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실전 인생 법칙
양창정.왕샤오단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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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영국 왕립미술학원의 켄 레빈이 아프리카 사하라 지역의 비셀이라는 마을을 여행가게 되었다. 이 곳 마을은 폐쇄적인 곳으로 사람들은 사막에서 방향을 읽는 법을 몰라 천년 동안 왕래없이 지낸 소수민족이었다. 레빈은 마을 사람들에게 북극성을 이용해 방향을 읽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액터라는 마을 젊은이가 북극성을 방향삼아 사막을 가로질러 외부로 나가고 많은 사람들도 시도, 외부와 교류하여 마을은 번성하여 수 만명이 오가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최초로 마을을 나갔던 액터를 위해 세운 동상에는 아래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새로운 삶은 방향을 분명하게 잡는 것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스스로 바쁘다고 자책하며 자신의 한계를 규정짓는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행동해야 하는데 어느 조건이 충족되면 이게 가능해지면 일을 시도하기 위한 단서를 달고 완벽을 기한다는 핑계로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 <인생에서 해야 할 8가지>는 먼저 자신의 목표와 같은 방향을 설정하고 삶의 지도를 설계하는 데서 시작한다. 살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일을 8가지로 축약해보고 그 실천적인 방법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해 본다. 그에 따른 하위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본다. 그리고 각 단계를 성취하는데 어느 정도 걸릴지 예상해보며 꾸준하게 점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시간계획을 세운다. 8가지 목표를 한 번에 이뤄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렇게 매일을 충실하게 채운다면 1달을 성공으로 만들고 1년을 해내면 성공스러운 1년을 살아낼 수가 있다고 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 솔로몬                 

8가지가 아니라도 좋다. , , 사회, 가정을 바탕으로 균형과 조화를 맞추어 가는게 중요하다고 그에 걸맞는 목표를 수립하라 한다. 왜냐면 책은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법은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인데 이것이 진정한 행복을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파악하고 인생 지도를 만들며 진정으로 원하는 일, 삶을 찾아가는 방법을 통찰력 있게 제시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실패로 좌절되는 순간이 와도 이 또한 지나간다는 마음을 잊지 말고 항상 현재가 최선이라는 자기 긍정감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한 단계 한 단계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순간의 충실함이 모여 꿈을 이루게 해줄 거라고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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