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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험 - 빌 게이츠가 극찬한 금세기 최고의 경영서
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이동기 감수 / 쌤앤파커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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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동안 눈이 떨어지지 않는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스릴러(만큼 격한느낌은 아니고) 못지 않다ㅎㅎ
뭐랄까.. 매번 쓰는 책이야기에 이번건 몇줄로 도무지 요약이 안된다. 단 한마디라면 `돈은 무섭다`
왠일인지 또 보고싶다는 마음까지도!

포드의 말아먹은 에드셀 프로젝트, 소득세, 사내 비공개 정보로 주식을 미리 사둔 AT&T 재판, 제록스 오피스기기 판매 사회적 책임, 하우프트, 제너럴일렉트릭의 담합,월스트리트에 도전한 총뜨기 용자 클래런스 손더스, 늦은나이에 시작한 기업경영 데이비드 엘리 릴리엔설, 정기주주총회의 모습들, 기업 비밀 보호법, 영국의 파운드화 구출을 위한 사투.

졸릴땐, 워킹머신위에서 낮은강도로 걸으면서 읽으면 졸음도 가시고 집중력이 더불어 업!!
요놈 잘샀네 현명한 선택이였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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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찰스 두히그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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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안에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고 그것들은 큰 힘을 발휘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여러가지 사례와 개인, 사회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
사놓고 읽다말고 덮어논걸 오늘에서야 다 읽었다.
어쨌건 내게 필요한 결론은 이것이다.

1.목표 : xx과 xx를 일삼는 행위를 고치고 싶다.
-언제
-어디에 있었는가?
-몇시인가?
-감정상태는 어떤가?
-주변에 누가 있는가?
-충동 직전에 무엇을 했는가?

2.매일 다이어리에 공부한 것들을 기록하는 습관 만들기

신호 -> 반복행동 -> 보상 -> 신호 ->

3. 마이클 펠프스가 쓰는 방법. 시합 나가기 전까지 모든 변수에 대한 행동을 머릿속에 그리고 또 그린다.

4. 스타벅스 `라떼의 법칙`

`손님이 불만을 제기하면 내 계획은 _____이다.`

재활치료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나눠 준 종이

`이번주 목표는____이다. 무엇을 할 예정인지 정확히 쓰십시오.`



그나저나.. 정말 잠들기 싫은 아까운 토요일 밤이네.. 하지만 이러면 내일 좀비가 되겠지..? 그래도 버티고 싶다ㅜ.ㅠ 하고싶은게 산더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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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빠 2015-06-07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자기 계발서죠...

연화 2015-06-07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ㅎㅎ 제발 버릇하나 고쳐지길~~~~ㅜ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리오 휴버먼 지음 / 책벌레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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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말 할것없이 제목 그대로이다ㅎㅎ
중,고등학교 세계사에 경제에 관련된 사건을 기준으로 진행된다고 볼 수 있지만, 역시 정치, 경제, 역사는 뗄 수가 없는 존재인 듯 하다. 앞쪽의 반틈은 자본주의가 생겨나게된 과정을 알아보기 쉽게 잘 써놨고, 뒷부분은 자본주의가 진행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발견해 나가고 수정해 현재의 모습으로 갖춰지게 된 과정을 설명한다. `임제어록`이란 닉네임을 쓰시느 분께서 추천해 주신 책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저의 부족한 기본을 닦기에 아주 좋은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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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빠 2015-06-03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망하게 제 닉네임 추천해주시고.....

연화 2015-06-03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보셨군요.. 그저 제가 잊지않고 기억해 두고 싶었습니다ㅎㅎ 책 재밋었어요ㅎㅎ 어렵지도 않았고 전반적인 흐름 파악하기도 좋았구요~ㅎ감사합니다ㅎㅎ

보빠 2015-06-03 22:14   좋아요 1 | URL
19세기부터 자본주의 문제점이 심각해서 반작용으로 리오 휴버맨으로 지은 책이지요. 그 반작용으로 사회주의적 경제학책,신자유주의 책이 1910~1950년대까지 유명한 책이 나왔는데 다 보실려면 힘드실테니 두권 추천드립니다.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 .세계 경제 흐름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투쟁속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 책입니다.
그런데 뭐 좀 학문적인 책이 아닌 폴라니의 사상을 이어받아 일상 경제생활을 영위하기위해서 볼 책은 홍기빈씨가 지은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추천드립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경제학 정의에서 출발하여 돈 중심이 아닌 생활, 살림살이 기준으로 경제학을 어떻게볼 것인가..아주 쉬운 책입니다.

강추드립니다.

연화 2015-06-03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 홍기빈 `살림살이 경제학` 두권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유후~
전 좀 학문적인쪽이라 생각하지만 앎의 수준이 낮아 어느것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 감사합니다ㅎㅎ 알라딘에서 절 매우 좋아할 것 같네요ㅎㅎ

2015-06-03 2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화 2015-06-03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하나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 저 책을 읽다보니 맑스의 자본론을 짧게 가르쳐 주던데 꽤나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듯 했어요.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이나, 칼 맑스의 자본론을 접해보고 싶은데.. 검색하다보니 너무 어렵고 다 읽기 힘들꺼라 말하더군요.. 어떤가요? 한번 도전해 보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개념만 알아두고 있어도 상관없는 걸까요?!

2015-06-03 2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화 2015-06-0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에..사실은 댓글 다는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음.. 감사합니다. 왠지 듣고 싶었던 대답을 들은 것 같아서 기뻐요! 그렇지 않아도 맑스의 말에 세상을 향한 애착(?) 같은것을 본 듯 해서 이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졌습니다. 그리고..개념만 알아두는 공부는 논문과 시험 용이라.. 그 말씀 왠지 주장자로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그 중 제일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였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연화 2015-06-0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에..사실은 댓글 다는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음.. 감사합니다. 왠지 듣고 싶었던 대답을 들은 것 같아서 기뻐요! 그렇지 않아도 맑스의 말에 세상을 향한 애착(?) 같은것을 본 듯 해서 이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졌습니다. 그리고..개념만 알아두는 공부는 논문과 시험 용이라.. 그 말씀 왠지 주장자로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그 중 제일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였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연화 2015-06-03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제가 바보였네요!!

2015-06-03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화 2015-06-03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감사합니다~~*^^* 그 말씀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2015-06-03 2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화 2015-06-03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전 건축전공하고 인테리어 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짐작하신대로 20대 후반 직딩이구요ㅎㅎ 오래 계시다 보니 말만 해보셔도 대충 감이 오시나봐요~

2015-06-04 06: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화 2015-06-04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일 주소 감사합니다~~ 어젠.. 어떤말을 드려야 될까 고민하다 잠들어 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마, 저 메일주소를 꼭 한번 키보드로 칠날이 올거라 생각듭니다ㅎㅎ 오늘 하늘이 너무 맑네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2015-06-04 1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화 2015-06-04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면 보이고 보이는만큼 안다..라는 말을 아시는분께서 하시더라구요ㅎㅎ 여지껏 뉴스를 봐도 정치나 경제분야는 거의 외국어 처럼 들렸어요. 마치 남의 일인양. 처음엔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궁금해서 심리학에 빠졌었다가 잠깐 접해본 경제학관련 서적을 보니 심리학보다 더 큰 범위에 있다는걸 느꼈어요. 뭐랄까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고, 경제학은 사회의 흐름과 방향을 연구한다는 조금더 현실적이다.. 랄까요? 전 사실 경제학을 배워서 돈을 벌고싶거나 세상의 흐름에 파묻히고 싶은것 보단 제 3자의 입장이 되어서 한번 지켜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흘러왔는지, 또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제가 오만한 걸까요? 심리학은 아직도 관심 있습니다. 대학에 다시 들어갈수만 있다면 심리학과에 들어갈 생각도 있구요!

2015-06-04 2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화 2015-06-04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쯤.. 거쳐가는 과정중 하나겠죠..?? 아직은 천둥벌거숭이..라는 생각 듭니다. 그나마 가진건 시간이랑 하고싶은 욕망뿐....^^;; 사실 제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연화 2015-06-04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정말로 제게 필요한 말이네요.. 사랑하라..ㅎㅎ 기억해 두겠습니다^^♥

2015-06-05 0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처님께 재를 털면 - 숭산스님의 가르침
숭산스님 지음, 스티븐 미첼 엮음, 최윤정 옮김 / 여시아문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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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장한장 아껴서 보고싶어서 하루에 두세가지의 이야기만 보고, 남겨놓는다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 고귀한 말들
나는 무교이고 신은 믿지 않는다
이는 신도 종교의 말도 거론하지 않는다
오직 모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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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내 스타일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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