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스티커북 : 모자이크 집중력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와우~ 이거 내꺼!"

어릴적 아이즐북스 스티커북으로 놀이식 학습을 시작했던 우리따님,

장래희망이 동시통역사라며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제법 숙녀다워지고있는데,

그녀의 무한 스티커사랑에 또 한번 불을 지피는 책이 있었으니~

집 중 력

스티커북

 모자이크 

 

 

 

스티커가 무려 5500개~

띠용!

 

500개도 많은데 5000개하고도 500개가 덧붙여진 저 엄청난 개수!

울 Tina양 좋아서 어쩔 줄 모릅니다.

'세상에 5학년이 스티커를?' 놀래실지 모르지만,,

이 스티커북의 제목을 다시 한번 살펴봐주실래요?

 

'집.중.력.스티커북'

 

빈 곳의 점 색깔과 모양에

알맞은 스티커를 붙여서

멋진 모자이크를 완성해 보세요!

 

이 친절한 글귀를 다시 한번 눈여겨 봐야 한답니다.

 

사실 Tina양이 암기과목을 잘한다고는하나

천성적으로 한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짧아,

그 단점을 보완할 필요를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였거든요.

엉덩이가 들썩들썩~

좋아하는 과목외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딸의 집중력 배양을 위해

어린 아이들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스티커북을 과감히 펼쳐놓았으니~~

하기 싫은 공부전, 두뇌 워밍업 작업으로 단 한쪽만 붙여도

집중력 팍팍!



그리~ 좋아하는 스티커,

이리~~ 엄청난 양의 스티커북이 있는지 몰랐지 Tina?

화려한 색감, 반복되는 도형으로 이뤄지는 문양,

덕분에 집중력뿐아니라 관찰력, 정교성까지 고려되는

완성도 높은 스티커 북

이랍니다.



 

밤하늘 불꽃놀이를 멋지게 완성해가면서

머리 속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꿈도 키울 수 있고요,



 

하늘 위를 두둥실 떠나는 Daydream(몽상)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단순 작업이 아닌 수학적 Pattern이 되풀이되는 것도 은연중 이해하고

스티커가 약간 작은 탓에 초고도의 집중력을 배양할 수 있어요.



 

같은 모양 스티커의 반복으로

하나하나 손으로 떼어내고 붙이는 작업을 통해

손과 눈의 협응력두뇌 training이 가능하답니다.

단순 놀이로만 생각하면 안되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해 줄거예요.




 

한 Page에 이렇게 많은 스티커 본 적 있나요?

마트나 대형문구점에도 이런 방대한 양의 스티커는 결코, NEVER~~~본 적 없다는 사실!

하나씩 스티커 떼내는 작업도 일종의 훈련이랍니다.

 


 

 

집중력을 위한 스티커라고 Story가 없다고 생각하심 절대 안돼요!

꽃도 있고 바닷속 풍경도 있고 별도 있고 달도 있는 우주공간및 서커스장 등

놀라운 그림을 완성하고보면 나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날갈 수 있으니 종알종알 읊어보는 것도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줄겁니다.

 



 

우주 속의 태양과 그 주위를 도는 위성,행성, 별들..

특히 이 Page는 남아들의 꿈과 희망을

꽃과 궁전은 여아들의 분홍빛 꿈을 무한히 펼쳐줄 겁니다.

 


 

스티커 북의 활용 Tip!

1) 빨리 붙이기 시합

2)수 세기 놀이

3) 이야기 꾸며가기

 

스티커를 뗏다 붙였다~ 단순 작업에서 벗어나 온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집중력 스티커 북!

수학을 싫어라하는 우리 딸Tina에게 특히나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5500개나 되는 스티커

오늘은 엄마인 저도 한 Page정도는 붙여도 되겠는걸요!!!

 

 

이 은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무상으로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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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지 유령 저택 6 -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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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리스마스에 자신이 원치않은 선물을 보내주신 친척 아주머니께

쓰기 싫은 감사의 편지를 종용당하는 친구에 대한 책을 아이들과 읽었어요.

영어책이라 조금 힘겹긴했지만,

뭐 그래도 그 친구의 우스꽝스런 행동때문에 무척 인상적이였는데

만약 그 친구가 쓰기 싫은 인사편지를 써주는 업체를 알았더라면 어떤 반응이였을까요?

Horray~ Wow!

이정도 환호성??

 

 

 

1권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어 온 43번지 유령 저택이 드디어 6번째 문을 개방했답니다.

이름하여

6.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과연 우리의 주인공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표지를 보아하니 공동묘지가 으스스하게 펼쳐지고 

각 비석마다 의미심장한 글귀와 데코레이션장신구가 씌여있는데

더욱 요상한건 그 비석앞에서 팔레트를 펼쳐놓고 열심히 그림작업을 하는 그!

대체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 걸까요?

 

책 면지에 표지에서 보여쓰인 비석보다 더 이상한 형태의 비석이

각양각색의 특징으로 죽은이의 삶을 들여다보게 만듭니다.

이거 참, 상패도 아니고 무슨 비석이 이리 독창적인게야???


삶이 노래처럼 흘러갈 때 즐거워하기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진정 가치 있는 사람은,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사람이다.

-엘라 휠러 윌콕스

 

 

<43번지 유령 저택>의 공동 저자,

1911년에 죽은 유령 올드미스,  부루퉁 B.그럼플리, 그리고 두 사람의 양아들 드리미 호프가 책의 서두를 장식합니다.  주인공 파악하고 본문 속으로 Go~



 

책 제목은 1874년 올드미스 c.스푸키가 지은 32칸 반짜리 스푸키 저택의 벌명이기도 하답니다.

 

본문으로 집입하여,

누구나 생일축하인사장, 결혼기념일축하인사장등 서로가 축하해주는 글은 즐거운 마음으로 쓴답니다.

하지만 보기 싫은 친구나 되는 일 없는 누군가에게 인사장을 보내야한다면?

 

제가 읽었던 영어책의 본문처럼 1장을 채우기위해

감사합니다.

이것만 써넣고 끝맺음을 한다던지,

 몇날며칠 괴로움에 치를 떨며 잠을 설치며 정작 한 글자도 쓰지 못할 경우가 허다하겠지요?

그것을 고려한 우리의 삼총사는 만들어 팔기로 하지만 과연 그 사업이 성공할까?

 

 

 

이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이름은 ㅎㅎㅎㅎ 인디언식 이름을 따온 듯

그들만의 특징을 잘 잡아 아주 우스꽝스럽지만 절대 수긍이 가는데..

오늘의 이야기는 지난권에 등장해 부루퉁씨의 청혼을 거절했던

 '나디아 S.착각고만노프'의 편지로부터 펼쳐집니다.

앞권에에 살짝 등장해 매몰차게 가난한 부루퉁씨를 거절했던 그녀가 돈을 위해

젊은 한때 아름다운 추억마저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한다.

부루퉁이 보낸 연애편지를 책으로 출판해 한몫 챙기려는 심사!

 


 

 

이에 21년전 그녀의 청혼거절을 거론하며 거칠게 글을 써내려가는 부루퉁씨를 팬관리차원에서 제지시키는 올드미스가 기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는 사실!

바로 바로 난처한 상황에 쓸 만한 인사장 만들기~

인사장에 문구를 쓰고 그림도 그리자는 사업제안! (오~ 요즘같은 불경기때 Good- idea)

 

마침 겁나라 빨리 신문에는 엄마니 스마트씨가 시민 무도를 초대하여 물건들을 무료로 감정해 준다는  글귀가 나가고 그 값어치를 알기위해 요줌 우리가 쓰고있는 카톡형식의 대화가 ㅈㅌㅇ과 ㄷㅌㅇ 사이에 오가네요.ㅋㅋ

정말 누군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두분은 스마트폰 세대임이 틀립없군.                                          작가의 투철한 시대반영정신~

 



 

그런데..

사람들은 어느새 모든 것을 돈으로 평가하고, 평가받은 ‘귀중한’ 물건을 도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앞다투어 방범 장치를 설치한다.대체 누가? 왜 훔쳐가고 맞받아 지키는 자는 생기는거지?


잇단 도난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교도소를 탈옥한 부부 털이범,

다털어 Z. 몽땅과 잘털어 몽땅이 지목되고,

그 즈음 겁나라 시에 이사 온 늘어져 비지와 바빠라 비지 부부의

방범 장치 사업은 큰 성공을 거둔다. 

실은, 부부 털이범이 비지 부부로 위장해 겁나라 시로 숨어들었다는 사실을!

귀중한 물건을 도둑맞은 이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에게 보내는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주문도 밀려든다. 단돈 2달러면 운이 없는 모든 이에게 인사말을 전할 수 있게 된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 편리함에 젖어, 짧고 서툴더라도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전하는 미덕을 잊고. 유령 저택 삼총사는 인사장 사업을 접기로 한다.


 

진심이 담기지않은 인사장은 아무 필요 없겠지요?

가끔 누군가 내 일을 대신해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곤하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진정 행복할까요?

문명의 편리함에 자기집 전화번호조차 기억못하는 똑똑한 바보가 늘어가고 있는 세태까지

꼬집은 듯한 유령저택의 삼총사들..

여러 방법과 형식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접근이 책 내에서 예시로 나오고 있어서

배우는 친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듯해요.

신문형식, 인사장 쓰는 형식, 카톡,편지봉투및 편지글 쓰는 형식....참 다양한 접근이죠?

 



 

진짜 재미있어 수십 번을 읽었다는 분.

<43번지 유령저택>의 매력 속에 퐁당 빠졌다는 분.

다음 이야기를 목 빠지게 기다리게 된다는 분

참 여러 서평들이 쓰여있지만

1권부터 6권까지 빠짐없이 읽은 저의 점수는요~~~60초 뒤에 발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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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이 은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무상으로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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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시티 팩티비티 레고 팩티비티 시리즈
한정원 옮김, 아이즐 편집부 / 아이즐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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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키마 팩티비티에 이어 레고 시티 팩티비티 등장!

레고는 알겠는데 '키마' ,'시티' 무슨 시리즈가 이리도 많은지

도대체 엄마는 모르겠네~

'시티'가 들어가는 걸 보니 대충 도시에 관련된 레고시리즈이긴할터인데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확인이나 해볼까하구요.

 

일단 알록달록 겉표지가 유아들의 환심을 살만하고 +100점

캐릭터 스티커가 500개이상 들어있다니 와우~ +100점

레고 시티 팩티비티 - 뭐, 영어 공부 좀 되니 +100점

300점 기본 점수 깔고 페이지 넘겨 볼게요.

 

 

 

가끔 TV에서 하는 레고선전에 스토리를 싣는 것을 보고 푸핫~ 웃음을 터뜨렸는데

아이즐북스의 <레고 시티 팩티비티>는 책 형태로 엮어져 내용은 기본,

목차까지 뚜렷히 가지고 있군요.

제목에 들어간 '시티'덕분에 도시 생활은 기본 ,

구조 현장, 다양한 탈것, 북극 탐험 순으로 구성.

도시생활에 '북극?' 살짝 의아한 감정에 고개가 갸웃~거렸지만

장을 따라 확인해 보면 될 일!

 

레고 팩티비티 시리즈는

읽고 꾸미기, 그리며 배우기, 레고 시티 이야기, 레고 시티 퀴즈, 레고 시티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분야를 고루 다뤄주고 있어요.

레고라고하여 절대 놀잇감에 그치지않게 도와주는 효자책이예요.

 

레고 시티는 활기가 넘치고 바삐 움직이는 도시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레고 시티에서는 절대 심심할 틈이 없답니다.

 

게임방식을 통해 레고 시티를 둘러보기!

이 과정을 통해 각 건물의 담당역할을 이해할 수 있어요.

참 신나고 흥미로운 도전이죠?

 

 

게임에서 절대 앞으로 전진만 있는 것이아니라 뒤로 ㅇ칸도 있다는 함정!

게임을 즐기다보면 손에 땀 좀 쥐게 된다는 사실!

게임운도 따라줘야겠지만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게임전진 방향이

사고력증진을 도와줍니다.

레고로 손과 눈의 협응력 증진!

레고 팩티비티로 워크북 기능 추가하여 사고력증진!

와우~





읽고 꾸미기 편에서는

도시의 새 건물을 짓기위해 애쓴 사람들과 건축 작업현장을 목격하고

내가 어떤 방법으로 꾸미는지에 따라 독특한 자기만의 책이 완성되는거.

레고는 만들기만하면 끝?

BUT~ 레고 시티 팩티비티에서는 눈으로 읽고 게다가 꾸미기 코너까지!

2학년 아들이 사랑하시는 레고,,덕분에 잘 안 움직이는 손을 쓰시게 생겼어요.

물론 멋진 활동을 위해 뇌활동또한 열심히 하셔야한다는 사실에 대만족!


 

 

도시의 기능을 활발히 이끌어갈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바르게 스티커 붙이는 작업또한 세심한 작업을 요하는지라 집중력도 길러져요.

요즘 우리 APT의 쓰레기수거가 안되는 이유가 이거였군~재.활.용

지구를 위해 쓰레기 재활용 실시!

 


 

 

특히 관심을 두어야 항목은 요렇게 포인트로 두어

어느 부분 어느 곳에 배치되어있는지 찾아보는 센스!


 

 

NIE가 뜨고 있는 이 시대,

와~ 레고로 열심히 놀고 스티커 붙인다음 감성폭발 NIE작업까지 함께해요.

부족할지언정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레고 시티 신문덕에

논술 시간이 무색할 것 같네요.

일부러 시간빼서 논술학원으로 떠밀지 않아도 될 거 같네요.^^



 

미로 통과, 퀴즈 풀기,스티커 퍼즐 맞추기, 포스터 만들기 등등

레고책은 어린 친구들한테나 줘버릴려했던 이 엄마의 무지가

 책을 샅샅이 살펴본 후에야

2학년 아들에게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유치원생도 초등학생도 너무너무 필요한 레고 워크북!





이렇게 캐릭터 스티커가 풍부하답니다.

500장이상의 스티커를 일일이 사려면 대체 돈으로 얼마야?~

스티커를 뗏다 바른 장소에 붙이는 것도 소근육 활동, 눈과 손의 협응력 배양!


 

즐거운 놀이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엮어갈 나만의 레고 시티를 꼭 만나보세요!

이 글은 해당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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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키마 팩티비티 레고 팩티비티 시리즈
한정원 옮김, 아이즐 편집부 / 아이즐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차도녀들의 자존심은 신상 BAG !

남아들의 자존심은?

.

.

레고!

"엄마, 레고 사주세요!"

2학년 아들이 저렇게 말할때마다 가슴이 철렁~

 

동네 마트에서 1000원짜리로 부터 시작된 레고사랑이 이제는 10만원이 무색하니 그럴 수 밖에요.

일명 울 아들의 보물창고 개봉박두!

저것도 상품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인데,,,,

 

 

딸은 머리삔에 자잘하게 돈이 나가고, 아들은 '레고'라고 입을 여는 순간

엄마의 얼굴빛이 납빛으로 변신하니

하루이틀도 아니고 뭔가 대체방안을 생각하려던 찰라,

엄마의 눈에 포착된 아이즐북스의 레고 시리즈~~

반가워 레고 키마 팩티비티!

 

* 입체는 아니지만 당장 사고싶은 레고를 향한 쇼핑욕구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

* 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가 500개 이상 들어있어 뗏다 붙였다 반복하며

소근육운동과 무한한 스티커에 대한 갈망을 해결!

*레고 키마에 대한 모든 것을 읽고 그리고 이야기하고 퀴즈도 풀며

워크북으로 활용!

 

 

 

DK사의 선명한 실사가 직접 레고를 손에 쥔 듯한 착각을 일으키네요.

설명을 읽고, 빈 곳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붙이면서

키마에 대한 이야기를 꿈처럼 펼쳐가요.
 

 

레고는 만들면서 손끝의 움직임에 따라 활동하는 놀잇감이라면

레고 키마 팩티비티는

읽고 꾸미기, 그리며 배우기, 키마 이야기, 키마 퀴즈, 그리고 키마 스티커등

다양한 활동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워크북이라 할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영향때문인지 손 글씨 쓰기를 무척 꺼려하고 있어요.

가벼운 터치하나로 끝나는 인터넷 세계~

편한만큼 문명의 이기 속에 단점이 드러나고있는데

500개나 되는 키마 스티커를 붙이고 그림도 그릴 수 있다니

미술시간인 접목된 느낌?
 

요즘 학습만화 열풍에 만화를 즐겨하는 아이들의 선호를 따라

영화를 보는 듯한 읽기 속 말풍선 채우기는

아이의 머리속 사고를 충분히 끄집어낼 수 있다는 장점!

우리 아들은 어떤 엉뚱함으로 말풍선을 채울까요?


 

아이들이 즐겨하는 미로찾기도 들어있고,

키마 퀴즈 왕에도 도전할 수 있어 키마 세상을 즐겁고 자연스레 펼쳐가겠어요.


 

 

 

악어들이 공중 감옥에 레오니다스를 가두고 교대로 지켜요.

오른쪽에 펼쳐진 설명과 그림을 잘 보고  어떤 악어가 지킬때 레오니다스가

 탈출에 성공할지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는 장은

논술시간을 대신하는 듯 !

레고를 가지고 놀면서 수학적 사고력과 무한한 창의력및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다니

놀이감으로만 국한했던 교구가 <레고 키마 팩티비티>덕에

새 옷을 갈아입은 느낌이네요.


 

 

스티커를 붙여 레전드 비스트를 완성하는 등 책 속 흥미로운 사실과

거운 놀이를 통해

레고 키마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워나가며

나만의 레고 책을 한권 완성해 나갈 수 있답니다.

 

학습이 아닌 놀이로서,

그것도 아이들의 EX= '레고'를 통해

신나고 즐겁게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거예요.

 

 

 

맨날 심심하다고 엄마 꽁무늬만 쫓아다니던

우리 Philip군에게 할 일이 생겼어!

레고 키마 팩티비티 고마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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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 한 권으로 읽는 신화 이야기 32편
박선희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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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이야기를 담은 삼국유사, 삼국사기도 재미있지만,

서양의 신화를 읽을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또한 아이들에게 인기!

대부분의 아이들이 모 출판사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만화로 접하고있으나~

그보다 서정적 느낌의 그림과 글밥이 어우러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우리 아이들은 읽고 또 읽었답니다.

BUT, 그 많은 신들을 읽을때는 분명 알았는데 돌아서면 헷깔린다는.....

(엄마의 능력부족?^^)

그런데 어린 친구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깜빡쟁이 엄마또한 머리에 담을 수 있는

한 권으로 읽는 신화 이야기 32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을 수 있는 행운 Coming~~^^ 룰루랄라!

 

 

 

우리집 애들은 '한 권으로 읽는~ ' 이 시리즈를 여러 권 소장하고

심심할때 펼쳐들곤한답니다.

고학년이긴해도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시간이 날때마다

짬짬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읽는 듯~

 

세계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시발점이 되는 스토리가

바로 이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 역사를 이해하기 전 그 도입부가 삼국유사,삼국사기인 것 처럼

눈에 보이지않는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그 스토리가 탄탄하여

흥미로운 스토리전개와 더불어 서양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쌓일 수 있는 책이네요.

 

우리가 피로회복제로 흔히 먹는 '박카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기전에는 그냥 제품 이름이려니~했는데

알고보니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다른 이름이였더라.....

어려서부터 얼마나 접해주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속도가 바뀌는

대표적인 예이지요?

 

 

서양사를 읽다보면 그리스 로마 신전에 있어야할 신들의 흉상들이 

대영제국 박물관에 있고,

유물이 제자리를 떠나 다른 나라 박물관에 배치되어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야기만큼은 자기나라로 절대 가져갈 수 없으니,

과거에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 재미난 신화는

영원히 그리스 로마 신화로 남겨질테지요.

 


땅의 신 '가이와'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의  열두 자식 '티탄'과

괴물같은 '크클롭스'의 얽히고 설힌 이야기~

크로노스는 불쌍한 네 형제를 구한뒤 세상을 다스리고,

제우스가 신의 왕이 되기까지 이야기가 짧지만 모험 가득 그려져

초등입학즈음의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듯~

 



신의 왕 '제우스'는 여러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바람둥이를 지키기위해

아내 '헤라'는 상대 여자나 자식에게 벌을 내리는 질투를 할 지언정

결혼의 여신답게 제우스를 절대 떠나지 않는 모습은

이혼이 잦은 사회적 풍토에 일침을 가하는 듯!

 

인간에게 불을 갖다 준 ㅗ지로 독수리로부터 간을 쪼이는

고통을 여전히 받고 있는 프로메태에수를 보면서

우리 인간이 그에게 보답하기위해 '참 삶을 살아야하지 않나?' 생각해 보게돼요.



분명 신인데 <그리스 로마 신화>속 그들의 모습은 인간의 모습과 똑같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과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어투가 정겹게 느껴져요.

 

 

 

사랑을 얻고 지키기위해 신, 요정,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모든 이야기들이

한 권으로 읽는 신화 이야기 32편으로 요약되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Bed time story처럼 주옥같이 엮어지고 있답니다.

 

사랑의 신 에로스 , 전쟁의 신 아레스 , 사냥과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 ,

최고의 영웅 헤라클레스 등등

32항목으로 된목차만 보아도 신들의 특징을 콕 집어낼 수 있고

왠지 사랑, 꿈과 희망이 샘 솟는 걸 느낄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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