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1인 법인 투자의 기술 - 절세, 명의 분산부터 대출과 금융 전략까지
유근용 지음, 성정혁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이 자산을 불릴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생각할수록 막연하고 답답한 게 재테크다. 남들은 좋은 곳에 투자하여 재미를 봤다지만 현실은 근로소득에 남들만 바라보며 따라 하는 게 현실이다. 남들처럼 막연한 주식, 채권, 가상화폐등 다양하게 해보지만 신통치 않고 막대한 돈을 장시간 투자해야 하는 부동산은 접근성이 어렵다. 하지만 저자는 그럴 때 일수록 끊임없이 조정 받고 우상향 하는 부동산을 주시하라 한다.

 전세사기로 인한 레버리지의 제한, 높은 분양가격과 국가 규제, 정책, 부동산은 생각할수록 어렵게만 다가오지만 저자는 세간의 시선이 주목되고 사람들의 관심과 어려움이 많을수록 더욱 진입하라고 적극권하고 있다. , 일 가구 일 주택 같은 정책으로 세금과 규제가 많은 부동산이어서 1인 부동산 법인설립을 통해 투자를 하면 절세와 수익을 동시에 취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비교를 해보면 개인투자와 달리 다수의 주택을 취득하고 얻는 세금면에서 혜택을 받는다. 취득세, 등록세, 소득세, 종합재산세등 우리나라는 개인 부동산 소유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 하지만 법인은 투자를 통해 고용을 촉진하고 세금 탈세로부터 투명하여 나라에서 권하고 혜택을 많이 주고 있다. 다수의 부동산을 구매해도 늘어나는 양도세보단 법인세만으로 납부가 가능하고 1억이하의 부동산 구입엔 취득세 또한 싸다 1.1%에 불과하다. 그리고 부동산관련 일에 관련 제반 비용에 대한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대출 로부터 자유롭다. DSR을 적용 받지 않고 주거래 은행으로부터 대출한도를 많이 받을 수 있고 레버리지로 다양한 부동산 구매가 가능하다.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분류되어 늘어나는 건강보험도 줄일 수 있고 경, 공매시 회사의 명의로 무탈한 명도나 소송도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비용처리, 대출, 관련법규에 대해 간과하는 부분이 많아 폐업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건과 요소, 법률에 대한 확고한 이해와 권하고 있다. 책은 이런 점에서 세부적인 법률과 사례를 통한 1인 부동산 법인의 이점을 설명하고 놓치기 쉬운 제도의 헛점이나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팁등을 다양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절세부터, 상속, 증여, 명의 분산, 대출 전략등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로 시작한다면 부동산 투자에 앞서 1인 부동산 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법률로 누군가와 부딪히고 세법을 직시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면 시도조차 해볼 생각을 안한다. 분명 1인 법인부동산의 설립과 과정에서 번거스러움이 충실히 느껴지지만 저자의 과정과 사례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상황에 맞게 갖춰야 할 마인드를 접한다면 미래를 위한 확고한 부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용기의 사장 수업 - 사장을 꿈꾸는 당신에게
이용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들은 사장이란 허울 좋은 직함에 환상이 있다.

사람을 다루며 조직의 대표로 결정권만 내리고 많은 수익을 올리며 시간에 여유가 많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 사장의 모습이다. 하지만 현실은? 조직을 운영하면서 사람도 관리하고 조직문화도 챙겨야 하며 매출은 올리고 고정비를 줄이면서 가족에게도 말 못할 고충을 지니는 사람이 사장이다. 끊임없는 불안감에 자신 만은 괜찮은 듯 웃으면서 사람들을 독려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은 이런 사장의 고충을 알고 부러워 하는 것일까.

 저자는 보험사로 14년간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보험법인대리점(GA)를 창업하며 매출 4,000억원 보험설계사 8,000명 임직원 700명 기업으로 성장시킨다. 무차입경영을 하고 성장하는 듯했으나 현실은 방만해진 조직관리와 설계사 위주로 운영되는 사람의 관리의 인사사고 였다. 과거의 가난함과 없었다는 열등감에 일에 매진하여 보란듯이 성공하는듯 하지만 성장가도에 일과 삶을 분리하지 못하여 사람들에 대한 통찰력이 낮아졌고 사람에 대한 상처와 억울함의 해결 요소로 술만 마시게 되었다. 밤낮 가릴 것 없이 숨어서도 마시면서 알코올중독자가 되었으며 일과 가정은 무너지는듯 했다. 하지만 열등감과 수치심을 뿌리치고 마음을 다스리는데 집중하며 사장으로 갖춰야 할 덕목을 책에서 찾아가며 자신의 중심을 찾았다. 저자는 성공과 부를 이룬 경영자들의 이해와 자신을 돌아보는 글쓰기로 자신의 행복과 안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성공하는 CEO는 결과가 나쁠 때 창문 밖이 아니라 거울을 들여다 보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다른 사람이나 외부 요인들 그리고 불운을 원망하지 않는다.”   -짐 콜린스

 저자는 독자가 사장의 위치에 있다면 자신이 인생에 걸쳐 배운 진리를 실행하여 성공하는 사장이 남길 바라고 있다. 그가 말하는 성공요인은 간결하다. 사장은 언행일치를 덕목으로 삼아야 한다. 자신만의 아집으로 인간관계를 축소하지 마라. 말투, 행동 작은 하나도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사람에 대한 리스크를 햇지 해야 한다. 사장으로서 목표는 확고하며 뚜렷해야 한다.

 저자는 리더십만이 사장의 덕목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조화와 같은 공감력, 이해와 융합을 말하기 때문이다. 책은 다변화되는 시대에 어울리는 사장, 조화로운 리더가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지어내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탄소시장 인베스트
김태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 곳곳에는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사람들은 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다. 하지만 온난화의 주범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우리의 소치이므로 누군가를 탓할 순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성의 목소리를 담아 탄소중립을 주창하며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국가적 협조와 법률로 공조하며 실천하고 있다.

 사람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량을 높여 화석연료 사용량 줄이기, 전기차의 보급, 탄소 포집등 자구책을 구하지만 온난화는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 그래서 위기의식에 국가별 공조를 통해 지구온난화를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배출 권리 배분하기로 국제적 규약을 맺는다. 이것이 탄소세의 시작이고 시장경제에 따라 국가들은 탄소거래를 통해 주식이나 채권처럼 매수, 매도 하기를 시작한다. 기업들은 탄소 거래제에 의해 할당 받은 탄소배출권을 통해 범위내에서 남는 양과 부족한 양을 거래 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취하기 위한 기업의 목적에 부합하기에 직접 감축과 같은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배출이 필요한 기업은 천연가스를 구입하는 비용과 배출권 비용을 따져 선택을 하고 탄소배출권은 기회를 제공하여 부담과 조세저항을 줄여주는 방면에서 형평성을 주고 있다.

저자는 다가올 탄소배출권 거래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국가별 경쟁성을 갖기 위해 다양한 제도의 개선과 규제완화를 통한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우리의 거래방식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길 권하고 있다. 저자가 요구하는 것은 안정화, 정보 비대칭을 통해 시장 참여 저하방지, 장내거래의 의무화, 유상 할당등 다양한 스탠스를 제공하는 하는데 선물,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의 개인거래와, 이월제한 제도를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 온다.

 탄소배출권은 할당배출권, 상쇄배출권, 외부감축인증실적이 거래되나, 수요 우위의 수급불균형으로 지속적인 가격상승의 압박을 받아오고 있다. 그래서 감축대상 업체들은 파생상품거래를 통해 유동성 및 리스크를 헤징하고 있기에 다양한 상품의 장내거래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배출권 시장의 유동성 공급 차원에서 잉여분을 일정량 매도해야 이월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는 유동성 부족 사태를 방지하는 부분에선 일정 기여를 하고 있지만 가격변동성 확대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참여확대를 통한 안정화와 유상할당비율이 연계한 이월제한제도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유럽탄소 배출권 선물은 상장이후 32%의 수익률과 해당 ETF4.7%의 고정수익률에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선물, 환율, 파생상품의 구체적인 이해와 투자의 위험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금, 원자재, 펀드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게 탄소배출권 거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실전 인생 법칙
양창정.왕샤오단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1962년 영국 왕립미술학원의 켄 레빈이 아프리카 사하라 지역의 비셀이라는 마을을 여행가게 되었다. 이 곳 마을은 폐쇄적인 곳으로 사람들은 사막에서 방향을 읽는 법을 몰라 천년 동안 왕래없이 지낸 소수민족이었다. 레빈은 마을 사람들에게 북극성을 이용해 방향을 읽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액터라는 마을 젊은이가 북극성을 방향삼아 사막을 가로질러 외부로 나가고 많은 사람들도 시도, 외부와 교류하여 마을은 번성하여 수 만명이 오가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최초로 마을을 나갔던 액터를 위해 세운 동상에는 아래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새로운 삶은 방향을 분명하게 잡는 것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스스로 바쁘다고 자책하며 자신의 한계를 규정짓는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행동해야 하는데 어느 조건이 충족되면 이게 가능해지면 일을 시도하기 위한 단서를 달고 완벽을 기한다는 핑계로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 <인생에서 해야 할 8가지>는 먼저 자신의 목표와 같은 방향을 설정하고 삶의 지도를 설계하는 데서 시작한다. 살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일을 8가지로 축약해보고 그 실천적인 방법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해 본다. 그에 따른 하위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본다. 그리고 각 단계를 성취하는데 어느 정도 걸릴지 예상해보며 꾸준하게 점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시간계획을 세운다. 8가지 목표를 한 번에 이뤄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렇게 매일을 충실하게 채운다면 1달을 성공으로 만들고 1년을 해내면 성공스러운 1년을 살아낼 수가 있다고 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 솔로몬                 

8가지가 아니라도 좋다. , , 사회, 가정을 바탕으로 균형과 조화를 맞추어 가는게 중요하다고 그에 걸맞는 목표를 수립하라 한다. 왜냐면 책은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법은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인데 이것이 진정한 행복을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파악하고 인생 지도를 만들며 진정으로 원하는 일, 삶을 찾아가는 방법을 통찰력 있게 제시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실패로 좌절되는 순간이 와도 이 또한 지나간다는 마음을 잊지 말고 항상 현재가 최선이라는 자기 긍정감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한 단계 한 단계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순간의 충실함이 모여 꿈을 이루게 해줄 거라고 책은 말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가운 자본주의
윤루카스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네 언어의 한계는 네 세상의 한계다.”      

-비트겐슈타인-

 소득 양극화라는 말이 있었다. 정치권에서 파생되어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슈로 정쟁화 시키고 호도시킨 단어였다. 그럼 우리나라에는 양쪽 끝에만 소득계층이 몰려 있었나, 중산층은 없고 부자는 극소수이며 다 극빈곤자라는 말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단어였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양극화는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부정적인 이해하고 표현하는 단어라고. 엄연한 격차라는 바른 말이 있는데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하므로 사람들을 선동 자신들의 정치적입지에 편입 시키려 한다고 말이다. 이처럼 저자는 사회현상에 대해 적나라한 비판을 하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생각과 이해의 관점을 바꾸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고 답보만 하며 선동당할 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경제 경영서처럼, 자본주의의 이해와 설명, 유래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올바른 관점으로 살아가며 진실을 바라볼 것을 책은 명시하고 있다. 돈은 속물 근성을 가진 자들이 추구하는 것이라고 외치며 초연한척, 위선으로 정의와 평등을 실현한다고 자본주의의 본질을 왜곡하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자본주의를 수용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본성을 이해하고 욕망을 인정하며 자신만의 역량을 키워 야지만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늘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호도되고 선동 당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는데 이는 시장경제의 본질을 간과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한다

임대차3법이 인해 고금리 대출의 전환과 사람들을 월세로 내몰리고 깡통전세는 4배가 늘어났다. 재벌타파를 외치면서 기업규제를 일삼아 국가경쟁력을 약화되었고 재원없이 외치는 기본소득에 다가올 인플레이션을 생각안하고 사람들은 환호하기만 한다. 노조는 기업의 존속보다 개인의 영리를 추구하고 시장경제를 무시한 국가의 간섭은 오히려 물가상승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사람들은 달콤한 유혹과 같은 말에 그 원리와 근간을 무시하고 자신의 사욕은 충족되길 원하며 타인의 풍족은 시기와 질투로 얼룩져서 부정만 한다. 하지만 자본주의 기본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며 노력과 경쟁을 반복해야만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타인을 부정하는 정책이나 경제기조에 동조하면 그 피해는 오히려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고 그런 마인드로는 살아간다면 밑바닥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욕망과 가치에 입각해 올바른 관점으로 정보를 수용하여 자신의 가치를 추구하길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욕망을 채우는 것이 인간의 경제적 행위의 기초적 원리다.”

-밀턴프리드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