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미래 - 팬데믹 이후 10년, 금융세계를 뒤흔들 기술과 트렌트
제이슨 솅커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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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초유의 팬더믹, 코로나로 인해 모든 금융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20일 야성적 충동이 만드는 투기 광란으로 현 시대의 금융척도이다라는 기사를 냈습니다. 초저금리에 예대마진은 높지 않고 유동성을 잃은 개인의 예금은 주식, 옵션, 암호화폐, IPO등으로 개인을 투자로 내몹니다. 사회적 위축으로 인한 투자 고용심리는 얼었으며 이런 모든 상황들이 10년이내에 다가올 금융변화를 가속화 시킵니다. 그러면 투기와 같은 경제 유행을 벗어나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그 이유를 기술 중심의 변혁 금융시장에서 찾아야겠습니다. 특정 주요기술은 이미 포화상태를 이루었으나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그 활용도와 사용처가 무궁무진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암호화폐는 안정성과 언택트시절에 맞는 소비문화의 트랜드가 될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축적해 패턴과 사용유형을 소비자 판매에도 접목시킬수도 있습니다. 이런 예측과 분석은 양자컴퓨터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며 금융발전을 가속화에 힘을 더 할 것입니다. 경제지수, 지표, 시장 분석을 더욱 용이하게 할것이며 이런 인공지능들이 스스로 학습하여 예금관리, 대출, 기업투자에 패러다임을 바꿀 것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전망만이 아닌 부정적인 예측도 해 볼수 있습니다. 높은 실업률과 기나긴 불황은 소비로 소비경제문화에 적신호로 들어올것이며 개인 파산신청, 국가채무불이행같은 악순환으로 이어져 채권가치의 평가 절하, 국가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날수도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받는 재난지원금은 국가 신용도에 악영향과 대외적인 채무로 장기간 우리의 생활고를 더욱 힘들게 할것입니다.

 

장미빛 미래보단 부정적인 예상이 많고 현실적인 어려움은 우리의 시선을 흩트릴때가 많습니다. 기존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이 때 시장, 경제정책, 기술발전, 세계관계의 흐름을 통해 경제의 미래를 예상해본다면 우리의 부는 크게 요동 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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