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
닛케이BP종합연구소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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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시대가 큰 줄기의 경제흐름에 맞춘 사회적 인식이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했다하면 이제는 세분화와 이종간의 협업을 통한 전문성이 대두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진부할수 있겠지만 우리가 예상치 못한 블루오션을 전문성 가진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과 경험으로 보고 새로운 사업의 구상과 흐름을 참조해야 하겠습니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신문>이 만든 닛케이BP종합연구소가 사업의 세분화와 시대적 흐름에 맞춘 유망트렌드를 100가지 꼽아 가져올 이익창출과 시장개요 공략포인트를 통해 흐름을 들여다 봅니다. 단순 수치와 경제학을 전공하는 경제전문가의 눈이 아닌 생활다방면의 경제, 부동산, 건축, 의료 ,생활의 전문기자 눈으로 읽고 그 새로운 시대의 변혁을 가져올 사업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블루오션은 레드오션에서 파생된다.-

 

출산의 저하와 심각한 고령화에서 많이 보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건강과 사후 관리 자산관리등 삶의 질적인 측면을 높여주거나 만족과 행복을 위한 가치추구의 사업들입니다. 그런 시대적 흐름에 인구변화와 기술에 맞춰 트렌드를 파악한다면 많은 기회를 엿볼수 있을것입니다. 새로운 기회 단순 건강과 질병의 관리가 아닌 감정에 맞춘 만족의 니즈에서 엿보고 있습니다. 요새 책을 읽다보면 많이 듣는 단어가 있는데 무형자산의 개념관련 단어입니다. 유형자산의 면만이 아닌 건강, 행복, 즐거움에서의 가치추구를 무형자산의 미래의 가치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사업을 통한 인간의 고독사와 커뮤니케이션을 이야기 하며 고령화 시대에 맞는 반려견 스마트 시티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프라 구성에서 사업적인 면을 엿볼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초래하는 삶의 패턴변화가 도래할 새로운 흐름도 엿보고 있습니다. 팬더믹이란 미증유의 질병이 우리 삶전반의 변화를 가져오고 우리의 생태계도 그에 맞춰 재구축되고 있습니다. 화상통화와 회의를 통한 저변인프라를 넘어 재택근무의 맞춤서비스 질병에 인식 구독과 맞춤형서비스로 삶은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간과하던 환경문제와 질병의 대처는 머신러닝과 AI가 우리의 일상 모든 것을 바꿔 놓을것입니다.

 

사업가나 비즈니스맨이 아니더라도 흥미롭게 읽어볼수 있는 미래의 태동을 엿볼수 있는 기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알고 이에 수동적 혹은 능동적으로 대처 할 때 우리의 삶은 크게 변화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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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 하루 5분, 70가지 방법으로 달라지는 나만의 글쓰기
캐런 벤크 지음, 황경신 옮김 / 큐리어스(Qrious)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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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원과 상상력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공감 그렇게 단어들은 하나의 문장이 된다. 우리가 잊고 지낸 단어들을 의미, 형식화된 틀속에서 문장으로 접해 곰씹어 보기만 하여 표현과 다양성 자유를 잊고 지낸 것이 아닐까.,,?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는 그렇게 시작한다.

 

작가는 자신만의 클리셰 (판에 박힌듯한 진부한 문구 혹은 표현)란 틀을 깨고 나오길 바라고 있다. 우리가 글을 쓰는 목적에 따라 방향이 정해지지만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표현은 남의 표현을 모방한고 써내린 것외엔 없다. 하지만 세상은 다양한 소리와 표현으로 가득차 있다. 이런 인식을 하고 글로 써본일도 없으며 타인이 걸어온길에 보고 자란 소심함이 그 길을 벗어나게 하지 않는다. 유명한 작가들의 공통점은 보편화된 글에 자신을 맞추는게 아니고 서로의 개성이 다름을 알고 그것을 글로 나타낸다는게 그들의 특징이라 할수 있다. 우리가 오감에 의해 일차원적인 느낌을 표현하다면 그들의 사고방식 자유로워 다양한 오감의 교차를 통해 하는데 표현이 다채롭다. 그들과 비슷해지고자 오늘도 그들 표현에 가까운 상상을 해본다.

 

-70일동안 계획으로 보는 글표현 방법

 

말이 되지 않는 법, 단어의 무한한 나아감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우리의 알고 있던 단어의 다양한 감성을 돌이켜 보는 계기이다. 숨겨진 이야기, 관찰, 의인화, 감정..이 만으로도 감수성은 풍만해지고 상상만으로 내재된 표현의 욕구가 솟아난다.

시작은 표현에부터 쓰기로부터 이루어진다. 자필로 펜을 들고 써본일인 얼마일까. 무의식의 단어가 아닌 단어를 써내려가며 조합으로 형식에 메이지 않는 나만의 글을 만들어본다.

습관화 되면 꾸준화 된 글쓰기에 양과 퇴고를 반복하며 글의 완성도와 다양한 표현 감정 기법을 시도 해본다.

이 책은 형식의 틀에 갖힌 우리에게 사고의 자유로운 과정을 선사한다. 우리의 편협한 시점, 갖힌 소재, 틀에 박힌 이야기, 표현방식등 그 관념을 벗어날 것을 권유한다. 과거 책만보며 타인의 것을 인식 베꼈을뿐 글에 대한 깊은 이해 모자른 나의 소양을 돌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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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십 - 위기에는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조코 윌링크 지음, 최지희 옮김 / 경향BP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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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조직이란 관계속에서 하나의 구성원이 될수도 있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조직을 이끌기도 합니다. 이런 유기적인 관계속에 우리는 상대방의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이 있어야지만 체제를 운영 유지 할 수 있을겁니다. 이런 원론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과거에 조코 윌링크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이란 책을 집필한적 있습니다. 미국 최고의 험난함과 훈련을 자랑하는 네이비씰. 그 순간의 판단과 소통이 구성원의 목숨을 좌우하기에 그는 극한의 상황이 만들어낸 리더십을 전투지휘과정에서 보았고, 그 이론을 기업과 사회에 적용하려 했습니다. 전투로 이어지는 그림과 상황이 있어 기억이 남았고 부대를 나누어 이끄는 사람의 역량을 통해 소규모의 리더십 또한 만드는 과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기존의 책이 이론이 주를 이루고 설명과 형성과정이 이었다면 본 도서는 매뉴얼을 통해 실천과정, 상황대처를 살피고 있습니다.

 

그는 리더십의 본질을 상명하복이 아닌 감정을 배제한 이해와 공감으로 시너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팀을 위한 리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쁜팀은 없어도 나쁜리더와 지휘관은 존재 할뿐,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는데 감정에 치우칠땐 항상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물리적인 거리를 두고 거시적으로 보라 합니다. 다양한 군상의 리더를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팀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을 보고 자만과 오만, 독선을 하지 않으며 중립적인 입장에서 주도적인 개개인이 되기까지 인격의 존중과 커뮤니케이션의 상황매뉴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리더의 자세가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겸손과 수렴 인정 존중을 통한 의사소통으로 행해져야 팀을 극대화 시킬수 있겠습니다.

 

리더는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업무를 수행해야 완수해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인 만큼 실수도 있고 배워가는 불완전한 존재로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구성원들과 조율에 의해 팀을 올바르게 이끌어 가는게 리더이겠습니다. 서로간의 결속력과 진심을 바탕으로 감정과 이성이 통제될 때 그 리더는 팀에게 가치있는 리더십을 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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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웨이브 델리에서 상파울루까지 - 실리콘밸리 너머 더 나은 세상을 열망하는 스타트업들의 울림
알렉산드르 라자로 지음, 장진영 옮김 / 프리렉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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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스타트업. 우리는 창조와 혁신을 개인의 테크빌리지 테크업에서 찾습니다. 창고에서 혈혈단신으로 창업하여 빌드업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를 이끌어 유니콘기업으로 이끌어 내는것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게 이게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창업일까요. 그래서 우리는 실리콘 밸리가 타 국가의 스타트업 그들의 생각과 과정을 심각하게 고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없던 길을 만들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그들을 우리는 프론티어 개척자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들이 실리콘밸리의 전유물에서 나온 말로 없던 길을 개척하는 프론티어라 하지만 미국외의 지역에서도 나오며 실리콘밸리와는 틀리게 그들은 그들만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갑니다. 왜 우리는 스타트업하면 미국의 실리콘 밸리를 생각하며 음원서비스 스포티파이를 생각하면 미국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것일까요. 아마도 성공한 기업과 창업을 미국의 사례를 통해 보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포티파이는 미국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우리의 인식저변이 성공의 기반 공식이 미국의 것의 생각하도록 토착화 된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우리의 인식이 고정이 되어 있어 우리가 생각하는 스타트업은 일정 이상에서 멈쳐져 있습니다. 나아가 불확실성과 정치적 리스크를 배제 하더라도 이런관념들이 우리의 진취적인 미래 비전의 생각과 창업의 발전을 멈추게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실리콘 밸리를 넘어 기업가가 생각할 정신과 기업인이 갖춰야 할 모습, 다국적 스타트업을 통해 파헤치자고 합니다. 새로운 인식 저평의 그들을 탐구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인식의 빌드업이 아닌 일반론 미국 창업의 그 한계와 유한함을 알고 생각의 폭을 넓혀야 겠습니다. 창업의 일반적이 생각이 아닌 기존에 없던 혁신의 기술을 만들고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보편적인 스타트업이 아닌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인식과 생각의 전환으로 공식을 넘어 창조의 다변성을 꿈꿔야 할것이며 확장에는 틀을 깨는 생각이 필요하겠습니다. 다양한 성공기와 사례들이 우리의 가치관 세상을 넓게 해줄것입니다.

 왠지 성공사례를 보고 그렇게 답습해야 성공할수 있는게 우리의 보편적 인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 틀은 보고들은 사례에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생각을하며 변혁을 꿈꾸는게 일반적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다채로운 성공사례를 다국적인 모습에서 새롭게 인식할수 있으며 우리는 그 다양성에서 변모와 혁신을 꿈꿔야 하겠습니다. 보편적인 인식의 틀을 깼을때 창의성과 혁신 토양을 바탕으로 우리는 애플이나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성공적인 빌드업을 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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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과 서사로 읽는 브랜드 인문학
민혜련 지음 / 의미와재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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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상황에 트렌드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유불문하고 브랜드를 우상숭배시 하여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우리는 맹목적으로 브랜드를 우상숭배시하고 가치과 경험을 넘어 이를 무분별하게 이들을 수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과거 경험과 인식에 브랜드를 생각하고 수용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과거는 계층과 차별을 두고 인식을 달리하고자 브랜드를 그들의 돋보이는 목적의식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근대에 와서는 열광적인 맹신에 의문을 가지고 사람들은 실용과 필요에 의해 브랜드를 달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명품보단 패스트패션이 실용주의를 대표하게 되었고 노브랜드가 가성비의 주자로 인식되게 되었습니다. 왜 과거의 장인과 명품을 동일시 의식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평가하고 우리의 인식속에 어떻게 남았는가가 이 책의 골자이겠습니다.

 돈이 있어도 브랜드 사고 싶지만 가격과 트렌드를 알수 없으면 접근하기 힘들며 재테크 개념으로 인식되는게 명품이겠습니다. 근데 그 브랜드를 구축하기전에 만들어진 사회적 배경의 트렌드가 있습니다. 자산의 증식이 아닌 장인 꿈꾸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름을 키우려 했지만 실패한것들이 명품 브랜드들.. 우리가 알면서도 모르는 그들의 바탕을 사실적으로 설명 이해를 구하는게 브랜드 네임밸류 구축인거 같습니다. 본 도서에서는 코코샤넬, 살바토레 페레가모, 베르나르 아르노등 오늘의 명품들로 자신들의 이상을 표현한 사람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맹목적인 그들의 브랜드 우상화가 아닌 그들의 열정과 이상을 그들의 발자취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그들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들의 만들려했던 세상과 현실의 간극은 무엇인지 과거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 브랜드는 어떻게 형성되고 그들이 그 브랜드를 어떻게 명품이란 반영에 올려 놓을수 있는지, 인문학보단 우리몰라던 과거의 현실들이 재미있고 하나 하나의 스토리가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수 없던 명품 이해 할수 없던 저변의 배경을 생각할수 있는 계기였고 사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상의 고찰을 알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돋보이게 하는 비싼 물품이 아닌 브랜드와 인식과 토착화 될수 있던 저반 배경을 이해 할수 있는 좋은 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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