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키마 팩티비티 레고 팩티비티 시리즈
한정원 옮김, 아이즐 편집부 / 아이즐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차도녀들의 자존심은 신상 BAG !

남아들의 자존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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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엄마, 레고 사주세요!"

2학년 아들이 저렇게 말할때마다 가슴이 철렁~

 

동네 마트에서 1000원짜리로 부터 시작된 레고사랑이 이제는 10만원이 무색하니 그럴 수 밖에요.

일명 울 아들의 보물창고 개봉박두!

저것도 상품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인데,,,,

 

 

딸은 머리삔에 자잘하게 돈이 나가고, 아들은 '레고'라고 입을 여는 순간

엄마의 얼굴빛이 납빛으로 변신하니

하루이틀도 아니고 뭔가 대체방안을 생각하려던 찰라,

엄마의 눈에 포착된 아이즐북스의 레고 시리즈~~

반가워 레고 키마 팩티비티!

 

* 입체는 아니지만 당장 사고싶은 레고를 향한 쇼핑욕구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

* 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가 500개 이상 들어있어 뗏다 붙였다 반복하며

소근육운동과 무한한 스티커에 대한 갈망을 해결!

*레고 키마에 대한 모든 것을 읽고 그리고 이야기하고 퀴즈도 풀며

워크북으로 활용!

 

 

 

DK사의 선명한 실사가 직접 레고를 손에 쥔 듯한 착각을 일으키네요.

설명을 읽고, 빈 곳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붙이면서

키마에 대한 이야기를 꿈처럼 펼쳐가요.
 

 

레고는 만들면서 손끝의 움직임에 따라 활동하는 놀잇감이라면

레고 키마 팩티비티는

읽고 꾸미기, 그리며 배우기, 키마 이야기, 키마 퀴즈, 그리고 키마 스티커등

다양한 활동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워크북이라 할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영향때문인지 손 글씨 쓰기를 무척 꺼려하고 있어요.

가벼운 터치하나로 끝나는 인터넷 세계~

편한만큼 문명의 이기 속에 단점이 드러나고있는데

500개나 되는 키마 스티커를 붙이고 그림도 그릴 수 있다니

미술시간인 접목된 느낌?
 

요즘 학습만화 열풍에 만화를 즐겨하는 아이들의 선호를 따라

영화를 보는 듯한 읽기 속 말풍선 채우기는

아이의 머리속 사고를 충분히 끄집어낼 수 있다는 장점!

우리 아들은 어떤 엉뚱함으로 말풍선을 채울까요?


 

아이들이 즐겨하는 미로찾기도 들어있고,

키마 퀴즈 왕에도 도전할 수 있어 키마 세상을 즐겁고 자연스레 펼쳐가겠어요.


 

 

 

악어들이 공중 감옥에 레오니다스를 가두고 교대로 지켜요.

오른쪽에 펼쳐진 설명과 그림을 잘 보고  어떤 악어가 지킬때 레오니다스가

 탈출에 성공할지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는 장은

논술시간을 대신하는 듯 !

레고를 가지고 놀면서 수학적 사고력과 무한한 창의력및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다니

놀이감으로만 국한했던 교구가 <레고 키마 팩티비티>덕에

새 옷을 갈아입은 느낌이네요.


 

 

스티커를 붙여 레전드 비스트를 완성하는 등 책 속 흥미로운 사실과

거운 놀이를 통해

레고 키마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워나가며

나만의 레고 책을 한권 완성해 나갈 수 있답니다.

 

학습이 아닌 놀이로서,

그것도 아이들의 EX= '레고'를 통해

신나고 즐겁게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거예요.

 

 

 

맨날 심심하다고 엄마 꽁무늬만 쫓아다니던

우리 Philip군에게 할 일이 생겼어!

레고 키마 팩티비티 고마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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