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영어 공부하시는데 잘 안된다면사 끙끙거리시길래 사다드렸더니.. 안 읽으신다내가 가져와서 읽었는데...음 그냥 읽을만 함하지만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 같은데 되게 논리있게 잘 풀어서 쓴것...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하지만 이 책의 내용에 일리는 있다고 본다한번쯤 쓱~ 보기에 나쁘진 않다.실행하면 더 좋고
와.입문서로 간략하게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내용이 어렵지는 않으나 간략하게 적혀있어서 내용적으로 깊이 파고들지 못한다는게 단점이긴 하나 지도자료들이 많아서 내 자신이 굳이 찾아보고 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서 몹시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어쨌건 그간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무슨 남의나라 이야기 정도로만 이해 하며 흘려 무시하던, 그렇지만 반복되며 뭔지 알수 없던 그 수 많은 단어들이 어떤 말인지 이제서야 퍼즐이 맞춰지듯 이해 할 수 있게 되었고 또 흥미로워 지기 시작했습니다.피나는 전쟁이 흥미롭다고 변태 같겠지만, 그 모든 사건의 전말에 대한 이유와 변명들을 알게되고 또 이해할 수 있게 된 듯 하네요.미스사이공 이라는 뮤지컬에 나오는 베트남전쟁에서 부터 시작한 나의 호기심이 두번째 스탭을 밟는 듯 합니다.아 적어도 전 책값이 아깝지 않다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다른 서적을 찾을때도 아마 수월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사실 지난번에 평을 쓰면서사람 이름이 너무길고 낯설며 역사적 사실에 문외한 내가 읽기에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악평을 한적 있었는데, 이름과 캐릭터의 색이 짙어져 확실한 이미지가 그려질 수 있도록 이야기가 좀 진행되고 난 후 부터 그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게 되었던것 같다. (사람 이름 잘 못외우고, 평소에도 외국영화에 외국인 이름을 헤깔려함)내용 전개도 흥미롭고, 책을 읽는동안 머리속에 토가를 입은 남자들이 지나다니는 로마 시내 한복판에 내가 서 있는 그런 영화같은 이미지들이 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VR이니 4D니 하는게 다 무슨 소용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텍스트로도 훌륭한데지금 다른 시리즈들이 궁금해서 검색해보았다.음 대강1. 로마의 일인자2. 풀잎관3. 포르투나의 행운4. 카이사르의 여자들이 외 아직 번역 안된 도서 3부는 생략. 그런데 이거 완결난건가?e북으로 계속 보면 엄마와 공유하기가 힘들어지는것이 걱정인데...종이책으로 사야되나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