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봄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4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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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설이란 이름으로 펴낸 그녀의 자전적이야기
오래 좋아한 작가라 그녀의 자서전도 읽었지만, 그 때 읽은 자서전보다 그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잘 알게 된 느낌을 전해준 소설이다. 그녀가 현실세계에서 두번째 봄을 맞은 걸 알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그녀의 두번째 봄을 바래본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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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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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모리아티의 작품은 늘 과거의 일에 사로잡혀 살아온 내내 복수심을 차곡차곡 쌓아올려 상대에게 분노를 터트리는 얘기가 기본 골자가 되는 듯 하다
그리고 정(올바름)으로 돌아가 마무리!
처음 다섯권에선 그런 그녀의 글에 매혹되었지만 직전의 책부터는 슬슬 가독성이 떨어지고 있어 아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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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하루키 - 그만큼 네가 좋아 아무튼 시리즈 26
이지수 지음 / 제철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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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가를 오랜 시간 좋아하고, 그 작가의 소설을 읽으며 비슷한 시기에 학창시절을 보낸 작가의 글을 읽으며 최근 읽은 책 중 이렇게 많은 공감을 느낀 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읽어온 하루키의 책들도 되새길 수 있었고, 나의 추억여행까지 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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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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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오랜팬이라 반사적으로 예약배송까지 해서 받은 책. 클래식문외한인 내겐 유용했다
그에 대한 팬심이 없었다면 살면서 그렇게 많은 클래식을, 그 짧은 시간에 들을 일이 있었을까싶은 ㅎ
많은 클래식들을 들으며 마음에 드는 곡, 음반을 찾아내는 재미가 컸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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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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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 책은 전부 다 소장하고 모두 다 읽었지만 이번 책이 가장 별로였다. 끝까지 다 읽고 든 생각은 뭐지? 였던 것 같다. 속편이 안나오면 이상할 결론. 그런데 1년에 한번씩 출간하는 그의 소설. 이 얘기의 다음을 1년이나 기다려야하는걸까? 애정하는 작가라서 별3개. 진실되게 준다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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