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 글자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36
너새니얼 호손 지음, 박아람 옮김 / 휴머니스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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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호손의 단편을 읽다가 그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싫어서 중단한 적이 있는데, <주홍 글자>는 그 정도로 어둡진 않았다. 아마도 당당하고 강인한 여성이 주인공이라 어두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거 같다.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그려낸 호손의 화려한 문체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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