 공유, 내재와 의미를 통해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정답은 없지만 현실과 타협하며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고 마음이 가는 데로 움직여 내려놓고 모든 것을 편안하게 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인생을 가볍게 해주는 것은 완벽함을 벗어나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신을 관조할 때 생기는 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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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서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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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으로 그릴 수 없는데 사람들은 행복을 찾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추구한다.

목적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물질적인 여유가 있다면 삶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 거라 생각하기에 하는 것임을 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과정을 세우고 도전과 같은 실행조차 하지 않으며 종국엔 수저 계급론, 소확행같은 현실의 안주를 찾는다. 경제적 자유는 소수의 타고난 사람들의 이야기로 돌리고 대부분 사람들은 이제는 동경이 아닌 시기와 질투의 눈으로 그들을 응시한다. 그러면서도 한 번가면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포인트 적립과 재테크앱을 통해 열심히 걸음을 체크하고 출석체크를 반복한다.

 이 책은 결혼과 동시에 경력단절녀가 된 저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경제적여유를 꿈꾸며 나아가는 과정이자 자신이 꿈을 이루게 된 소신을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돈을 추구하지만 방향성 없이 유행과 사람들의 카더라에 흔들리고 자신이 이룰 수 있다는 구체적인 목표보단 막연한 금액의 많은 돈만을 추구한다. 겉으론 시기 질투하지만 계획없이 그들을 따라하고 안 좋은 결과는 부정적인 자존감만으로 자책한다. 저자 또한 조급한 마음에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만 배움의 과정에서 막연하게 아끼는 절약이 부자를 만든 것이 아닌 목표 있는 소비가 행해져야 그 꿈을 실현할 수 있고 누군가의 답보가 아닌 자기자신의 확고한 부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믿음이 가능함을 알게 되었다. 부자들이 루틴과 자기계발을 중시한다는 말에 무작정 타임 스케줄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걷는 시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갔다. 그렇게 경단녀에서 생산자로 거듭나기까지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돈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성찰해 봤고 결심을 넘어 경제적 자유에 대한 욕구는 커져 다양한 재테크의 배움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는 결국에 돈 공부에 대한 습관으로 굳어져 자기계발과 퍼스널 브랜딩같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현재로 이어주게 한다. 세속적인 욕망, 행복을 위한 경제적 자유가 아닌 주변사람들과 조화로운 생활과 인생의 주체로,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 돈 공부는 필요하다 강조하고 있다.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행복의 필요조건이 아닌 필요 불충분조건으로 돈을 이해하고 접하길 저자는 권고 하고 있다.

 우리는 보여지는 타인의 삶이 부러운 것인지 그들이 즐기는 행복이 부러운 것인지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그렇게 봐라 봐야 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고 가치 명확한 현실로 이루어 질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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