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스웨덴에서 출간된 소설.지금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낙태, 안락사, 종교, 여성권,우생학 심지어 살인 할 권리를 다룬 일기체 소설이다.20세기 초 스톡홀름의 우울하고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이 소설은 한 인간의 내면을 긴장감있게 보여준다.지금껏 만나온 수많은 소설 속 인물 중 이토록 독특한 사람이 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