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한국사
김재완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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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것이 인간이다.

하지만 한국사처럼 가 들어가면 고리타분하고 진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면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보단 연도별, 지리별 암기가 전부이고 기억에 남지도 않는 사건에 대한 의의와 민족의 문화, 종교, 예술, 구조 등 아우르는 현대 사회전반의 모태를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은 잦은 외세의 침입은 어떠한 국제 관계로 남아 있게 했는지 민족의 정체성과 그 근원의 뿌리는 현실과 부합하는지 고리타분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기묘한 사실적 관계를 통해 서술적으로 유쾌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기억에 남지 않는 역사적 사건과 고증들 <기묘한 한국사>를 통해 들여다 보면 영화처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 내세우는 역사 속 대표 인물이라면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그리고 광개토대왕 일 것이다.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영토를 넓힌 군주로 고구려 패권 강화를 넘어 2배 넘는 땅을 복속 시키고 요동까지 영역을 확장하였다. 하지만 이 역사의 증거적 산물인 광개토대왕릉비가 중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고 일본이 신라와 백제를 지배했다는 증거 임나일본부설의 증거로 쓰이고 있다. 자랑스러운 동아시아 최대의 비석인데 일본이 어떻게 자국의 영토확장과 행동의 정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글자의 해석과 비문의 조작을 자행했는지 사건적 흐름을 파악한다면 진실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풍수지리, 자손의 번영을 위해 남의 묘자리에 선조의 시신을 투장을 하기도 했다. 책은 그에 관련된 다양한 사실을 고증하는데 감사라는 직위를 바탕으로 몰래 투장을 하고 이에 분노한 묘자리 주인은 관아에 고한 일이 있었다. 가해자의 지위에 송사는 진행이 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가 억울한 누명을 써 죽게 된다. 그리고 자식들의 분노, 피해자의 두 딸이 희생 하고서야 파묘를 하게 되고 억울함은 벗어난다. 번영을 위해 투장과 파묘는 신분고하를 떠나 일어났다고 한다.

 을미사변 막전막후 경복궁의 훈련대 대장을 맡은 우범선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나라를 위한다는 미명 하에 세자와 왕, 왕비를 살해하고 자신들의 안위를 일삼았다. 하지만 국민들의 분노와 국가적인 위기에 재판이 행해지지만 그들을 무고죄로 풀려난다. 하지만 민심과 왕실의 분노가 두려워 일본에 망명하는데 취기에 자신이 한 일을 친구에게 고하자 살해당하고 만다. 많은 이들이 얽히어 저마다 가슴에 한을 남기고 죽지만 우범선의 아들 장춘을 달랐다. 일본의 환대도 없이 아비는 죽음을 당하고 조선인이라 갖은 핍박과 협박을 받았지만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성씨를 버리지 않고 도쿄제국대학 농학실과에 입학에 수학하여 결과와 논문에 노벨상에 근접하게 된다. 하지만 해방과 기아에 고통 받는 백성을 위해 한국에 밀입국 하게 되고 나라를 위해 연구에 몰두하지만 6,25가 터진다. 국가는 어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석 못하게 하지만 그는 연구를 거듭해 배추와 같은 다양한 개량작물을 만들어 낸다. 그렇게 아비는 왕비를 죽인 자였지만 아들에겐 막대한 빚을 입어 국가 훈장을 내린다. 죽을 때까지 연구에만 몰두한 그 사람의 이름은 우장춘박사였다.

 역사에 기록된 다양한 사실의 실체와 우리가 몰랐던 고증들이 서술되어 있다. 서민의 삶에 깊숙이 들어간 궁녀와 내시의 생활, 왕들의 밀정과 그 일들이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우리나라가 세워지게 만든 사실들 등이 말이다. 기묘하지만 우연이 아닌 인과관계에 얽힌 필연의 일들이 우리의 나라를 세우고 어떻게 오늘의 현대 사회를 만든 것인지 책을 통해 접한다면 쉽고 즐겁게 한국사 이해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깊은 정체성과 더불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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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모여 운명이 된다 - 인생을 살아가는 힘에 대하여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유윤한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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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의 <혼다 소이치로>와 더불어 일본의 존경 받는 경영인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 기업으로 성공의 귀감이며 추앙 받는 교세라의 대표, 그리고 다이니덴덴의 창업주이며 위기의 일본 항공사 JAL의 대표로 취임 받아 3년만에 경영정상화로 기업의 가치를 재구축한 인물이다.

 교세라. 일본 교토에 거점을 두고 <이나모리 가즈오>가 청년 시절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 100만엔과 대출 받은 200만엔으로 창업한 회사이다. 어려운 생활시절에 한 눈을 팔지 않고 창업한 회사, 교토 세라믹. 동료들은 다 퇴사와 이직을 하였으나 그는 자신의 형님 말씀대로 신념에 본 회사에 뼈를 묻게 된다. 그리고 개발한 파인 세라믹’. 하드웨어에 들어가는 세라믹 관련부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소재를 생산하는데 취약한 생산시설과 노조의 방해로 불가능해 보였던 과정이었지만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던 것이 <이나모리 가즈오>였다. 일본내의 기업으로는 마쓰시타 납기일과 단가의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자신의 월급을 깎으면서도 약속을 지켜 내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거래, 인텔과 IBM을 통해 시세를 확장한다. 그리고 이름을 교세라로 바꾸며 통신사업에도 진출한다. 엔티티 도모코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이 통신 시설을 이용하길 바라며, 중견 기업에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시세를 확장하고 교세라는 성공하고 대기업의 반열에 들어간다.

 본 도서는 교세라의 시작 이나모리 가즈오의 자서전이 아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조언하는 일종의 마인드 셋이다. 살아 가는 힘, 그것은 경영과 와도 닮아 있는데 그 기본적인 논리를 이해하고 실천적인 모습으로 꾸준히 행한다면 우리 삶에서도 현실의 불확실성을 지우고 확정적인 방향을 추구 할 수 있다고 한다.

 사회적 트렌드에 부합하게 욕망적 충실에 부합하는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에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가 서로를 위한 올바른 결과를 주고, 마음속에 구체적인 목적을 그릴 때 그 과정은 구체적으로 되며 강렬함에 소망은 이루어진다고 한다. 모든 것이 순수하게 이루어진다 생각하지만 구체적인 목표와 마음가짐, 추구하는 확정적인 목표만이 그것을 가능케 한다고 한다. 타인을 통해 운영하여 성장하는 조직체의 경영, 그것은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인생의 경영과 가치관이 닮아 있다고 하면서 사회에 진입하는 초년생들의 담화를 통해 담아 내고 있다.

 책의 내용은 간결하고 짧지만 그 전달하는 문장은 확고하며 구체적이다. 내제된 욕망에서 비롯된 삶을 살아가며 인생의 목적을 추구할 것인지 경영과 같이 거시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확고한 계획하에 인생을 그려 갈 것인지, 그 중심에는 개인적인 욕망이 아닌 이타심이 바탕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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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의 편지 - 자녀에게 들려주는 돈과 인생에 관한 65가지 지혜
앤서니 폼플리아노 지음, 박선령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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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자식을 생각하면 물려주고 싶은 다양한 풍요로움.

보통은 물질적이어야 안정적으로 경험과 가치를 다양하게 전해줄 수 있다 생각하는데 막상 상황 설명과 교훈 없이 물려주기만 한다면 아이들 인식의 부재로 그것의 운용에 대한 소중함 없이 경험의 부재로 더 안 좋은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부모들은 부와 물질을 떠나 자신의 인생 경험 소신과 의지를 피력하고 아이들에 주입시키려 한다. 하지만 지극히 관계에서 오는 개인적인 사회적 경험과 경제적 논리가 절대적이라 할 순 없다. 그래서 권위에서 비롯되는 강조와 지배적 이해가 아닌 설득과 논리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그런 인생의 교훈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데 좋은 것은 편지라고 말한다.

 자필로 전달하며 디지털 문서라 잊혀질 염려가 없으며 언제든지 읽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시간과 상황에 따라 다른 이해로 다가 오는 편지’. 저자는 고액의 자산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를 이룬 과정을 이야기 하며 인생의 목적은 돈이 아닌 사회적 관계라는 큰 대의 명분 하에 자식들에게 진정성 있는 말을 남기고 있다. 물론 다양한 선택이 주는 풍요로움에 여러 경험을 할 순 있지만 그 극복의 과정에 있어서는 실패가 필수이다. 하지만 누군가의 진심 어린 조언 없이 인생의 실패를 듣고 접한다면 대처와 관점이 틀려지며 그 경과과정은 느려질 수도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책을 읽어 타인의 경험과 지혜를 답습하는 것처럼 자신을 잘 이해하는 부모의 견해를 진정하게 듣는 것이다. 물론 절대적이지 않지만 사랑과 애정을 바탕으로 자신을 잘 이해하는 부모의 말을 경청하며 주관적인 이해와 과정의 오류로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양심은 돌에 새기고 자기 의견은 모래에 적어라.” – 사회 도덕적인 문제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입장표명은 확실히 해야 하지만 정의로워야 한다.

 저자는 인생의 과도기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진심 어린 조언과 같이 자식들에게 재정, 사회, 관계, 문화, 인식 등에 이해를 갈구 하고 있다. 이것은 감히 절대적이라고 할 순 없지만 부자의 마인드를 답습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의 경험이라 할 수 있다. 사소하지만 확고한 인식과, 가치, 마인드, 도덕성, 이해, 배려 등 우리가 알고 지낸 성공 방정식의 단어 같지만 사례와 경험이 주는 타인의 시선과 실제로 부모가 자식에게 보낸 편지라는 주관적인 다양성의 관점에서 폭 넓게 듣고 배우고 이해한다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만들고 부족한 경험의 과정을 성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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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어떻게 사람에게 집중하는가 - 최고의 조직을 만드는 인적 자본 경영의 시작
오카다 코지 지음, 박재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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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자본 관리(HCM)라는 말이 있다.

조직에 속한 사람의 급여와 관리, 기록을 유지하며 성과 관리를 하는 것인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인재를 고용하거나 기업에 적합하며 최고의 인재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이직이 잦은 시대의 트렌드에 반대되게 고용의 안정성을 추구하고 기업의 효율을 높이는 전략적 시스템이다. 직업군에 맞는 인재를 찾아 빠르게 고용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소싱, 자체의 체계적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용 안정을 추구할 수 있다. 이를 반복하다 보면 구성원은 삶의 균형성이 높아지고 성과의 극대화와 인센티브로 선순환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잦은 이직과 고용에 대한 불안정성, 불합리한 업무지시를 세대차이로 만드는 핑계. 경제 환경이 기업을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닌 우리가 과거에 머물러 성장하지 못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존폐의 기로에 선 것은 아닌가 이제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인사 고과를 떠올리면 수직적인 관계성에 상사가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부하직원을 평가하여 고과에 반영, 추천하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는 역량보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과 기준이 반영되기에 회사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런데 미국의 넷플릭스는 동료평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360도 평가제라 불리는 키퍼 테스트는 상시에 상하 수평의 평가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을 벗어나 비판하는 것이 아닌 서로 간의 피드백을 통해 성장을 꿈꾸는 제도이다. 연공서열, 상명하복의 기존의 관습을 버리고 기업의 공정성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격차를 넘어 가치를 존중하고 능동적인 참여와 업무를 이끌어 내는 것이 본 제도의 특징이다. 사람에게 투자하고 그들을 이해한다는 신념이 기업의 가치와 문화로 정착된다면 더욱 양질의 인재들이 모여들고 많은 투자자들의 이해를 이끌어 낼 수가 있기에 책은 그런 인사 구분과 채용의 전략, 성장과 투자, 인적 자본 등을 수용한다면 회사의 성장을 할 수 있다,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 말하고 있다.

 - 지속 가능한 경영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낳는다. 그 지속 가능한 경영을 만들어 주는 것은 사람이다. -

 - 프로 스포츠팀을 만들 듯이 인재에게 투자하라. -

 상당히 복잡할 것 같은 인적자본의 채용과 활용을 말하는 것 같지만 프레임 워크로 자문자답하듯이 접근하면 쉬운 이해와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조직문화, 그를 위해 중시해야 할 것과 인적 자원의 선택과 집중, 성장을 위한 전략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재들로 성장해 기분에 부합한다 싶으면 외부에 공시를 어떻게 하여 성장과 유치의 선순환을 이끌어 낼 것인지 책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주입의 공식이 아닌 질문을 통한 개요의 도해가 자신의 이해와 수준도 점검하며 실천적인 방향으로 올바르게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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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마인드셋 -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내 몸의 주도권을 되찾고 무너진 삶을 회복하는 법
정희원 지음 / 웨일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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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가 시작하면 병원의 출입이 잦아 들고 의사들에게 듣는 말들이 있다.

지금의 상태는 어느 정도이니 더욱 주의하고 자신의 건강에 신경을 써달라. 그 중에서도 식습관을 주의 해달라. 하지만 사람들은 반증의 예를 들며 자신의 상태를 부인하려 한다. 오바마의 현인 워렌 버핏은 튀김인 감자 스틱을 좋아하고 1.8리터의 코카 콜라를 마시며 심지어 맥도날드에서 소시지 패티 2, 달걀, 치즈의 저렴한 식단을 구성하며 매일 즐기는 데 어떻게 94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도 건강하냐 반문을 하곤 한다. 하지만 그의 건강비결은 식습관이 아닌 아이처럼 자고 인생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에 집중하는데 있다. 상황과 배경이 다른데 우리는 노화의 원인을 음식에만 집중하며 노후와 노화를 말하고 있다.

노화의 가속을 꿈꾸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지는 않고 현실의 모습과 건강만을 챙긴다. 세포의 쇠퇴 그것이 본질인데 쇠퇴에 대한 요인을 알려 하지는 않고 보여지는 건강과 삶만 챙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렌 버핏의 사례를 본다면 노화를 급 가속 시키는 요인은 환경과 습관보다 마음의 자세에 달려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급격한 변화, 노화를 부정한다. 오래 살고 싶기보다는 현실에 충실한 삶 만을 추구하고 노후의 건강보다는 현재의 모습이 중요하다. 하지만 무리하게 생각하는 강박관념에 우리는 더욱 스트레스 받고 늙어간다고 한다. 노화를 방지하고자 시도했던 삶이 주는 현실의 모순이다.

그리고 잘못된 인식도 존재한다. 건강한 삶은 더욱 빠릿하게 움직이고 현실에 충실할 때 만족도도 높아진다고. 인간에게 주어진 평등한 시간 사람들은 잠을 줄여 자신의 계발과 시간의 소비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 시킨다. 왜냐면 다양한 발병으로 나타나는 주 원인에는 수면 부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감성의 만족도에 집중하여 음주하고 흡연하며 원하는 음식을 먹는다. 이것이 스트레스 지수를 줄여주고 욜로에 이른다 생각하지만 과연 그럴까. 운도 유전도 아닌 우리의 안일한 인식이 오히려 몸에 스트레스를 주고 노화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

저자가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책을 통해 강조하는 안일한 습관내면의 관점과 인식이다. 노화는 부정이라 피해야 하면서 오히려 다양한 방치의 행동들이 노화를 가속시키는가 말한다. 지나간 과거야 경험이 부족하고 인식이 없다 해서 그랬다 변명할 수 있지만 그 과거의 관점으로 미래를 어떤 마음과 육체로 살아 갈 것인지. 진정화 노화에 대해 의미를 지어 어떤 마인드로 대처해 하루를 마주해야 할 것인지 진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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