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만 교수처럼 많은 책과 글을 쓰는 지식인은 없다. 한국사회의 현실을 비판, 성찰함에 있어 그만큼 열정적이고 진실한 이도 드물다고 본다. 그의 날카로운 펜끝은 필요하다면 그 누구에게나 향할 수 있기에 한 때 그의 지지를 받았던 전직 대통령들도 그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상대방을 쓰러뜨리려는 비판이 아닌 한국사회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그의 글을 통해 나는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강준만 교수가 글을 쓰고 있는 <인물과 사상>도 정기구독함으로써 나에게 그는 많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최고의 참여 지식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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