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8 : 분출하는 유럽, 정점에 선 아시아 - 절대 왕정, 과학 혁명과 계몽주의, 청나라, 에도 막부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8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지도, 김광수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세계로 기획 / 사회평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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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한국사와 세계가 책이 집에 있어도 솔직히 그 소중함을 잘 몰랐더랍니다.

워낙 두꺼웠기에 필요한 부분만 읽고 한 켠에 고이~ 모셔두었는데

중 2 따님 사회 시험을 앞두고서야 그 진가를 알게 되었네요.

세계사 방대한거야 다들 아실테고 교과서에는 중요한 대목만 축약되어있어

흐름 파악이 미비하더라구요.

무조건 외워?

암기를 잘 못하는 저나 딸이나 난해하더군요.

그러다 집에 있는 세계사 책을 끄집어 들게 되었고 플러스

용선생 세계사를 부분적으로 읽었는데 역시 '교양으로 읽는~~' 책 부제가

왜 이렇게 붙었는지 그 진가를 알게 되었네요.

 

 

 

 

 

 

용선생 세계사에는 여느 책에서 거론되지 않는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되어

방대한 세계사 흐름을 이해할 수 있더군요.

딸 시험 기간동안 시간이 없어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빠르게 설명해주면서

해당 페이지를 넘겼답니다. 워낙 사전 대비가 없던 딸의 세계사 실력이라 드라마틱한 점수는 기대할 수 없었으나 상식이라 집에 없는 빠진 용선생 세계사까지 다 사들이고

둘째를 위해 유비무환 정신 발휘했네요.

 

 

 

 

 

 

 

 

용선생 세계사 8권은 분출하는 유럽, 정점에 선 아시아 편으로

절대 왕전

과학 혁명과 계몽주의

청나라

에도 막부

에 대한 글로 책 면지를 펼치면 각 권당 학교 수업 시수처럼

세계지도에 각 교시가 표시되어 우리가 알게 될 위치를 인지할 수 있답니다.

이번 8권은 전체적인 동그라미 표시로 전 세계를 고루 다뤄주겠네요?

 

 

 

 

 

 

 

 

 

 

한국사를 강의한 용선생님께 나선애의 왜 세계사는 가르쳐주지 않냐는 저돌적 질문으로

용선생 세계사를 만날 수 있게 된 걸 영광으로 생각한답니다.

저또한 좋은 한국사 책과 수업뒤 연계되지 않는 세계사를 보면서

늘 그 출판사나 수업선생님께 요구하고 싶었던 사항인데

누구나 마음은 매한가지인가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철저한 조사뒤 몇가지 원칙을 살펴보면

첫째, 지도의 최대한 활용

둘째, 사건보다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꼼꼼히 들여다 보기

셋째, 사진과 그림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기

넷째,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의 역사도 공평하게 다루기

다섯째, 과거와 현재를 연결

 

이 다섯가지 조목이 세계사 수업의 단점, 현장 학습이 어려운 점을 보충해주는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를 배우기위해 온갖 정성, 돈을 쏟아붓고있지만

유럽쪽에 다녀오신 분들의 말에 따르면 영어보다는 스페인어 사용국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것은 산업혁명이전, 그러니까 영국이 패권을 장악하기이전

스페인의 패권이 세계를 장악했기때문인데

그들의 독주를 잠재웠던 유럽 열강의 뜨거운 해상 진출 경쟁때문이지요.



우선 세계지도에서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주요 도시및 그 특징을 제시하고

년도에 따른 중요 사건들이 함께 나와있어

세계의 주요 흐름을 읽을 수 있답니다.


큰 그림을 그린다?

편협한 지식을 뛰어넘는 용선생님의 배려겠네요.



 

 

 

 


유럽 연합의 기초가 된 베네룩스  3국이 어디인지 지도를 통해 살펴보고

각국의 국기및 특징을 선명한 사진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집니다.


여수 EXPO때 벨기에 국제관에 가면 늘 주던 초컬릿의 달콤한 기억이

바로 떠오르는 프랄린 초콜릿을 보면서 당시를 추억할 수 있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대화체 형식이라 꼭 교실에서 선생님과 대화 나누는 듯한 착각을 주곤해요.

게다가 나선애의 세계사 사전, 관두기의 국어사전, 용선생의 세계사 돋보기는

용어에 미흡한 친구들에게 좋은 예시를 주고 있어

자칫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콕 짚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군요.


게다가 용선생의 핵심정리는 배웠던 내용을 간략하게 추려 핵심만 이해시켜주는 친절함이 묻어나요.



 

 

 

 

 



대화체 형식이라 지겹지 않고 상식사전등을 통해 저절로 브레인에 축척되는 덤을 얻는데

적절히 배치된 사진과 설명 그리고 만화 형식의 간추린 그림이 당시 유럽 사회의 흐름을

부드럽게 읽도록 유도하고 있어 거부감이 전혀 없답니다.


우리 아드님이 페이지를 너무 쉽게 넘기자 옆에 계시던 아버님

"넌 무슨 세계사 책을 그림책 보듯 편히 보냐?"

물으시는데,

바로 그게 용선생 세계사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돼요.







 



 일본, 중국, 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아시아와 이집트, 인도까지

세계 지도로 상세히 적시에 표시해 두어

직접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었네요.


독주를 달리던 에스파냐 이후

유럽 각국의 치열한 경쟁과 그 과정에서 탄생한 절대 왕정, 과학 혁명, 계몽사상 등

우리가 한번쯤을 들어봤을법한 사건의 관계를 잘 설명하여

흐름의 파악이 어려운 세계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답니다.




 






오늘날 세계적인 영향력을 휘두르고 있는 미국의 뿌리 = 북아메리카 식민지의 역사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 중부 유럽도 살펴 보고

또 중국 역사상 최대 제국이었던 청나라와

250년 넘는 평화를 누린 일본 에도 막부의 번영을 스토리 형식으로 엮어진

용선생 세계사 8권에서 하나씩 이해할 수 있답니다.

 

 




세계사를 알기위해 곁들여지는 문학, 예술, 세계사 상식등 폭넓은 지식이 총망라된

용선생 세계사 8권!


한국사보다 그 범위가 넓어 세계사는 지루하고 어렵워 손 대기조차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이 책을 한권한권 읽으며

재미난 스토리를 하나씩 쌓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책이 두꺼워 엄두가 안난다면 우선 그림 위주의 설명부터 하나씩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겠는데요,

12권까지 예약된 출판의 종결이 빨리 찾아와서

지식도 쌓고 퀴즈도 푸는 용선생 세계사로

방대한 세계사를 총 망라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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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비문학 논설문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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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국어는 사실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문제만 잘 읽고 본문에 나와있는 답만 찾으면 실수 없이 충분히 좋은 점수 받을 수있는데

문제는 중등 이상의 국어실력이라는 겁니다.

다독및 정독으로 국어 점수가 당연히 잘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중학교 2학년이 되니 그때부터 제대로 된 국어 점수가 나오는데

뜨악~ 한 엄마는 큰애때 실수를 만회하기위해

둘째에게 초등때부터 제대로 된 국어 실력 쌓기를 권하기위해

이번에 새로 소개된

동아출판사의 <지금 국어독해를 해야할때>를 들이밀게 되었답니다.

 

 

 

 

 

 

 

처음에 아이는 문제집을 받아들고 풀기 싫다며 무조건적 반항을 하다가

겉표지를 스르륵~ 넘겨보더니

학습만화로 가볍게 장을 여는 원리가 마음에 들었던지

열심히 읽더라구요.

그리고 원리연습의 간단한 문제 풀이에 스스로 들어가는데

문제가 어렵지 않다면서 앉은 자리에서 이틀치를 해버리더군요.

(사실 양이 많지않아요 )

 

 

 

 

5~6학년및 예비 중등에게 권장하는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때>는 초등 고학년 필수로

25일 완성할 수있게 나눠져있고

5개 독해 원리로 25개 독해를 적용할 수 있어요.

 

25일 동안 이 책을 공부하는 데 알맞은 학습 진도표가 짜여져 있어

공부한 날짜를 적고,스스로 만족도를 체크할 수 있네요.

울 필립군 Day 1, 2  모두 스마일로 '만족'에 체크합니다.

 

 

 

 

 

시중에 영어 독해책은 많지만 국어 독해책은 특히 초등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 같네요.

독해는 뜻풀이 그대로 글을 읽고 뜻을 이해하는 것으로

낱말과 문장의 단순한 이해뿐 아니라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해

한 편의 글을 제대로 읽는 것을 의미해요.

 

국어 독해는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뉘는데

울 필립군이 공부한 책은 비문학권 논설문으로 조금 까다로운 분야라 생각되지만

워낙 문제집 구성이 잘되어 있는터,

금방 재미있게 잘 풀수있겠어요.

 

 

 

 

 

 

 

중등 국어 시험후 당황하지 않으려면

초등때부터 꼭 필요한 낱말과 흥미로운 배경지식으로 구성된 좋은 글을 먼저 접하고,

다른 좋은 글을 찾아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겠기에

문제집이 제시하는 순서대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 같네요.

 

 

 

 

 

 

 

 

 

이 책은 크게 독해원리편과 적용편으로 나뉘어있어요.

 

 

독해원리편은 원리와 원리 연습으로 나뉘어

만화 속 독해 원리에서 요점을 간단명료히 간추려 주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콕 집어준답니다.

 

 

 

  

 

 

 



원리연습편에서는 앞서 배운 내용을

아주 간단한 만화 형식으로 다시 한번 짚어주고 지문이 제시된 문제를 풀면됩니다.

중고등학교 국어시험지 지문이 상당하다는데

초등학교시절부터 지문 읽기 연습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아요.









원리연습은 '만화 속 독해 원리'에서 언급했던 순서대로

크게 아우트라인을 잡아 제목으로 내세워 문제를 풀기때문에

늘 제목부터 신중히 읽어야할 필요가 있습ㄴ다.


지문에 제시된 어려운 단어는

한자어로 밑 부분에 각주되어 있기때문에 국어에서 한자때문에 오는 부담감을 덜어줄 수있어요.



 

 




독해 원리편에서 배웠던 다섯 가지 원리를 다섯 가지 영역별 지문에 적용하는 적용편..

다섯 가지 영역에서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이 있어

고른 영역을 다뤄주고 있네요.



 

 

 

 

 


제시된 지문들이 시사적인 훌륭한 지문이 많은지라

중학생 누나도 읽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

남매가 함께 보는 문제집으로 제시할 것 같아요.

신문에서 접해볼만한 지문이 골고루 나와있고

앞에서 배웠던 원리를 지문과 문제에 적용하니 체크해 볼 타임이네요.





 

 



독해 방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방법도 제시되었고

논설문에서 주장에 대한 근거 방법이 설명으로 체크되어 문제 풀이 방식을 알게 해줍니다.


문제옆 아이 능력에 따라 가리고하던 살짝 힌트를 얻어 문제를 풀어가든

문제를 어떤 원리로 푸는지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신문 NIE에서 시사상식 문제에 대한 마인드맵을 아이와 함께 활동해나가는데

<지금 귝어 독해를 해야할때>편에서 그런 활동을 총 망라해 놓은 것같아

마치 종합선물세트처럼 느껴집니다.

힘들게 일일이 찾아서 자료 찾던 노고를 동아출판에서 한번에 싸악~ 해결해 주었네요.


사실 우리 아이들은 논술학원에 다니지 않는 관계로 늘 고민이었던

문제를 <지금 국어독해를 해야할때>가 한방에 해결해 준 느낌입니다.

25일이면 책 한권을 다 뗄 수있다는데

책이 재미있는 구성이여서 그 전에 다 뗄 수있을 것 같네요.


비문학 됵해 교재로 설명문, 논설문, 종합편

문학 됵해 교재로 문학 소설, 문학 종합

총 5권이 출간되었고 출시될 예정인데

나머지 4권을 꼭 아이와 함께 엄마표 수업으로 진행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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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뉴턴 2018.1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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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가 가고 새로운 2018년 개띠 해가 밝아옵니다.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한 살 먹은만큼 좀 더 알고자하는 욕망의 해갈을 위해


Newton 1월호

AI특집

인공지능 


편을 받아들었는데 역시나 방대한 분야의 많은 정보를 담고있어

연말연시에 자칫 흐트러진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

역시 중등과학관련 도서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어 과학월간지로 추천할만하네요


 


 


 



 


 


울 아들이 아직 어려그런지 어린이 과학잡지대비 살짝 어렵다면서도

정기 구독을 하고 싶다고 ~

사은품으로 주는 VR헤드셋을 탐내는 터,

정말 고려해보지 않을 수 없네요.

열심히만 읽어준다면 당연히 정기구독은 문제도 아니지요?^^

(중등과학관련도서 통달해보자!)


 


 


 


 


 



 


 


 


연초니만큼 2018년 캘린더가 멋진 사진과 함께 만들어져

울 필립이 멋지다~ 감탄해하며 살펴보고 있는데요,

폭넓은 견문을 심어줄 마음의 창을 키우는 것 같아서 흐믓합니다. 


'우리는 우주 속 미미한 존재이지만 Newton을 읽으면서

우주 이상의 꿈을 펼쳐나갈 수있다?'

과학잡지로 꿈을 방대하게 가질 수 있으니 즐거운 일이죠?^^


 


 


 



 


 


 


 


2018년 1월호에는

인공지능, 우주에서 행성은 어떻게 생길까?

멋지게 이어붙이는 타일의 수학, 태고의 화서으이 변동을 밝힌다..등

큰 목차및 여러 분야의 과학 상식에 대해 생활 주변과 관련된 항목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이 한권만 독파해도 왠지 상식이 풍부한 사람으로 등극할 것 같은데요,

생활이 모두 과학과 연계되어 있기때문이 아니겠어요?^^ 


 



 


 


 


 


Science Sensor


생물학편...외래 생물과 생태계의 파괴

천문학편..태양계 가장자리에 있는 천체에 고리가

고고학편.. 분화가 고대 왕조를 붕괴 시켰다?

물리학편.. 킬로그램의 새 기준

천문학편..달에는 대기가 있었다

지구과학편..지구에 납과 아연이 '너무 적은' 이유

천문학편.. 폭발 직후의 초신성

의학편.. 흉악해진 지카바이러스

등 짧게나마 고른 분야를 다뤄주고 있어 읽는 재미가 솔솔하답니다.


 


 


 


 



 


 


 


 


오늘 딸과 함께 여권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에 갔는데

"렌즈 꼈니?"

라고 물어보셔서 살짝 놀랬거든요.

사진에 대한 엄격한 심사때문에 사전 예방차원차 사진사분께서 물어보신듯한데

마침 생활 주변의 과학편에 '콘택트렌즈'가 나와서 눈 여겨 보게되었네요.


 눈의 구조와 콘택트렌스 착용시 산소의 공급관계가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소프트렌스와 하드렌즈 그리고 안경을 비교하여 착용의 차이점을 알려주네요.

눈물의 표면 장력이 렌즈를 붙어 있게하고

쾌적한 착용을 위해 눈물이 반드시 필요하며

소프트렌즈의 건조함은 산소 부족을 가져온다하니

상황에 맞게 착용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 생각해요.


 


가끔 중고등학생들이 미용을위해 너무 저렴한 색깔렌즈로 눈에 손상을 입히는 것을

들어 온 터라 이 부분을 잘 읽고

소중한 눈의 보호를 위해 올바른 렌즈선택으로 이어지겠지요?


 


 


 


 


 


 



 


 


 


세계의 절경을 확실히 보여주기위해 한장을 넘어 2장으로 주욱~ 그림이 펼쳐졌는데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황산 산의 또 다른 이름까지 알 수 있어

안가보고도 그래픽잡지 뉴턴덕에 충분히 가본 기분을 누릴 수 있어 좋습니다~^^

저 고소공포증땜에 진짜는 못갈 것 같아요.T.T


 


 


 


 


Newton Special


인공지능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집니다.

인공 지능이 인류보다 똑똑해지는 '기술적 특이점'이 정말 일어날지?

최첨단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인공 지능의 장래를 어떻게 파악하고

인공 지능의 메커니증부터 인공 지능의 응용 사례,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풍부한 그림을 통해  디프 러닝 할 수 있답니다.


 


 


 


 



 


 


 


 


제 나이가 나이니만큼 특히 건강에 신경쓰지않을 수 없는데요,

AI가 의학 분야에 응용된

놓친 암세포를 '인공 지능 의사'가 잡아낸다~편은

 " 암세포를 놓쳤는지 아닌지 점건하는 일, 그리고 장래에는 1차 진단에 의한

파악을 인공 지능이 함으로써 의사를 지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무라카와 박사의 말을 인용하여 희망을 주고 있군요.

 


하지만 아직까지 의사의 진단이 첨부된 정답 데이터를 대량 준비하기 어려워 다른 기계 학습의 방법을 채용하기에 앞으로 더 많은 데이터와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인공 지능이 인류의 친구가 될지, 아니면 적이 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지만

영화등 여러방법으로 표현하여 인류가 인류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주고 있는 것을

명심해야겠어요.


 


 


 


 



 


 태양계의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 외계 행성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우리 태양계의

탄생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었던 이론이 다른 행성계에는 들어맞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종래의 이론에서는 생각되지 않았던 '행성 궤도가 대이동한다'는 내용이 새로운 상식이 되었다는 군요.

예외없는 법칙은 없다는데, 직접 가보지않아도 최신 과학기술로 충분히 증명될 수 있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고 우주에 펼쳐진 외계 행성 3회로 끝을 맺는다니

조금은 아쉽네요.




 



 


 아이들 어릴적 수학을 가르치기위해 가베나 도형모형으로 여러가지 놀이를 했는데

완전히 똑같은 모양의 타일을 빈틈없이 덮을 수 있는,

아름답고 신기한 기하학무늬에대해 생각해 보는 장이 펼쳐져

과학과 수학의 연관성을 고려해 보게 되었네요.


'수학'으로 뒷받침된 '아름다움'의 세계

꿀벌들은 수학이나 과학을 가르쳐주지않아도 정육각형모양으로 집을 짓고

방을 만들어 살고 있다니 이것을 배운 인간은 좀 더 과학적으로 발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얼핏들었답니다.


나타무라 마코토씨의 작품<T-ball> 중의 하나, 악어가 공 표면을 빈틈없이

채우고 있는 공모양도 재미있고 타일 깔래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듯하네요.








새로운 탐사를 계속하는 큐리오시티는

태고의 화성의 변동을 밝히는데 조사를 계속하고 있지요.

크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촬영한 영상도 감상하고

태고의 화구 바닥에서 물질의 활발한 순환을 발결할 수있다니

계속된 활약이 기대됩니다.











동아프리카에서 탄생한 신인 집단 일부가 약 7만 년전 아프리카에서 어려방향으로 이동하여

동쪽으로 향한 그들은 동아시아까지 도달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또 다른 조사로 히말라야 산맥의 북쪽을 거쳐 동쪽으로 향한 집단이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는데

그들이 어떤 경로로 일본에 도달했는지 그 여정을 알아보고

'일본인은 대륙에서 왔는가?'가 여러 분야에서 일본인을 파악해보는 

흥미진진한 프로젝트도 엿볼 수 있었네요.



'상고대'같은 최근 날씨 변화에 따라 겨울철 멋진 풍경도 상식으로 다뤄주고

뉴턴 과학 잡지를 꼼꼼히 읽고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돋보기도 있어

이번달에는 아들에게 도전해보라고 격려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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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개념 start 6-1 (2018년) - 교과서 중심 개념서 큐브수학S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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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다른 과목은 몰라도 한학기 예습을 해가는 수학~

그래서 선택한 문제집이 바로 큐브수학S 랍니다.

늘 풀리고 있는 문제집이기에 지난 5학년에 이어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살짝 겉표지가 깔끔하게 바뀌었네요.

 

 

 

 

 

 

' 교과서 중심 개념서로 간단명료 깔끔 자체?'

큐브 수학S에 대한 저의 한줄평인데요,

 

교과서를 출간하는 출판사다운 편집력과 문제덕에 학기마다 첫 선택을 하게된답니다.

 

 

어떤 과목이든 개념이 바로서야 기본문제및 응용문제 나아가 심화문제까지

깊이있게 들어갈 수 있는데,

큐브 수학S 야말로 기본을 쉽고 재미있게 잡아주는 것 같네요.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개념서

((3단계 개념 큐브 학습 시스템))

1. 교과서 개념학습

2. 유사문제 반복학습

3. 익힘책 확인학습

 

 

 

 

 

 

 

3단계 개념 학습법으로 되어있는 본책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흥미있는 분야로 단원을 연답니다.

교과과정개편후 스토리텔링 형식이 모든 과목에 적용되고

특히 수학은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있는 사항을 문제로 자연스레 연계하여

단원과 관련 이야기와 그림으로 흥미를 이끌어요.

 

'이게 수학?'

전혀 수학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까지 실제는 수학과 연계되어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없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수학의 중요성을 깨닫는 듯합니다.

 

 

 

 

 

 

 

대부분의 문제집이 학습만화로 단원을 열고있는반면

동아 큐브수학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있는 상황이 사진처럼 펼쳐져

자연스럽게 상황을 제시해서 좋아요

 

 

 이전에 배운 내용, 이번에 배울 내용, 앞으로 배울 내용이 함께 목차로 제시되어

학습 연계사항을 알 수있어 유비무환정신으로 수학 학습에 임할 수있어요.

 

 

 

 

 

 

 

 

교과서 개념잡기

 

개념을 알려주는 핵심이 되는 부분

개념이 그림과 함께 간단 명료히 설명되어 쉽고 편하게 수학을 접한다.

 

개념정리에 따른 기본 문제를 풀이를 통해 이해도를 판단하여

정확한 개념을 세울 수있군요.

 

 

한눈에 개념 쏙은 그림으로 쉽게 도식화하여 글자 그대로

'한눈에 쏙' 머릿속에 입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번 더 익히기

앞서 배웠던 개념의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있어요.

앞에서 배웠던 개념잡기 관련 부분이제시되어 확실하게 짚어줍니다.

 

문제 풀이시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Step 1에서 제시된 부분으로 돌아가

개념을 다시 정립후 기초를 튼튼히 재정비할 수 있네요.

분명 배웠던 개념인데 잘 모른다싶으면 제시된 페이지로 꼭 돌아가서

튼실한 기초공사 하고와야겠죠?^^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

 

개념정의 선행학습용답게 개념에 충실한 문제들이 관련 페이지와 연계해놔서

따뜻한 배려가 엿보입니다.

방학중 빠르게 풀어가는 문제집인지라 개념에 충실하도록

역시 앞 스텝에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을 표시해 놓은 듯요.

역시 틀린 문제는 앞으로 돌아가 기초튼튼!

 

문제해결력 기르기 편의 2문제 정도는 서술형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이

연습하는 장이되어

서술형 기초잡기로 넘어가기 바로 전 문제해결과정을 연스,이해하는 부분이되겠어요.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서술형의 중요성을 깨닫는

서술형 기초잡기는 유사문제또한 쌍둥이처럼 제시되어 기초를 확실히!

 

문제 해결을 단계별로 연습할 수있는 과정이 제시되어

부담을 덜고 예시가 되어있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쉽게 가는 것 같네요.

 

 

 

 

 

 

 

단원 마무리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마무리하는 문제풀이

이미 앞부분에서 문제푸는 방식이 단련되어 객관식문제및 서술형문제를 척척 풀어가요.

어렵지않은 문제덕에 아이의 자신감이 넘쳐나는데

응용및 심화에 앞서 좋은 반응인 듯합니다.

 

 

 

 

 

 

 

쉬어가기코너가 있어

수학에 대한 흥미도 증가뿐아니라 단원 관련문제를 풀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기분으로 가볍게 단원을 마감합니다.

 

수학 익힘책과 유사한 미리보는 수학 익힘책을 통해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를 학습할 수있답니다.

 

수포자가 많다지만 초등부터 그럼 ㄴㄴ~~

쉽고 재미있게 교과서를 잡는 큐브 수학S야 말로

기초력 향상 학습지로 초등 최애 수학 문제집으로 우리 애에게 남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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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생존과학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82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 예림당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즐겨보는 TV프로그램중 '정글의 법칙'은

문명의 세계를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삶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타임입니다.

바로 생존 그 자체와 연결되는 프로인데

언제 어디서 갑작스레 닥칠지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고하니

학습만화 Why를 통해 아니배울 수가 없네요.

 

 

 

 

 

 

 

 

주인공 꼼지와 엄지는 서로 상반된 캐릭터이지만

정글 서바이벌 우승자 강찬씨의 다양한 생존 기술에 대한 호기심은 똑같습니다.

 

 

생존 즉,서바이벌이란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척박하고 위험한 환경을

극복하며 살아남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는 위기의 상황은 시대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답니다.

 

전문 장비 없이 자연을 이용해 환경을 극복한다는 점에서 서바이벌과 비슷하지만,

즐기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큰데

뜻밖에 우주에서 사고를 당하는 주인공들...

 

 

 

 

 

 

 

 

 

공기 하나 없는 우주에서 사고라~~~난감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들은 당황함없이 강 찬 아저씨와 한팀이 되어

우주에서 살아남을 생존에 대한 의지를 불태웁니다.

 

생존의 기본 원칙은

첫째, 생존 의지,  둘째 지식, 셋째 장비순으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극보하려는 의지가 강하면 생존확률이 높다고 하지요.

 

그다음은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는 물로

물을 구하기위해 그리고 불과 실량을 구하기위해 여러가지 지혜를 짜냅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자유롭지못하다는 불안에 떨게되면서

한둘씩 생존가방을 챙겨 비상시를 대비한다고 하지요?

개인적으로 '생존가방까지?'이런 생각이 들긴하지만

재작년 갑작스런 아파트 화재때 우와좌왕 핸드폰만 챙겨 집을 뛰쳐나올당시에도

울 윗집 엄마는 2명의 아이들을 챙겨나오느라 침착함을 잃지않고

그 뒤에 생존가방을 늘 입구쪽에 비치하고 있다하니

남 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더라구요.

 

 

 

 

 

 

 

 

그 어떤 장비 없이 자연의 재료로 직접 불 피울 도구를 만들고, 식량을 구하고,

집을 짓는 방법이 그림 설명과 함께 소개돼요.

또, 야외 활동을 갔다가 조난이나 비상 상황에 부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주인공 꼼지, 엄지가 습득해가는 생존 지식을 보면

비상 상황은 물론 낯선 곳을 탐험할 때 무엇이든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가 저절로 생길 것같은데,

책에 소개된 방법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덕에

새로운 정보를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들어요.

 

물론 비상시 상황이 내게 닥친다면 어떤 마음이 들지 알 수없는 수수께끼지만

침착한 마음이 최우선이니 당황하지 않아야겠죠?

 

 

 

 

 

 

 

 

 

 

간단하지만 머리를 써야하는 매듭 묶는 법은 QR코드로도 설명되어있으니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즐거움도 생기네요.

그리고 미지의 장소에서 임시 기거할 주거지 고르는 법도 설명되어 있고

추운 밤을 안전하게 지새울 수 있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으니

혹 캠핑에서 실습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또 다른 문제는 식량 구하는 방법인데,

요즘 주문해 먹는 완제품뿐아니라 반조리제품까지 너무도 편한 세상을 살다가

사냥부터 조리까지 어떻게 원시적인 방법으로 진행할지

책을 아무리 봐도 걱정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제발 비상사태가 내게 찾아오지 않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행여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거~

이게 바로 유비무환의 정신이겠지요?

 

 

 

 

 

 

 

 

 

구름의 모양에 따른 날씨 예측하기, 다양한 기상 상황에서의 대처법및

간단한 응급 처치법과

여러 가지 약초와 그 효능을 차분히 알아두는 것도

상식을 쌓는 그 이상의 지혜가 내 머릿속에 축척될거예요.

 

올 초 아이들과함께 심폐소생술 수업을 받았답니다.

그 뒤로 얼마후 신문에서는 그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어린 초등학생이 어른의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언제 ,어디서 ,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모르니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구나~ 감탄했는데

Why 생존과학에도 나와있으니 참 반갑더군요.

 

 

 

 

 

 

 

 

위급한 상황은 예고없이 찾오올 수 있는게 요즘 상황입니다.

그때 손놓고 낙심하지않기위해서는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돼요.

 

다행히 책 속 상황이 우주 개척 프로젝트로

어린 시절부터 미래의 우주인을 양성하자는 계획이었기에 가슴을 쓸어내릴 수있었지만

생존 과학이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자신감고 자립 능력, 냉철한 사고력 유지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요.

 

 

 

 

 

 

 

 

세상이 편리해진만큼 위험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현대

세상에 태어나기위해 수많은 경쟁자를 뚫었던 귀한 생명체가 바로 우리라는 것을 알고

나 한 몸 지키는 것부터 실천에 옮기기위해

Why 생존과학을 읽고 방법을 알아두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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