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선물 -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개정판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른들의 세계를 너무 일찍 알아버린 12살 소녀가 바라보는 가족, 이웃 이야기. 과연 이것이 아이의 생각이란 말인가, 어른인 나보다 삶의 본질을 더 잘 꿰뚫어보는 진희에게 공감이 안 가 마지막까지 호감이 가진 않았으나 작가의 문장력 만큼은 읽으면서 연신 감탄했다. 물론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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