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는 전쟁사도감 지도로 읽는다
조 지무쇼 지음, 안정미 옮김 / 이다미디어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
입문서로 간략하게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내용이 어렵지는 않으나 간략하게 적혀있어서 내용적으로 깊이 파고들지 못한다는게 단점이긴 하나 지도자료들이 많아서 내 자신이 굳이 찾아보고 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서 몹시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어쨌건 그간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무슨 남의나라 이야기 정도로만 이해 하며 흘려 무시하던, 그렇지만 반복되며 뭔지 알수 없던 그 수 많은 단어들이 어떤 말인지 이제서야 퍼즐이 맞춰지듯 이해 할 수 있게 되었고 또 흥미로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피나는 전쟁이 흥미롭다고 변태 같겠지만, 그 모든 사건의 전말에 대한 이유와 변명들을 알게되고 또 이해할 수 있게 된 듯 하네요.

미스사이공 이라는 뮤지컬에 나오는 베트남전쟁에서 부터 시작한 나의 호기심이 두번째 스탭을 밟는 듯 합니다.

아 적어도 전 책값이 아깝지 않다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다른 서적을 찾을때도 아마 수월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