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의도대로 재미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쌍둥이 형제 합과 체는 초등학생처럼 보일 만큼 키가 작은 고등학생이다. 게다가 그들의 아버지는 난쟁이이다.난쟁이 아버지를 둔 키 작은 소년의 불안과 서러움, 키가 크고 싶은 열망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