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여관주변을 묘사하는 30페이지만 잘 넘기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들었다. 그러나 이 묘사부분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하니 집중해서 음미하며 읽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