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발견의 진실 풀과바람 지식나무 25
소피 라무뢰 지음, 벵자맹 르포르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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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견의 진실'

제목을 보면 단지' 위대한 발견'에서 그치지 않고 '진실'이라는 글귀가 첨부되어 있어

뭔가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를

범인들에게 살짜기 귀뜸해주고픈 속사정을 예측해볼 수 있다.

 

위대하지만 그 속에 숨여진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위대한 발견의 진실

 

글  소피 라무뢰  / 그림 벵자맹 르포르  /옮김  이지원

 

풀과 바람

 

 

 

약간은 익살스런 그림이 책 속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Key인양

세태를 비판하는 느낌이 나는데?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다하였지요?

과연 위대한 발견은 언제, 어느 분야에서 일어난 것일까 정말 궁금해집니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을 처음 찾아냈을 때 우리는 '발견'이라 한다.

사실  '위대한 발견'이란 말은 신대륙 발견이 있고 300년 뒤, 19세기 무렵 이루어진

과학 분야의 수많은 발견과 구별하기 위해 붙여졌다.

 

 

 

 

 

유명한 일화 '콜럼버스의 달걀'을 통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간단한 일부터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7년간 여러나라의 왕들을 설득한 후

아메리카 신대륙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둔 일.

그것을 통해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지요.

 

 

 

 

바스쿠 다가마의 인도 항로 개발, 마젤란의 세계 일주 등 여행중 일어나는 반란과

죽임을 당하고 도리어 죽임을 당해 처절히 보복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에 나선 탐험가들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호기심과 열정으로 넓은 세상을 발견하기 위해 항해에 나선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신념을 향한 용기와 인내, 도전정신은 

총이라는 무시한 무기앞에 원치않은 정복을 당하는 힘없는 신대륙의 원주민들의 삶의 애환을

살짝 엿볼 수 있답니다.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에 살던 원주민들은 유럽인들이 자신의 땅을 발견하리라

예상하지 못했으나

'위대한 발견'이란 유럽인들의 해석으로

문명이 파괴되고 정복되어

유럽 각국간의 행보에 그들의 운명이 비참한 나락으로 떨어져야 했던 것이지요.

 

단지 일부 유럽인들의 허례허식을 위해...

 

 

 

역으로 인디언들의 처지에서 보면 신대륙 발견은 위대한 발견이 아니라

뼈아픈 식민지 역사인 셈입니다.


'위대한 발견의 진실'은 이처럼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강대국의 입장이 아닌

있는 그대로 올바르게 서술하고있네요.

지금까지 강대국의 입장에서 '위대한 발견'이라 칭해온 역사적 진실들을

이제는 바르게 바라보아야합니다.

 

덕분에 어린이들은 역사 갈등과 쟁점들을 확인하고, 역사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답니다.

세계의 역사가 방대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학생들에게

'위대한 발견'같은 역사적 사실들을 하나하나 세계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공부하게하는 힘또한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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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시대의 과학 이야기 징검다리 역사책 9
김연희 지음, 김효진 그림 / 사계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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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는 깨서 일을 했던

우리나라 올빼미족의 대표적  임금은?

.

.

바로 바로 고종이시랍니다.

 

동양 최초 에디슨 전기회사에서 전기를 들여와 경복궁에 불을 밝히고 기뻐하셨던 고종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임금님이세요.

단지 일본의 세뇌화 교육에 의해 무능한 임금으로 낙인 찍혀있는데

고종은 우리 나라의 근대화를 위해 힘써 여러가지를 시도하신 분이세요.

 

고종 시대의 과학 이야기

글  김연희  / 그림 김효진

사계절

 

 

 

 

최근 영화 '암살'에서 나오는 일제 강점기,,

한편에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치는가하면

또 다른 한편에선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일제에 빌붙어 부를 쌓고 밀정이 되어 역사를 망치고 있네요.

 

일제는 그들이 다스린 그 시절을 정당화하기위해

'조선은 지도가가 무능해서 바깥세상과 제대로 교류하지 못했다.

백성은 머리가 나쁘고 고집이 세다. 특히 과학이나 수학을 배울 만한 뇌 구조를 갖추지못해

일본이 그런 조선을 교육 시켜 선진 문명 세계로 이끌어주기위해 식민지로 만든다'

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를 펼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 민족이 변화를 싫어하는 게으르고 미개한 민족인가요?

 

 

 

한나라의 국모를 죽이고

어린 소녀들을 속여 정신대로 만들었으며

또 우리의 덕혜옹주를 정신병에 이르기까지 만들었던 무자비한 일제의 그 논리는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답니다.

 

고종은

"나라를 부유하고 강하게 만들어 서양 여러 나라들과 겨루려면 그들의 선진 제도를 따라 바꿔야한다."

고 당당히 밝히기도 하였어요.

 

일본이나 친일파는 그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우리 민족이 미개하다못해

그들의 구원으로 세상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지만

근대적 학교는 1900년 이전에 세워졌고,

1900년 전후로 서울에 전등이 켜지고 전차도 달렸으며 전화도 설치됐어요.

그런 사실들은 고종이 나라의 힘을 서양에 뒤지지 않게 키우려 노력하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요.

 

 

 

 

 

개항후 서양 과학 지식이 소개되자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고

고종은 그 충격을 고스란히 받아들여<한성순보>라는 신문 제작하여 널리 알렸지요.

 

고종 시대에 근대적 과학 기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변화한 사회 모습을 여러모로 살펴볼 수 있어요. 또 그런 변화를 위해 고종이 기울인 노력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날짜와 시간 관념이 서양의 기계적 개념으로 바뀌고

우리 손으로 서양식 무기를 만들기위해 노력했던 것이 수포로 돌아가

항일 전쟁을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는 것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대한제국 정부가 열성적으로 키워 낸 전신 기술자들은 일제의 손에 넘어가

미래를 달리하고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전실 기술의 역사는 우리에게 가장 자랑스럽지만 가장 슬픈 기술의 역사로 남았지요.

 

전차가 여흥거리 없던 조선에서 장난감 구실을 한 것은 맞으나

어린 아이가 전차에 치여 죽은 사건으로 인해

미국 또한 그들의 정치적 이득에 우리 전차사건을 이용해 홍보했다는 사실도 알아두어야합니다.

 

 

 

그와중에 교육은 우리를 국제적으로 우수한 인재의 나라로 우뚝 서게했고

혼란스러운 1800년대에 부유하고 강한 나라를 만들고자 한 고중의 노력은 이제 강점기의

치욕을 씻어 내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명성황후를 일본인의 손에 잃고 항상 자신의 생명을 위협받으면서도

서양의 신식문물에 관심을 가져 먼저 들여오고자했던 고종은

나라를 지키는데 비록 실패했을지언정

많은 성과를 남겼답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변화를 추구하며 이루어낸 고종 시대의 실험정신!

고종의 경험을 우리는 본받아야겠습니다.

 

이 글은 사계절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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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전과목 세트 3-2 - 전4권 (2015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완자 시리즈 2015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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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다른 특성의 남동생...

같은 문제집으로 함께하기보다 아이한테 더 맞는 교재를 찾기위해 노력하던중

만나게 된

내 옆의 선생님

완자

 

 

꿈을 향한 푸른 날개를 '비상'에서 3학년 1학기에 이어

3학년 2학기에도 펼쳐보려합니다.

 

 

 

완자 초등 세트는 국어,수학,사회,과학 주요 4과목 문제집을 기본으로

+a

과학 용어 풀이집 and 사회 용어 풀이집, 오답노트및 단원평가 대비집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3학년 들어 처음 만난 과학과 사회의 용어가 생소할 아이들에게

이 용어 풀이집은 참으로 큰 도움을 줍니다.

요즘 아이들의 독서량은 방대하나 내용 파악이 안돼,

분명 우리 말인데도 속뜻을 잘 알지못하는 안타까움을

용어 풀이집이 해결해주고 있네요.

 

 

 

 

 

 

완자의 구성을 살펴보면

1.개념학습

2,문제학습

3. 마무리 학습으로

교과서를 위주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개념 이해및 활동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특히, 스토리텔링의 서술형. 논술형은 QR코드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어

학교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각 과목별 특별부록 <미니 전과>는 자세한 해설과 문제의 답안을 친절히 제공해

아이가 학교에 가지고 다니겠다하더라구요.

같은 반 친구들이 미니 전과를 학교에 들고와서 재미삼아 읽는 모임에

동참하겠다나요?^^

 

마무리 학습까지 진도에 맞춰 학습 후 단원 평가를 풀면 어려울 게 없지요.

그리고 시험대비 완자는

단원 평가를 대비할 수 있게

기본,심화 문제로 나누어 있고

서술형 평가에 준비할 수 있는 문제가 제시되어 있어서 좋네요.

 

 

 

 

 

 

완자의 특징

1. 하루 학습량 제공

    일주일에 적정 분량을 꾸준히 할습할 수 있게 계획되어 스스로 학습을 도와줘요.

 

2. 개념 그래픽

   교과서의 주요 개념을 눈으로 보는 효과로 누릴 수 있게 도식화 되어있어요.

 

3. 교과서 활동 해결 + 특강

   교과서 활동의 답안을 예로들어 제공후, 핵심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게

   정리되어 교과서 중심의 학습및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네요.

 

4.스토리텔링 서술형. 논술형 대비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및 논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게해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틀린문제를 꼼꼼하게 체크해볼 수 있는 오답노트도 제공되어

아이들이 실수로 틀린 문제일지라도

왜? 어떤 실수로? 무엇을 몰랐는지?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연습을 충분히 시킬 수 있어 좋네요.

 

이 오답노트의 활용이 바로 실력위에 실력을 제대로 쌓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백미인 듯 합니다.

 

 

 

 

객관식및 주간식, 그리고 스토리텔링 형식으로의 문제풀이를

단계적으로 거쳐나갈 수 있는 완자,,,

3학년 2학기를 내 아이뿐아니라 사촌까지 책임 져줄 이번 새 학기가 기대됩니다.

 

 

비상교육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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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공부 역사 공부 - 역사로 배우는 우리말 유래
김경선 지음, 박우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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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줄임말만 쓰고 있나요?

  아직도 입대신 엄지손가락으로만 대화하고 계신가요?

 

  매일 쓰지만 너무나 당연해서 모르고 지나쳤던 말들의
  숨어있던 유래를 알아봅니다

  매일 오후엔, 출발! 유래 여행을 떠나요~

 

 

가끔 무심코 듣는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특별히 그 방송을 좋아하기보다 무심코 흘려 듣던 코너  [출발 유래 여행]을 자주 접하다보니

"어라?  저거 진짜야?"

하는 마음이 생겼고

이제는 말의 유래가 궁금해 하루라도 빠지면 안되는 방송이 되어버렸네요.

 

이 코너는 말의 유래를 유머러스하게 찾아 떠나는 형식으로

아이와 함께 들으면 더욱 유익하답니다.

그런데 그 코너와 비슷한 맥락의 책이 나왔으니, 이름하여

 

역사로 배우는 우리말 유래

말공부 역사 공부

 

 

 

역사가 수능에 포함되고부터 그 가치가 크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7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한국사 과목이 어떻게든 필수로 연계된다는 내용이

확정됐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역사는 왠지 어려운 과목이다? ,,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누군가 전래 동화처럼 재미있게 들려주면 재미있는 역사가

왜 교과목에 도입되면 아이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지?

 

역사적 뿌리가 튼튼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분명 우리의 역사이건만 내가 당시에 살지못해 경험하지 못한 스토리이고

그 분량이 방대하다보니

흥미보다 지레짐작으로 먹는 겁이 앞서기만한데,

보이지않는 암흑의 세계에서 구출해줄 책이 바로 <말 공부 역사 공부>

 

 

 

 

 

분명 제목에는 '말 공부'가 먼저 들어갔는데 왜 제가 역사를 주로 논의 했을까요?

말 속에 역사적 스토리가 담겨있어 그 의미를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책 속 주인공 일식이는 무식하기로 유명한 아이로

책을 읽는 독자또한 말의 어원이나 역사적 사실에 백지인 상태일지언정

그 자체를 부끄러워하지않아도 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용기내어

책을 들여다 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줍니다.

 

 

 

 

 

게다가 각 장의 서문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으로 간단히 상황설정이 되어있어

흥미를 갖고 도입부분에 임할 수 있네요.

말 속의 역사를 어떤 각도에서 받아들여야할지, 일식이와 살짝 다른 방향으로 가면 된답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조선 건국부터 불안한 조선 말기까지 역사 속 상황이

Back to the Future 영화마냥 순간순간 재미지다는 것 또한 아이들이 한번 책을 잡으면

절대 끝맺음까지 놓지 않는 강점을 갖네요.

 

 

 

 

 

 

 

저는 중학교 한문시간에 '도루묵'에 관한 유래를 선생님께 들었는데요,

어찌나 재미있던지, 그리고 한편으로 그 말의 진위여부가 참 궁금했는데

말 속의 역사를 살피면서

내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어릴때부터

'두문불출, 함흥차사,숙주나물, 흥청거리다, 도루묵' 등등의 말의 유래와 얽힌 역사적 상황을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으니 참으로 다행인 듯 해요.

 

 

 

 

 

 

 

 

'함흥차사'와 같은 말은 조선 이성계와 그의 아들 태조 사이의 기싸움으로 인한 상황이

많이 알려져있지만

다른 말의 역사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이 글을 읽고 친구들에게 책 속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기만해도

친구들 사이에 인기와 유식한 친구라는 타이틀을 모두 거머쥘 수 있으리라 생각해보게되네요.

 

 

 

 

 

 

각 장마다 역사적 상황이 한장으로 간단 명료하게 정리되어

역사책을 접하는 느낌도 확실히 들고,

 

 

 

 

 

조선의 건국부터 강화도 조약까지 조선 시대 연표로 굵직한 역사적 사안을

짚고 가는 장또한 마련되어 있으니

어린 친구들에게는 간단한 소개 코너이자 역사를 이미 배운 친구들의 정리 코너로

활용될 수 있겠어요.

 

 

 

 

 

어른들이 말씀하시죠?

'말에도 씨가 있다'

 

조선 시대의 역사적 상황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의 씨로 시대를 흐르고 흐르고

지금껏 자라나서

역사와 언어에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하고 있네요.

 

 

이 책의 독후활동이라면?

충분히 생각하고 충분히 내뱉을 수 있는 깊이 있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는거!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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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2 베스트 20 - 전20권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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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3학년 필립군과 6학년 티나양은 시공주니어책으로 크고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책을 좋아하는 엄마의 영향도 있겠지만, 워낙 독서를 즐겨하는 덕에

책장 곳곳에 시공주니어책이 꽂혀있는데

이번에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권장하는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2책을 5권 한꺼번에 맞이하였어요.

우리 둘째 필립군이 초등3학년이니 딱! 맞는 수준의 책이지요?

 

 

레벨 1 초등학교 저학년 이상 권장

레벨 2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권장

레벨 3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권장

 

 

아이들 발달단계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고 추천해주는 것또한 책임감이 따라

아이들을 책으로 이끌어가는 엄마로써 책 선정에 있어 깐깐히 선택하는데

각 출판사별 추천도서목록도 보고 직접 도서관을 돌며 발품 팔아본 결과~

시공주니어 문고는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풀어(?)놔도 된다! ^^

 

 

 

요즘 메르스때문에 마음놓고 다닐 수 없던터,

이번에 만난 시공주니어 레벨2 책을 울 애들이 무척 반가워했는데,

 

가디언 상 어린이문학 부문- 최종 후보작및 로알드 달 퍼니 상- 최종 후보작에 빛나는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책을 읽자, 미래를 읽자 조선일보 소년조선에 좋은 책으로 선정된 <보보의 모험>

찰리와 초컬릿 시리즈로 알려진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

파스텔톤 화풍의 <네버랜드 미아>,

우리의 고전을 해학적인 원문에 충실, 해학스런 그림과 어우러진 <자린고비 일기>

총 5권이랍니다.

 

우린 이 5권으로 든든한 주말을 보냈더랬죠.

 

 

 

 

요즘 6학년 딸아이는 추리소설에 푹~빠져 좋아하는 고양이캐릭터만 주구장창 읽어대다

동생이 읽기 시작한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를 살짝이 뺏아들고

학교 아침 독서시간대비용으로 가방에 넣었다가

나중에 알게된 동생의 팔짝거림에 얼마나 애를 먹었던지..휴~

 

 

하늘을 날아다니는 희한한 유리 엘리베이터!

꽤 유명한 윙카 씨의 초컬릿 공장으로 돌아가던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가 사고를 당해

너무 높이 올라간 탓에 지구 궤도 속으로 진입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윙카 씨와 초컬릿 공장을 맡을 찰리, 그리고 그 가족들이 탑승.

 

찰리와 일행은 지구 궤도를 돌다가 우주 호텔 근무자들을 태운 캡슐과 마주치고

미국 백악관은 이들을 외계인으로 오해하고 겁을 먹는데,

이들을 기다리는 모험은 어마무시? 유치찬란?

 

 

 

찰리 일행은 진짜로 나타난 혹성의 악당들과 용감하게 싸우는데...

Roald Dahl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재미있는 모험을 맛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

 

<찰리와 초컬릿 공장>을 먼저 읽었기에 그 후편으로 더 큰 기대를 품게 해준 책이네요.

 

행운은 늘 준비되어 있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언제나 희망과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으면 찰리처럼

틀림없이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는 Energetic한 책이였어요.

 

 

각종 어림이 문학 최종 후보작으로 빛나는 <북쪽 나라의 거인 괴믈>

책 표지에서 느껴지는 으스스함과 달리
이란 책을 읽기 시작하면 그 빛나는 스토리에 점점 가속도가 붙습니다.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오거나 사랑스런 공주를 납치하여
그녀를 구하기 위해 떠난 구원자들또한 행방불명이 된다는 판타지적 소설이예요.

 

 

마법사의 등장, 거인 괴물..이 모든 범상치않은 요소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아 영미권 공공도서관 추천도서라합니다.
세상 어딘가에는 보통인 척, 특별한 존재가 있다는 점 인지하고
혹 이 책을 읽는 내가 특별해지는 법을 찾을 수 있는 마법의 Key를 찾게 될지 모르겠네요.

 

 

 

우리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린고비 일기>
시대가 바뀜에 따라 자린고비를 바라보는 시각도 180도로 바뀌고
그에 따른 해석이 여러 책에서 다른 표현으로 읽혀지고 있는데

 

 

 

서양의 스쿠루지에 대적하는 우리 옛이야기속 자린고비는
지금껏 우리가 알지못했던 구두쇠의 긍정적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요.
 
담이 할머니가 헌책방에서 발견한 300년 전의 일기를 손자 담이를 위해 풀어 쓴
<자린고비 일기>가 책 속에 책 형식으로 들어가 있어요.
된장 독에 빠진 파리를 잡아 십리를 뛴 이야기등 해학이 고스란히 묻어 나온 점,
하지만 그 재산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썻다는 점을 통해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쓴다'는 속담도 되뇌이는 시간이 될겁니다.
 

 

 

 

 

책 표지의 흰 날개짓을 하는 부리부리한 저 새의 눈망울~
그림 스케치부터가 남다른 <보보의 모험>은 조선일보 소년조선에 좋은책으로 선정,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요.
 
남과 다른 외모, 그때문에 혼자만 느끼는 자격지심
하지만 그 모든 것은 나로부터 야기된 것이지 결코 남들이 나를 평가할 수 없는 일이고
마음먹고 실천한다면 세상 어떠 고난도 이겨낼 수 있을거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품고 있는 도서.
그때문에 좋은책으

로 선정된 것이겠지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편한길을 두고 왜 어려운 길을 선택하냐고 묻는 이가 많지요?
지금 이대로~ 편하고 재미있게 인생을 즐기라합니다.
그렇다면 미래는?
내 아이들에게 과연 지금 그대로 멈추어 있길 바라실 부모가 몇이나 될까요?
 
<보보의 모험>은 비둘기라는 동물에 빗대어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반영시킨 메시지라 생각해요.
 어려움을 이겨내느라 불구의 몸이 되었지만 남을 먼저 배려하는 보보를 통해
'나는 장차 어떤 사람으로 자랄것인가?' 곰곰히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입니다.
 
열마디 잔소리보다 한권의 <보보의 모험>제공이 아이에게 큰 힘을 실어줄 듯 해요.
 

 

 

 

 

2004년 이미 출간되었다가 이번에 새로운 옷을 갈아입은 <네버랜드 미아>

 

차례를 나타내는 Page조차 연필로 뎃생한 듯 화려한 색감이 아니라 여유로워보여요.

근데 이 무채색이 의미하는 것은?

흑백의 그림에서 본문은 새로운 구도로 넘어갑니다.

마치 아무 일도 없던마냥 밝은 파스텔톤의 그림이 생명력 넘치게

빨간 원피스의 미아를 노오란 버스가 네버랜드로 데려다주지요.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은 두근거리는 가슴, 깜빡 두더지의 우스꽝스런 등장으로

책 전반부 우울 모드를 싸악~ 날려버려요.

 

피터팬이 살고있다는 네버랜드 바로 그 동네인가?

먹고싶은대로 먹어 배도 고프지않고 생각하는대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놀고 싶은 마음 간절한 미아와 달리 깜빡두더지는 무언가를 생각해내려하지만 그게 뭔지...

 

 

이상한 소리에 이끌려 떠나갔던 아이들은 하나 ,둘 나비로 변해

인간 세상에서 죽음을 당했던 운명대로

하늘나라로 떠나는 듯 합니다.

 

미아는 죽지않은 아이였기에

절대 나비로 변하지않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옵니다.

 

잃어버렸던 주문을 외워서,,,

내 생의 특별한 순간이 절대 슬프지않게

잠시 머물다 가는 장소가 되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집으로 가는 길을 찾은 미아에게 더 이상 너는 미아가 아님을 인지시킵니다.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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